유포는 허용하구요 2차가공은허용하지않습니다 커플링을바꾼다거나 타가수로 번역하는거 정말 질색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여 [종현총수]sexyboy w.빛탬 조용한숙소에서 혼자 맴버들의 앨범을 뒤적여보고있었다 이땐...그래도 이땐 정말 애들 다 순수하고 예뻣는데... 지금은 무슨일때문에 그렇게 변했니...왜 욕구를 채우지못해안달난사람들이 되있는거니.. 한숨이 절로 쉬어졌다 그리고 방문을 열어나가는데 도어락을 여는소리가들렸다 띠리링 "아..힘들다" "아형 오늘 왜그렇게 스케쥴이많았던거에요 아 정말 힘들어죽겟네" "야 니들이 인기좋아서 그런거지 뭐 나한테 그러냐" 진기형과 기범이가 불평불만을 내놓고 매니져형을 보낸다 다시 도어락이 닫히는 소리가들리고 태민이가 다가온다 "혀엉아아" "응" 태민이가 힘든지 날쇼파에앉히고는 내무릎을 베고 눞는다 태민이의 머리칼을 쓰다듬어주고있는데 갑자기 태민이가 내손을탁잡는다 "...??" "형아" "어??" "오늘 괜찮겟어??" "뭐가??" "알면서어~에이 모른척하지마" "......." 사실알고있긴해 근데 태민아,넌아직어려 아직은 그런데에 빠지면안되 내 더러운몸에 섞이면안된다고 태민아 "형아 표정이왜그래 어디아파??" "..아니..안아파..." "오늘 내가 안한다고해도 진기형이 기를쓰고할텐데.." "민호는..??" "민호형 오늘 친구들이랑 만나러간다고 늦게들어올꺼래" "...아..그래..??" "응 형아 오늘 어디 아프면 그래도 나는 안할께" "....." 이상황을 어찌해야할까 아프진않은데 아프다고 해야할까 안아프다고 해야할까 허공을 보면서 고민하고있는데 민호가다가온다 "형" "응...??" "나 나갔다올게요" "밥은먹었어..??" "네" "그래...잘갔다와" "네" 민호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태민이가 내손을 잡고 부억으로 이끈다 "형아야" "...응" "나 라면끓여주라" "밥안먹었어??" "응!!형아랑 먹을라고 안먹구왓지" "왜그랬어 배고플텐데 먹지.." "아니야 나 배안고파" "흐음..기범이랑 진기형한테도 라면먹을거냐구 물어보고와" "응!!" 태민이가 진기형과 기범이가 같이쓰는 방에 들어갔다 나는 라면을 꺼내려 허리를 숙이다 허리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인상을찡그리고만다 어제의 기억이떠오르고만다 오늘도 그러겠지.. 심각한고통에 인상을찡그리고 있는데 태민이가 언제왔는지 내어깨에 손을 올리고 묻는다 "형아 왜그래 진짜로어디아픈거야??" "어..??아..아니야" "뭐야아 진기형은 안먹는데 기범이형은 먹는데 "그럼3개끓일께" "응" 태민이가 내엉덩이를 두번 톡톡 두드려주더니 쇼파에앉아 TV를 본다 나는 냄비에 물을 적당히 담고 스프를 넣어놓고 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렸다 보글보글 멍때리는시간에 어느새 물이 다끓었는지 보글보글거리는소리를낸다 면까지다넣고 기다렸다가 다끓자 태민이를 불러 기범이를 불러오라고 시켰다 태민이가 어깨를 한번 으쓱 하더니 기범이와 진기형이 쓰는방문을 열었다 '흐윽..' 으잉??이거뭔소리 내가 어리둥절해있는데 태민이가 다시 방문을 닫더니 한쪽눈을 찡긋한다 "....??" "그냥우리끼리먹자" "왜??" "진기형이랑 기범이형 그거해" "...??" "몰라서묻는거야??" "......." "아답답해 섹스말이야 섹스" "....아..알아......" 얘는정말 밥먹는데 민망하게 대놓고 말하니 그걸 어린게 진짜 사람당황하게 만드는재주있네 "형도 그런거 좋아하면서 뭘그리 얼굴이빨개져" "......" "됬어 상처됬으면 미안해 먹자" 태민이가 또한번 어깨를 으쓱하더니 라면을 후루룩 먹는다 나는 라면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알수없게 먹어놓고 설거지 통에놨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진기형과 기범이형이 거실로나왔다 태민이가 그모습을 보고 씨익웃더니 방으로 들어간다 "뭐야 태민이 오늘은 안한데???" "그런가보지 뭐 우리만하자" "민호는어디갔어??" "민호??친구만나러간다하지않았어???" "그런가.." "야 김종현" "응..." 진기형이 차갑게 날불러놓고는 기범이에게 손짓을한다 그손짓의 의미란,콘돔이랑 젤가지고와 그뜻이다 기범이가 궁시렁대면서 콘돔과 러브젤을 가지고 와서 진기형의 옆에다 놧다 그리고는 진기형이 날 차가운 거실바닥에 눕혀놓고는 혀를날름거리며 말한다 "김종현,오늘은 태민이가안하니까..." 이말을하며 소름끼치게 한번 씨익웃는다 "......" "태민이꺼 내가 채워줄께" "흐윽...흐읏..." "조용히해 태민이깨" "뭐어때 나와서 꼴리면 하는거지" 진기형이 내 목을 물며 한쪽손으로는 내 뒷목을만져주며 한쪽손으로는 유두를 잡았다 "하앗...하아..." "미친새끼 존나느껴" "흐윽...흐읏..." 이렇게 강제적으로하는건 좋지않지만 그래도..그래도.....내몸은어쩔수없이 더럽나보다 어쩔수없이 느끼게되고만다 "아형...나어떠케" "뭘" "나봐.." 신음에 미치며 눈을 가늘게뜨고 기범이를 보니 페니스가 불긋하게서서 텐트를치고있었다 하아...저거에 박히면 얼마나 아프고아플까.. "기다려 씨발 나부터한다고" "아알겠어 깐깐진기됬어" "안닥쳐??섹스중에 왠 농담" "아몰라 빨리하고끝내" "야 섹스에는 애무가 진리야 아참,그럼 너 자위하고있어" "뭐??종현이형을 두고 지금 나보고 딸을쳐라??" "어" "...아......혀엉아..." "싫음 그렇게 발정난상태로있던가" 기범이가 인상을찌푸리며 어쩔수없다는듯이 바지를 내리곤 제 페니스를잡는다 기범이와 내신음이 섞이며 야릇한소리를낸다 "하아...김종현" 진기형이 내 목에 묻은 입을 다시 내입에 갖다대어 입술을 핥는다 야릇한느낌에 참을수없어 그만 입을 열었다 입을 열자마자 들어오는 진기형의 혀에 당황하였지만 이런상황이 한두번이아니라 그냥 가만히있엇다 진기형이 내 입천장을 간지럼태우다가내 치열을 골고루 핥는다 "흐응...흐읏.." "하아...읏.." 진기형이 내신음에 자극이되는지 키스를 하며 내 페니스에 제페니스를 문질러댄다 "으윽..." 기범이의 신음이 들리며 사정을 햇는지 약간 쉰냄새가나는 정액을 휴지로닦는다 "피식-다했냐 김기범??" "형은" "아직 키스밖에못했다임마" "아 씨발 형 장난하냐고!!" "가만히좀있어" 그러더니 진기형은 내 속옷과 바지를 한꺼번에 내리고는 급히 내유두로내려온다 유두를비틀며 핥는 행동에 나는 미칠듯한 신음을 흘리고 진기형은 끝까지 페니스를 내 페니스에 문질른다 유두를 핥다가 진기형이 질렸는지 내패니스로 내려와 페니스를 물엇다 "헙.." "뭐" "..아니야.." 진기형이 귀두를 사탕먹듯이 빨다가 갈라진틈을 정교하게 핥았다 "하아...흐읏...하앙.." "좋아??" "..흐응...흐아앗..." "좋냐고물었어" "..응...응 좋아.." "그래...??" 진기형이 피식웃더니 내 페니스를 잡고는 천천히흔들엇다 한참을 흔들다가 재촉하는 기범이의 목소리에 손을때고 내 페니스를 위아래로 핥아댔다 그러다가 고환을입에담자 쌀것같은 느낌에 교성을질렀다 "하아아악!!" "..??" "쌀것같아.." "싸" "..응" 몸에 힘이들어가며 사정하자 몸에 힘이 쭉빠진다 내 정액을입에담은 진기형이 그걸 뱉어 손에 문지른다음 내 애널에 골고루바른다 바르다가 손가락 한개를 내 애널에 쑤셔넣는다 "아악.." 한개가들어왓는데도 뭔가 이질적인느낌에 고개를 빳빳이든다 "가만히안있냐" "미..미안해..흐읏.." 진기형의 손가락이 하나하나 늘어가다 3개가 들어왔다 그리고는 손가락 3개가 모두빠지고 진기형이 제페니스를 들어 내애널입구에 맞춘다 "자아-기범아 기달려라 형이 빨리끝낼께" "빨리해" 기범이가 어지간히 안달이났는지 차가운목소리로 말했다 진기형이 내벽을 강하게 찌르고 온다 "하악...으윽....허억...." "하아..김종현...흐으.." "흐으읏...흐윽.." "울지마" "...응" "섹스할때 울면 해주는사람 힘빠져" "..." "좋아서우는게아니라" "......." "싫어서..아파서우는거잖아" "......" 진기형이 약간 젖은 목소리를 내며 말한다 그리고는 드디어 찾았는지 한곳을 집중적으로 찔러준다 짜릿한느낌에 미칠것같았다 "흐응...하앙...흐으응....흐읏.." "..하아.." "형..형..." 진기형도 미치겠는지 미칠것같은표정을 지으며 연신 허리를 흔들어댄다 "흐으..김종현...흐윽.." "응..응형.." 진기형이 사정감이왔는지 습관대로 내이름을 불르며 자지러진다 진기형이 한번 깊이 쑥찔르더니 나와 동시에 사정했다 그리고는 진기형이 내몸위에 쓰러졌다가 다시 빠져나간다 "진기형 나와 아 죽는줄알았네 섹스상대두고 딸치는병신이어딨어" "방금있었잖아" "아짜증나" 기범이가 나에게로 다가온다 . . . . . . . . . 알람소리에 깨어나 맴버들의 밥을 챙겨주기위해 일어나려다 다시주저앉았다 "으윽.." 같은방을 쓰는 민호가 어제 들어왔긴했는지 내가 낑낑대는 소리에 벌떡일어난다 "왜그래요??" "어..??" "어제 또 뭐했죠" "......." 내가 너한테 무슨 대답을해야하는거니 "내가 하지말라고했잖아요" "....." "형이이렇게하고나면 좋을게 뭐가있어요 없잖아요??왜그러는건데요도대체" "민호야 아침이잖아" "하..그래서요" "아침이니까 밥부터차리고 얘기하자" "됬어요 나잘꺼니까" 그말을 끝으로 나가라는 손짓을 하는 민호를 보고는 방문을 열고나왔다 아픈허리를 집고 나가니 거실바닥에는 콘돔껍질들이 나뒹굴고있었다 진기형과 기범이가 몇번이나 박아대는턱에 내 사타구니는 남아날일이없었다 더군다나 태민이까지 끼는날엔 더더욱 보글보글 지글지글 숙소에 반찬거리가없어 그냥 대충 기범이네엄마가싸주신 김치가지고 김치찌개를끓였다 요리에열중하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꼬옥끌어안았다 뭐야 도대체 아침부터 다 왜이래 ".......??" 뒤를 돌아보니 잠에서 아직 헤어나오지못한 태민이였다 "혀엉아아..." "응" "나 조올려어" "들어가서자 태민아 형이 밥다하면 불를께" 도리도리 태민아,그럼 뭐 나보고 어쩌라는거니 요리하다말고 너 재울수없잖아 이 이태민같은자식아!!! "형아" "응" "나재워줘" 내이럴줄알았다 ㅡ3ㅡ "싫어??" "..어??" "싫은거구나 흥 나 갈께" 태민이는 코를 찡긋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려했다 나는 어쩔수없이 태민이의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태민이의 손목을잡았다 탁 "....??" 태민이가 뭐냐는 듯이 쳐다봤지만 나는 싱긋웃어주었다 "뭐야 형" "응..??재워달라며" "싫다며" ㅡ3ㅡ <-이태민표정 그래서 안재워주면 삐질꺼자나 "재워줄께" "헤헤 지인짜아??" 태민아 눈좀뜨고말해 그렇게 난 오늘도 태민이가 혼자쓰고있는방으로 들어간다 태민이가 혼자쓰는방에 들어왔다 그러자 태민이가 내손을 잡고 날 침대로눕혔다 "형아 나 토닥토닥거리면서 재워줘 알게찌이??" "애기도아니고..." "아형아!!나애기아니라고햇찌!!" "그래그래 알겟어 자 누워" 내가누운자리 바로 옆에를 손으로 탁탁 치며 태민이에게 말했다 태민이는 씩씩거리다가 평온을 되찾고 내옆에누웠다 "형아" "왜" "어제했어??" "...." "했구나..알고있어 소리들리더라.." "...." "내가 얼마나 참느라힘들었는지알아???형아 아프다니까 내가 얼마나 참았는데" "...고마워" "고맙긴뭐가고마워 형아 약은먹었어??" "아니.." "뭐!?내가 약사다줄께" "됬어 밖에 누나들있어서 힘들어 다낫어" "진짜??" "그러니까 형이 이렇게 일어나서 밥을하고있지" "..아....그런가???" 나는 태민이에게 얼른 자라는듯 태민이를 품에안고 토닥토닥해줬다 "형아 자장가불러줘" "엄마가섬그늘에~" "아니 그걸말고" "뭐..??" "링딩동불러줘" "자장가가 그런노래면어떠케해" "뻥이지롱 헤헤" 그래,태민아!! 바로 그게 너야 "인마이룸불러줘" "응" "커즈유얼마이써어어언더무우운~" 한참을 노래를 부른후 태민이는 고른숨소리를내며 내허리를 안고는 잠이들엇다 나는 조심히 태민이의 팔을떼고 거실로나가려는순간 탁 "...??" "형아 가지마" "형밥해야지 김치찌개 불좀줄여놓고올께" "가지마" "태민아 형그럼 불줄여놓고바로올게" "그럼 보내주면 나 키스해줘" "뭐라고??" "키스해달라구" "태민아..." "그럼 나가지말구 빨리" 태민아 또 왜그러는거야... 나는 맴버들을 생각하며 눈을 질끈감고 거실로나갔다 김치찌개의 불을 줄이고 다시 태민이의 방으로들어갔다 들어가는순간 바로 덮치는 태민이의 입술에 당황하기도 잠깐 미안햇다 이런 더러운몸에 태민이를 섞어서... 너무미안햇다 눈물이 나려했지만 태민이에게 오해받기싫어 꾸역꾸역참고 태민이의 혀를 받아들였다 태민이의 혀가 입천장을 살살 간지러왔다 그리고는 태민이가 내 치열을 고르게 핥다가 굳어잇는 내혀를 톡 건드렷다 그렇게 긴시간이흐르고 드디어입술이 떨어졌다 "하아..." 태민이의 숨소리를 뒤로하고 태민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거실로나왔다 나가니 민호가 서있었다 "......" "형" "응.." "뭐햇어요" "...뭐..뭐했긴...태..태민이재웠지.." "태민이아직도자요??" 민호는 방금나와서 못봤는지 태연했다 "응 자 태민이 졸리면 활동하는데 힘들잖아 애기인데.." "태민이 애기소리싫어하잖아요" "그건그런데 그래도 귀여운데 어떠케" "푸훕 그건그래요" 오랜만의 민호의 빙구웃음을 볼수있어서 기분이좋았다 그리고는 다시 주방으로 나와 김치찌개의 불을 끄고 식탁에올려놓고 맴버들의 밥을 펐다 기범이는중간 진기형은 많이 태민이는 많이 나는 조금 민호는 조금많이 맴버들의 밥을퍼서 올린후 컵에 물을담아 식탁에올리고는 숫가락 젓가락을 올렸다 그리고는 일단 깨어있을 태민이에게 가서 나오라고했다 태민이는 나와서 식탁에앉앗다 "으음..." 소리가나는 쪽으로 뒤를 돌아보니 기범이와 진기형이일어나있었다 "어..일어났어??" "응" "밥먹자" "응" 맴버들은 식탁에 다 모여앉아 밥을 먹기시작했다 밥을먹고잇는데 갑자기 매니져형이 도어락문을열고들어왔다 "뭐야 밥먹고잇던거야??" "네 형은 밥먹었어요??" 진기형이 매니져형에게 물었고 매니져형은 먹었다고 대답햇다 "그나저나 종현이 얼굴이왜그래?어디아파보여" 나..어디안아파요 ."쟤가 어디가 아파보인다는거야??" 진기형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뭐...그런가??아 안색이안좋네 아하여간 오늘 스케쥴말하러왓다이자식들아" "알고있어요"-일심동체 헐 우리맴버가 이렇게 딱딱 맞게 일심동체된거.....처..처음..이얐!!ㅠ_ㅠ (어쩌라구종현아)쫑한테 화내서..ㅈㅅ.. "매정한자식들,오늘스케쥴은 라디오2개랑 음악방송1개" "3개네요" "어 진기야 눈꼽띠어" "씻을거거든여 밥먹구씻을거에여!!스케쥴다말햇으면이제가버려여!!" 진기형이 밥풀폭풍을 만들어내며 말했다 진기형아야...그거내가치워야한단말이다... "그래!!간다가!!리더란놈이 깐깐하기만해가지고 두부긴뭐가두부야 찡찡이지" (아헐 죄송해여 아 나자꾸 샤이니욕하네여 본심아닌거야시져??<찡긋>헤헤...) "아아아아악!!!!" 진기형이 짜증난다듯이 밥을 설거지통에 확 밀어넣고 문을 바라봤지만 이미 매니져형은 간상태.. 진기형은 다시 식탁에앉더니 코를풀고는..화장실로들어간다 '형 근데 화장실가서 풀면되지 왜 여기서푸는거야 밥먹는사람앞에서' 라는 표정으로 맴버들이 다 진기형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보고잇다 * "안녕하세요~빛나는샤이니임니다!" "네안녕하세요 샤이니여러분" "하하..네 안녕하세여~" "자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링.딩.동!!야~이거 대박이죠진짜" "하하핳..감사함니다~" "그럼 일단 소개부터해볼까요??" 싱긋- "네 안녕하세요 샤이니의 리더 온유입니다" "아온유씨" "네 안녕하세요 샤이니의 블링블링 종현입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샤이니의'하는데 목에서 삑사리가 나버렸다 어헉.. "...??" 맴버들이다쳐다봤지만 나는 그냥 싱긋웃어줄뿐이었다.. 김종현,너오늘 왜그르니 "하하..맴버들이당황하네요 뭐별로 사고아니에여이거사고아니에여!! "하하하하하하핳" "그럼 소개계속이어나갈까요??" "네 안녕하세요 샤이니의 막둥이 태민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샤이니의 불꽃카리스마 민호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샤이니의 만능열쇠 KEY입니다" "네에 드디어기다리고기다리던 토크쇼가다가왔습니다-" "하하하" "이번토크쇼는 노래를 틀어놓고 그노래속의 주인공이된다고 생각하는건데요 자..그럼해볼까요??" "네에!!-" 링딩동링딩동 오직너만들린다- 링딩동링딩동 머릿속에울린다아- 링딩동링딩동 내가슴에울린다- 링딩동이 흘러나오자 맴버들은 당황한다 "왜...당황하시구그러세요??" "아 저희노래가나올줄은 몰랐거든요.." "아 그러시구나 자그럼 토크쇼시작할께요" "네에-" "자그럼 일단 리더온유씨부터 들어가볼까요??" "아..하하하..긴장되는데요.." "오직 한사람만들리고 머릿속에서 맴돌고 가슴속에서 맴도는 사람...혹시 이런감정느껴보셨나요온유씨..??" "..아.....하하.." "있구나!!" "그런건..없었구요 최근에 그냥 걱정되는사람이하나있긴있어요" "누구..냐고물어봐도될까요.,,??하하" "아 그건 밝힐수없구여...그냥 아파보여서.....걱정이네요 뭐가그렇게아픈지...많이아플까요..??" "아온유씨가지금 이나이에 철이들어가나봐요" "아하하하하하하 철이라뇨 전 청동도들수있습니다" "아 이건말로만듣던 온유상태인가요??" "아하하하하 뭘해도 온유상태애-" 라디오는 그냥 즐거웠다 즐거웠던 라디오는 그렇게 끝이나고 벤에올라타려는데 기범이가 날잡았다 ".....??" "형" "응...??" "나랑화장실좀가자" "...응" 사실팬들한테는 기범이가 엄마로 태민이를 잘챙겨준다 나오지만 사실은 아니다 내가 태민이를 잘챙겨주기때문에 태민이는 지금 나를찾고있다 두리번-두리번- 나는 그런태민이를 뒤로하고 기범이를따라갔다 "응무슨일인데??" "형" "응" "진기형어떻게생각해??" "진기형??" "응" "우리팀의리더" "그럼 태민이는??" "태민이??....음..우리팀의 귀여운막내" "아그렇게만말하지말고!!" "왜그러는건데기범아??" "형" "왜,왜,왜 불르지만말고..읍..!!" 기범이가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내 손목을 잡고 화장실 칸으로들어가 키스를내뿜었다 "읍..읍..." "하아...하아.." 라디오가힘든건아닌것같고...왜그러지기범이가...?? 일단 기범이의 말캉한 혀를 받아들여서 입을벌렸다 고르게 난 치열을 핥으며 셔츠를말아올려가는 기범이의 손을막았다 "....??" 기범이는 무슨일이냐고 입을떼고 말했다 "우리 벤에가야되 맴버들이기다려" "형" "기범아너오늘따라이상해" "솔직히말해봐" "......??" "태민이좋아하지" "뭐!?" 그게뭔소리야 도데채 같은 맴버로써 맴버의 귀여운 막둥이로써말하는거야?? 아..그럼그렇지 뭐겟어 "그래!!좋아하지" "뭐..??" "태민이 막둥이로써 할일잘하구 또 얼마나 귀엽냐??" "형 그런의미가아니구 남자대남자루" "....뭐..??" "솔직히말해" "솔직히말하는데 그건아니다 기범아" "형은..그런거싫어해..??" "..." "형은 그런거 막 증오하고 그래???" "아니..막증오하지는않아" "그래..그럼됬어 벤에가자" 기범아 너 혹시.....오늘 내가 김치찌개 끓인거 태민이때문에 불잘못줄여서 뭐가잘못됬나... 왜이러지.. 뭐잘못먹었나?? 벤안 "야 너네어디갔었어!!찾았잖아!!!!!" 매니져형이 고래고래소리를 지르며 화를냈다 기범이가 그걸 막으며 비키라고한다 "하,니네지금 막장이구나??아침에는 그냥장난으로받아줬더니 지금 이게뭐하는거야!!!" "형 일단 벤에타서말해 팬들따라오기전에" 기범이가 차갑게 말을하자 매니져형이 벤문을 닫고 일단출발한다 "너네...숙소가서봐" 룸미러로 우리를 째려보며말한다 "야" 내옆에앉은 진기형이 소근히말을걸어온다 "응..??" "어디갓었냐" "기범이랑..잠깐화장실에..." "가서뭐좀했냐??" "..아..안했어..아무것도...정말이야.." "진짜..?" "응.." 내 반대쪽옆에서 내어깨에 기대어 잠들어있던 태민이가 깨어났다 "응 태민아 일어났어??다자지 왜" "으음.." "졸려??" "응..나졸려어..." 맴버들이 태민이를 보더니 볼을 한번씩꼬집어준다 "이태민 왜그렇게 귀엽냐 그러니까 애기소리를듣지"-일심동체 우와우와!!또됫어!!!! 오늘이몇일이야...11월 22일??우와 11,22??일심동체?? 일심동체의날 김종현님이 정했다 이거야 암암- "나 애기아니거든뇨!!형아들정말 그렇게하면 나 방송에서 귀엽게 안하고 무표정으로만있을꺼에욧!!" "그럴수나잇냐 애기야??우쭈쭈쭈쭈" "아악!!!정말 나 무표정으로잇으면누나들이 남자라고하거든뇨!!!" "남자가아니고 넌 가만히있어도 귀엽걸랑???" "아아니라니깐뇨!!!!" 그렇게 씨끄러운 벤은 지금 다음 스케쥴장소로 간다 안녀엉- 다시만나요 . . . . . . . . . . . . . . 스케쥴이 모두끝나고 숙소로 돌아온맴버들은 힘들어서 신발을벗자마자 쇼파쟁탈전을 부렸다 "야!!!!나와!!!!" "아놔 김기범 지금 형한테 반말한거냐??" "몰라몰라몰라아" "저...그럼 저좀 씻을게요" 민호가 말없이 씻으러 들어가고 태민이와 기범이와 진기형은 쇼파가지고 쌈밖질이다 애들아 옆집 아저씨와서 뭐라고하면 난몰라아.. "아싸!!!아들~이리와 엄마랑같이눕자" "싫어" ".....흡...아들벌써 질풍노도의시기인거니..??" "나 애아니야!!!그러니까 애취급하지마!!!!짜증나게....종현이형아 나 라면좀 끓여줘" "응" 태민이의 부탁대로 라면을 꺼내서 냄비에 물을 받고있는데 뒤에서누군가가 안아왔다 (꼬옥) 움찔하며 뒤를돌아보자 기범이였다 ".....??" "형" "으..응??" "오늘도 하자" 기범아 내가 싫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너는 할꺼잖아 적어도 너는!!!! "......" 내가 말이없자 기범이가 내볼을 한번꼬집어주고는 다시 쇼파에누우려던참에... "아악!!진기혀어엉너어어엉~!!!!" "야 내가 습득한 스틸이야 ㄲㅈ" "우와아이거 샤이니 리더 욕하다 라고 매스컴타면 형은 꾁이야 알지??" "샤이니리더와함께 샤이니망하다" "아오 내가 애를키우지애를 어떻게태민이보다 유치할수가있어" 아...뒤에서싸늘한기운이.... 태민이가 뒤에서 기범이를 뚫어져라 노려보고있다 "아...아..아니..그..그게아니구..태..태민아.." "형..씨이..형!!씨이...씨이...형!!!!" 태민아근데 이상해씨도 아니고 왜자꾸 씨씨거리니 이제 태민이 포켓몬스터 그만봐!!! "미안해!!!으악!!!" 기범이는 라면끓이고있는나를 잡아다가 앞에 세우고 태민이는 씪씩거리면서 기범이를때리려고난리다 "자자 애들아 그만그만 태민아 라면다끓였..으아아아아아아악!!!" 태민아..니가 아무리 애취급하는거싫어한다고 해도그렇지.. 어떻게니가!!!! "어.,.;..형!!괜찮아??어떡해...형아!!미안해!!!내가 진짜미안해!!!!" 아까상황을 말하자면, 나는 라면을 들고 탁자에내려놓으려고하는데 그만...그만!!!! 태민이가 기범이를떼리려하자 기범이는 나를 앞에내세웟고 그바람에 태민이는 기범이를때리려던손으로.... 내가들고있던 냄비를 치면서..그안에잇던 내용물인 라면은...그만..그만..날덥쳤어....>_< 아 김종현 이상황에도 진기형닮아가면안되.... 온유상태가 쫑상태되면어쩌려구잉... "형!!내가내가내가!!연고줄께!!!울어..??" "아..안울어!!" 야!!!흐흑..이게얼마나아픈데 그방금끓었던 라면이 내팔위에 엎어졌다고생각을해봐!!! 태민이는 정신없이 연고를 찾느라 정신이없고 기범이는 내팔을 수도꼭지에대고 차가운물로 상처부위를 씻겨주고있다 방에들어가있던진기형은 내 비명소리에 나왔다가 내모습을보고는 차가운얼굴을하고는 다시 방으로들어가버렸다 진기형이 요즘따라왜그러는거지... 태민이가 연고를 가져와 상처부위에발라주려할때, "야!!내가발라줄꺼야" "왜!!!!내가 때렸으니까 내가발라줘야되" "야!!내가 형잡아서 니쪽으로 대준거거든??" "아어쩔저쩔 이 연고 내가찾았어 그럼 내가 이거 다시 숨겨놀태니까 다시 찾고 발라주던가" "아이태민졸라유치해" "졸..라??형욕햇다고 매스컴에올려버려!!" "나올라간순간 샤이니망함이라고 올라간다" 기범아..그거 진기형꺼다 ㅡ3ㅡ "아...오늘은못하겠네....." "뭐??" "태민아 그렇게 순수한척하지마" "아 진짜모르거든요;;섹스??" "알면소오!~" 김기범이태민정말 지랄들을한다 이렇게 아픈사람한테 그런소리하고싶니 민호가 나와서 내모습을 힐끔보더니 방으로들어가버린다 정말..나한테 너무매정한거아니니애들아...ㅠ_ㅠ 울상을 짓고있는데 진기형이 방에서 나왔다 "김종현" "어..??" "너 이따가 민호나간다니까 그때 거실로나와" "..거..거실..??" "몰라서물어??" "어.....진기형 종현이형 아파" "그래서" "..아...아니 아프니까...안하는게..." "웃기지마 하기싫으면 하지마" "......." 기범이는 막따지다가 말이없어진다 태민이는 지금 표정에딱써있다 '어떠카지...' 오늘도...분명 떡방아질이 시작되나.......에효.. . . . . . . . . . . . *태민시점 핸드폰으로 게임을하는데 거실에서뭔가가소리가난다 그래서 귀를대보니 종현이형의 신음이었다 씨이...종현이형아픈데...... 하지만 신음소리를 들으니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는게 영 기분이 좋지않았다 아무래도 흥분되나보다 이태민 난사실모르겠다 내가왜 종현이형을 이렇게나 잘해주며 다른맴버들보다 특별히생각하는지 이감정이 뭐가뭔지하나도모르겠다 알수없다는 표정을 하면서도 바지춤으로 손이들어간다 읏읏 불쾌하면서도 짜릿한 자위는 몇분동안이나계속되었다 중심을잡고 위아래로흔들어보기도하고 비틀어보기도하고 혼자쓰는방이 이래서 좋긴좋다 남의식안해도되니까 * 기범시점 태민이보고 오늘 하랬더니 지는 오늘 피곤하다고 하지않겟다고 방으로 들어갔다 태민이가 자고있을 방문을 보면서 종현이형의 둔부에 부딪히고있는 내 고환을 바라보고있다 진기형은 종현이형의 입술을 앗아가고 있고 나는 종현이형과 떡방아질이다 "으흑...하아...하앗..기..기범아..흐윽..." 진기형의 입술이떨어지자 참을수없엇던지 신음이 쉴새없이 흘러나왔다 가뜩이나 흥분에 젖어있던 내패니스가 종현이형의 신음을 듣자 반응이 심해져온다 안에서 패니스로 글씨를써보기도하고 비틀어보기도하고 미친듯이 박아도봤다 하는족족 죽도록 신음을 흘리는 종현이형의 얼굴은 이뻣다 뭐라해야하는지모르겠지만 그냥 이뻤다 요새내가이상했다 종현이형만보면 아랫도리가뻐근해지고 막 덥치고싶다 그치만 종현이형을 지켜주고싶다 아프게하기싫고 상처주기가싫다 그치만 내 본능은 그렇게 두지않는다 욕구불만인가..... * 진기시점 기범이가 사정하며 나오자 내가 그곳을 사정없이 찔르며들어갔다 들어가며 생각했다 요즘내가이상했다 아까 종현이가 팔이 데어서 애들이 챙겨주고잇을때 뭔가가 참을수없는게 끓어왔다 이게뭔가하고 나도모르게 차갑게표정이 굳어가면서 그표정을 감추려 방으로들어가버렸다 원래이러지않았다 사람들한테 얻었던 별명대로 그냥 순햇다 두부같이 말랑말랑햇던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김종현을 다르게본순간부터 내 성격은변해갔다 악하게,처절하게,욕구불만에 정말 인간말종이였다 다친사람을 두고 섹스할정도로,그정도로나는 인간말종이었다 * 종현시점 데인팔부분이 자꾸만바닥에쓸려 아픔반 쾌감반으로 신음을 연신흘려댔다 아파서그런지 오늘은 영 내키지가않았다 다리벌리라는 진기형의 말에 다리를 벌리며 허리를 비틀어보지만 그것조차 형용하지않는다 애절한눈으로 진기형을 보자 섹스중에 무슨생각을하는지 멍한눈으로 허리를 흔든다 뭐야 아까 기범이도 그러더니 "하앙...흐으응...흐읏..하아..진기...진기형...흐읏..거..거기" 내신음에 진기형이 정신을 차리고 스팟을올려 그부분을 세게 쳐주기시작한다 "으흣...흐응...형..형아.....흐으응...좋아....너무좋아....흐으앙" "좋아??" "응..흐읏...좋..좋아..흐응" 진기형이 피식웃더니 몸을 부르르 떰과동시에 내몸은 따스한뭔가가 퍼져나간다 그리고는 진기형이 몸을 일으켜세우고 화장실로들어간다 기범이는 옷을 주섬주섬입고는 쇼파에앉는다 마치 아무일도없었던것처럼........ 요즘 맴버들이이상하다 진기형은 안그랫는데 나쁘게변했고 기범이는 뭔가를 의식하는 눈치다 태민이도 알게모르게 이상했다 뭔가가.,... 마치 사랑이라도하는것처럼 이렇게 하면 따라주고 저렇게하면 따라주는....나보다 어른같았다 맴버들이 변했다 . . . . . . . . . . 어떻게 잠을잤는지 뭘했는지 잘기억도나지않는다 거실로나와보니 민호가요리를 하고있었다 요리하는 민호의 뒷모습을 보다가 심심해서 티비를켰다 "형" "....응??" "내가 무슨요리하게요???" "음...꼬부기볶음" "형!!!" "히히알겠어 뭐하는데???" "꼬부기볶음" "아ㅡㅡ" "헐 형 미안해요 으겔겔겔겔" 아헐 민호야 웃음소리왜그러니 "계란볶음밥할껀데 괜찬죠??" "계란볶음밥???" "네 옛날에 엄마가 자주해줬었거든요" "뭐 상관없지.." "형 상좀차려주세요" "그냥 식탁에노으면되잖아" "아니 숫가락젓가락 컵 물 등등" "알겠어" 아...기차나... 숫가락 2개 젓가락4개 컵2개 물받아놓고.... "상다차렸어" "저도 다햇어요" 계란볶음밥을 상위에올려두고 케찹을 위에뿌려 이리저리 휘저었다 한숫갈...... "헐" "왜요??" "맛있다" "그쵸그쵸???이거 엄마가해줫을때 나 후라이팬 긁어서 다먹었어요!!" "그래??히히 맛있다" 정말맛있었다 그렇게 몇숫갈을 입에넣자 식탁위에두었던 내 핸드폰이 울린다 붸이베~내가슴을멈출수오크레이제~너무예뻐견딜수오크레이제~ "여보세요??" [종현이형...어디야] "응???" 누가걸었는지 보지도않고 받았는데 어디냐고물어봐서 당황해서는 그때서야 핸드폰액정을 쳐다봤다 태민이?? "응 태민아 형집이지왜" [형...몸괜찮아??] "괜찮아 왜그렇게 힘이없어 어디야??스케쥴안해???" [하아....어떻게....형이제우리어떠케헤...흐흑....] "뭐야 왜울고그래???태민아 무슨일있어???" 지금상황이 심각하단걸 깨달은 민호와 나는 밥먹던걸멈추고 전화에 집중햇다 [형아.....흡...있잖아....] "응" [기범이형아랑....진기형아가....흡...흐흑...흐엉....] "왜..말해봐" [아파....그래서...그래가지고....] "태민아 진정해 일단 진정하고 말해 어딘데지금" [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태민아???태민아!!" [어,종현아 태민이가 많이 놀랬나봐 종현아 몸괜찮으면 병원좀와줄래??"] 태민이가 하도 울어서인지 전화를 뺏어서 매니져형이 받은것같았다 근데..뭐??병원?? "병원이요???왜요???" [하아...진기는 그냥 발목이 겹질러져서 병원가서 심각하지는않은데...기범이가...] "기범이요???기범이가왜요??" [기범이가.....가수못할지도모르겠데....] '기범이가.....가수못할지도모르겠데....' '기범이가.....가수못할지도모르겠데....' '가수못할지도모르겠데....' 뭐..???기범이가가수를못해??? 그럼 샤이니의 만능열쇠 키는??? 기범이는?? 샤이니는???? 이런저런생각에아무말도하지못하고잇던내가 걱정됫던지 민호가 전화를 뺏어들어 통화를하는듯햇다 도대체 이게 무슨소리야 오늘 무슨날이야??? 나아퍼..진기형아파....태민이울어...기범이가 가수를못해... 도대체이게뭔소리냐고 멍- 하니 잇자 민호가 빨리옷입으라며 나를 흔든다 "형...형!!이러고잇을시간없어요 빨리병원가봐야되요" "왜...왜그러는거래..??" "몰라요 매니져형도지금 놀래가지고 말을재데로안해서 일단 가봐야할것같아요" "응..." 축늘어져서는 방으로들어가 이것저것 걸쳐입고는 나오자 민호는 벌써 신발신고 기다리고잇었다 "빨리와요 몸괜찮죠??" "괜찮다니깐..." 민호가 내손을 잡고 숙소 밖으로나가자 팬들이 꺅꺅거린다 "꺄아!!!종현이야종현이!!!" "헐!!호현???우와 대박이다!!!" "꺄!!!!!!민호야!!!꼬부기 한번만해봐!!!" 누나들에게 팬서비스로 손한번흔들어주니 자지러진다 누나들을 뒤로하고 불러놨던 콜택시에 타서는 병원으로향했다 택시에타서 병원으로 향하는데는 둘다 아무런말도 하지않았다 그냥 초조하게 다리를떨거나 손을 물어뜯는다거나 손가락을 가만내비두지않았다 한참을 그러고 병원에도착햇다 병원에도착하자 익숙한 얼굴이보였다 코디누나들 "종현아 민호야 이리와 가면 취재진들많으니까 빨리 화장하자" "됬어요 뭔 화장이에요 맴버가아픈데" "기다려봐" 코디누나들이 이리저리애워싸고 나와 민호얼굴에 막 뭔짓??을했다 한10분??정도가흐르고 거울을보자 원래 김종현,최민호로 돌아왔다 뭐....우리 쌩얼도 별다른거없는거알죠??누나들??찡긋- 아니뭐 병원하나가는데 옷까지갈아입혀;; 옷까지갈아입히는 코디누나가 이상해서 민호가 물어봤다 "이게지금뭐하는거에요???" "옷입잖아" "아니그러니까 병원하나가는데..." "자이제빨리가!!" 민호의 말을끈어먹고 빨리 병원에 들어가라는 소리를 듣고 민호와 나는 뛰었다 뛰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알려준 층수로 들어갔다 무거운마음을하고는 민호와나는 드디어 올것이왔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자.... "뻐엉~" 얼씨구,왠폭죽소리 "축하합니다~" 절씨구,기범이가 가수못한걸축하한다고??? 민호의 표정을 보니 과관이다 "몰카였어요 새로생긴 몰카프로그램인데 첫게스트였어요~" 지화자,몰카..??? 썩은표정을 하고 매니져형을 봤다 매니져형은 하하하웃으며 미안하다며 뒷목을 긁적인다 짜증은나지만 어쩔수없다 방송이니까 김종현???이미지관리하자^_^ "아..뭐에여!!깜짝놀랬자나여!!" "아진짜!!!매니져형그럴줄은몰랏어여" 민호도 웃으며 하지만 그뒤엔 사람하나죽일것같은 초불꽃카리스마 표정이 담겨있다 그나저나 태민이는 뭐야 태민아 너 태희혜교지현이 한번하더니 애가 연기자다됬네 배우해라배우 그러면서 태민이를봣더니 태민이가 말한다 "아진짜!!!뭐에요!!!!나울었는데!!!나진짜인줄알앗자나여!!!우와 나 이제 매니져형이랑 눈도안마주칠꺼야" 에에??...태민이도몰랐어??? 그럼 기범이랑 매니져형이랑 진기형..??? 응???뭐야 진기형은또 어디갔데?? "어..근데 온유형은 어디갔어요??" "으응...온유는 진짜 아파" "네??" "아 별거는아니고 아까 연습한번 간단하게하다가 삐끗해서 물리치료받는중이야" "아....." 그럼그러치 진기형이 이런장난을 할리가없어 그것도 더군다나 나한테는.. "자아~이번몰카는성공입니다!!첫게스트샤이니여러분 어땟었나요 재밋었나요???" 아니요,지금 저 기분 좆같습니다^_^ "하하하!!네~재밌었어요~~!!!" 생각과는다르게 말하는 내입 못난입 "자아~그럼 시청자여러분은 재미있으셨나요??그럼 다음주 몰카주인공을 기대해주세요~" 카메라가꺼지고 맴버들은 바로 울상에 죽상에 사람하나 죽여버릴것같은 표정이다 "샤이니여러분 오늘 감사햇어요 수고하셧어요~" "아네...수고하셧습니다아..." 맴버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그병원밖으로나왔다 기범이가 내옆에서 팔짱을끼더니 싱긋웃으며말한다 "히히 나잘했지???" "잘했긴개뿔,나깜짝놀래서 죽는줄알았...읍..!!" 말하고있는데 기범이가 갑자기 입술에 뽀뽀를 해서 깜짝놀랏다 "야!!김기범!!미쳤어???사람들이 보면어쩌려고!!!!" "뭐어때" "뭐???어떠냐고?????아아아아악!!!매니져형..!!" "그만그만 여기서또말하면 이젠 키스할꺼야" "아씨!!!!!" 아씨???아놔 나 태민이닮아가는거임??? 허...나 이상해씨 싫어 피카츄가좋아 "종현이형아!!"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니 태민이가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넣고 인상을쓰고는 다가온다 "응??" "아진짜!!!나깜짝놀랐어요!!!!나까지몰카했다니까요???아진짜 나는 나만몰카하는줄알았는데 형아들도속았구나" "그치그치???난 또 태민이 너가 연기하는줄알고 배우하라고 말해줄라고했는데" "헤헤헤헤 내가 그정도연기하면 대박인거죠" 태민이와 내가 얘기하면서 태민이가 내어깨에 손을올리고 벤에올라타는데 또그걸알아본 누나팬들이 소리를질른다 "헐!!야대박!!샤이니!!!!!" "어!?어디??꺄아아아악" "야!!탬쫑!!!어깨에손올린거봐!!!" "꺄아아아아탬쫑!!!!" "꺄!!!종현아!!!!낫띵배럴한번만!!!!" "꺄아아아~~태민아!!!!!!탬블레이드춤한번만춰죠!!!!" "꺄아아아아아아악!!" 누나팬들이점점몰려오는탓에 우리는 서둘러 벤에올라탔고 빨리출발했다 응??근데 진기형은?? "형 근데 진기형은요??" "진기???이따가다되면 그때 내가 데릴러가야지" "그럼 스케쥴은요??" "스케쥴??오늘 없어" "아진짜요???아싸뵤!!" "그럼진짜지가짜냐 아참 애들아 너네 하고싶은거 오늘하루종일해 근데 숙소밖에는 가지말고" 나는 기쁜마음으로 태민이와 하이파이브빵빵하면서 같이놀자같이놀자하면서 기범이도같이놀라고 기범이를쳐다봤다 "기범아!!너도같이놀꺼지??" "종현이형 일로와봐" 기범이의 말에 고개를 기범이쪽으로 가까이댔다 "왜??" "귀대봐" "..??" 귀를가까이대자 뭐라고속삭인다 그내용은.. '탬쫑이야?키쫑이야?' 헐기범아 뭔 소리야 놀란표정으로 기범이를 쳐다보자 푸훕웃으며 됫다는표정으로 손을 설레설레흔든다 "뭐야!!김기범!!깜짝이야 어쨋든 같이놀꺼지??" "그래에~" "민호야너도" "네" 오랜만의 휴식에 웃음을 머금고는 숙소로향한다 그나저나 김기범은 뭔그딴소리를 하고 자빠졌는지 탬쫑도 싫고 키쫑도싫어 난그냥 같은맴버일뿐이야 난노말이라구!!! . . . . . . . . . .드디어 오랜만의 휴식을 즐길수있는 반가운 숙소로 도착했다 우와앙 드디어 드디어!! "자 너네명심해 숙소밖으로나간다안나간다??" "나간다!!" "아형,우리가 유딩입니까???나이에좀맞게놉시다" 기범이가 장난스럽게 말을 내뱉었고.. 야 김기범 그럼 대답한나는 뭐야 나이 20살먹고 유딩소리듣는거냐??? "형얼굴은왜그렇게똥씹었어??" "뭐??아무것도아니거등" 쟤는 사사건건다참견이야!!! 만능열쇠는 개뿔 만능참견이야 "아어쨌든 형은갈테니까 잘쉬어라" "네에!!" 그렇게 매니져형이나가고 민호,태민,나,기범 이렇게 숙소에남았다 "자아 뭐하고놀껀가요??김종현씨??" "김기범그렇게말하지마 이상해" "넵!!" "비디오볼까??" "비디오??" "우아!!조타!!" "그래요그럼" 비디오??이건기범이 우아!!조타!!이건태민이 그래요그럼은 민호 "그럼 우리 같이빌리러가자" "싫어나귀찮아" 김기범이만능참견녀석아 나는 귀찮아 죽겟는데 나를 또 끌고나가시겟다?? "아형들 근데 숙소밖에나가지말라고하지않았어요??" "야 이 고딩아 갠차나" "형!!형도고딩이거든여??" "아하!!미안" "아진짜 자꾸만 그렇게 애취급하지말라고했쬬!!" "그래도 귀여운걸어쩌냐" "뭐..뭐여!!귀여운걸어쩌냐고요???!!!!아악!!!나이제 박력탬될꺼야" "그러던지 종현형 가자" 그렇게 나는또 질질질 끌려가는중입니다 나...나욕하고시뻐여..... "뭐해???빨리신발안신고" "형!!나도같이갈래요!!" "태민아 사람많으면 걸릴수도잇으니까 그냥 숙소에잇어 민호심심하겠다" "아갠차나여 나도갈래여" "시러여!!" "이태민" "기범이형!!" 아이것들은 왜싸우고그래 내가안가면될껄가지고 "아됬어!!그럼 내가안갈테니까 싸우지말고 둘이 갔다와" "아니 그건안대지!!" "왜안대??" "아..아니뭐꼭 안댄다는건아니고...아씨!!!이태민!!너도와그럼!!" 기범이는 머리를 막 헝클이면서 앞장섰다 "헤헤헤 종현이형 나잘했지??" "몰라!!싸우지나마!!" "알겟써어!~화내지나마" 태민이가 손을잡고는 끌고간다 기범이가 살짝뒤를돌아보더니 또 인상을구긴다 너네진짜왜그러니 그러더니 또 기범이가 나와 태민이사이에 쏘옥끼어들더니 한마디한다 "이제부터 가운데는나야" "뭐여??그런게어딨어!!" "여기 빨리가자" "시러여!!" "아아아아안들린다아아아아" 김기범 또 저수법 나왔다 우리저번에 김기범이 저렇게 해서 피자먹고싶었는데 쌀국수먹었다능..... 아윽 또 그생각이 그렇게 티격태격 비디오가게에도착했다 별에별 무장을하고가서그런지 사람들이잘알아보지못해서 흐뭇했다 헤헤 나 분장잘했다 김종현~ "뭐빌릴까??" "우리저거빌려요저거!!" 태민이가가르키는곳을봤더니 허르르르를태민아 장난..치는거지..?? "나저거짱보고시펐단말이야!!알았찌???" 태민아진짜였니..저...저건....그..말로만듣던....졸라유치하다능.....시..신데렐라..극장판..!!! "아이태민그러니까 니가 초졸중졸이라는소리를듣지 뭔 남자가 신데렐라극장판이야 짱구극장판이라면모를까" "이것들이 쌍으로 뭐하는것들이야" 우리꼴을보면 참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 하고도 남겠다 소근소근말하는것과 그렇게 춥지도않은데별에별무장다한거하며... 내가봐도 피하겟어.. "야야야 다내말들어 야한거볼꺼야" "김기범" "기범이형!!" "헐 왜나만그러냐 너 이태민너도이런거조아하자나!!" "그..그래도!!" "뭘그래도야 자 고!!" 기범이는 막무가내로 19비디오를 하나 집어들어 빌려버렸다 내가몬산다내가이래가살겐나 그렇게 검은비닐봉다리에 19비디오를 넣고 한참을 걸어 숙소에 도착했다 "뭐빌렷어요??" 문을열자마자 기대에 찬눈빛으로 말하는민호때문에 말할수가없었따 "민노야!!나짱재밌는거빌렸어!!" 하면서 비디오를꺼내자 민호가 인상을찡그리며 '나안볼래요'하며방으로들어간다 "아니쟤는왜내숭이야 남자맞어???없는거아니야????" "씨끄러워나도안볼꺼야" 그러면서 방으로들어가려하자 기범이가잡으며 '어딜!!쓰읍!!!' 하며 날 쇼파에앉힌다 태민이가 미안한눈빛으로 쳐다보며 내옆에 슬쩍앉는다 "형..그러게내가 신데렐라보자고했지" "몰라" 아니어떻게 중간이없냐 한놈은 신데렐라 완전유딩급 한놈은 19영화 완전 변태급 유딩과 변태가 내옆에 앉아있구먼 기범이는 싱글벙글하며 비디오를튼다 틀자마자 벗은남녀들이 떡방아를찧는장면이나왔다 태민이는 눈을 가리다가 다시 보다가 눈을가리다가 보다가했다 나는 도저히못참겟다 아랫도리가 뻑쩍지근한게 못하겟다 "기범아 그만볼래" "왜??" "넌아무렇지도않아??" "형그럼저도그만볼래요" "이태민 종현형 흥분했구나???" 그러면서 갑자기 손으로 앞섬을 톡톡건드린다 "야..얏!!뭐..뭐하는거야" "흥분...맞네뭐 풀어줘??" 내마음과는다르게 반응하는 나의 주니어... 나쁜주니어.... 기범이의 손이 나의 앞섬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진기형이 들어오더니 진기형이씨익웃는다 "이런덴나도끼워줘야지" 그리고는 진기형이나에게 다가온다 . . . . . . . . . . "흐응...읏..." 진기형이 무작정 달겨들어 내 페니스를 잡고 위아래로 혼들어대다가 그걸잡아 뒤로돌려 에널에 문질렀다 "읏...흐읏..." "좋아??" "흐응..하앗.." 입술을비집고나오는 신음소리가 싫었다 나는 내가 참싫었다 나는 노래하고 사람들한테 알려지고 평범한 일상이 지겹고 싫어서 이어린나이에 이연예계를 들어온건데.... 정말 이럴줄은 몰랐다 내가무슨 요부도아니고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이유도모른채 나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맴버들을 다 품에안고있다 이생각은 수도없이하지만 내몸은 어쩔수없이 더럽나보다 내의지와는 달리 허리를 비틀고 신음을 낸다 "흐응...흣.....흐읏.." 진기형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려는지 콘돔도없이 윤활제도 없이 그냥 막 밀어붙였다 "으윽....." "아파??" "..윽....괘..괜찮아.." 아프다고하면 더심하게 할것을 알고있기에 그냥 괜찮다고 대답할수밖에없었다 "흣......야 힘빼" 형 그게 나마음대로 되는게아니란말야 인상을찡그리며 힘빼려고 노력하며 시선을돌리자 태민이가 울먹거리며 방으로들어갔다 뭐야도대체 왜 그래다?? 기범이도 요즘이상하고 태민이도 정말 이상해 윽....하긴 내가 이런생각할여유가어딨어 내뒤는 지금 찢어져서 피가콸콸흐르고있는데 "김종현..하아....김종현!!" "흐응....흐읏..응..." "존나죽인다......더쪼여" "아흑....흐으읏...!!" "여기야??" 진기형이 섹스중인 사람과 달리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한곳을 집중적으로 피치를올려 찔러준다 "하앙..하으윽.....흐읏" "좋아??" "응!!하아앗...." 그렇게 몇번 찔러주니 눈앞이 하얘지면서 진기형과 나는 동시에 사정햇다 "허억...허억..." "하아...하아...." 우리는 가픈숨을 내쉬며 남은정사를느꼇다 "하.....아주죽이지그래요" "..??민호너 왜안자고나와" "지금시간이몇시인데 자요??" "기범이는?" "내가어떻게알아요" "....민호너 요즘 이상하다" "뭐가요" "날카로워졌어" "참나 나는 형이더이해가안가는거알아요??" "뭐..??" "왜 모르는척 혼자 힘든척 다해요???진짜로 힘든건 종현이형인데????형진짜.....이런말까지안하려고햇는데.." "......." "형은 리더자질없어요" 쫘악 놀라서 뒤를돌아보니 민호의 고개가 오른쪽으로 돌아가잇다 그소리를 들은 기범이와 태민이가 나와서 그상황을보자 민호한테 다가간다 "왜..왜이래 진기형" "진기형아 왜그래요..." 진기형은 차가웠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정말 바라만봐도 얼것같은 눈빛으로 우리를 번갈아응시햇다 "김종현...너는 싫다면 싫다고 얘기하면될것아니야 왜 말을못해서 이런상황을만들지..??" "...." 내가....내가싫다고하면.... 하루종일......기분안좋잖아 나뿐만아니라 네명다 분위기안좋잖아.. 그게누구때문인데...형때문이잖아..... "최민호너는 이따가 내방으로와" "싫어요" "뭐??" "싫다고요 형 지금도 웃긴거알죠???" "이게진짜!!!" "안돼!!!" 기범이가 민호앞을가로막아 손을 챗다 "형진짜 제정신이야??오늘왜그래???" "김기범 너까지.." "형이러는거아니야 아무리 리더고 아무리 제일 형이라도 이건아니야" "......." 이상하다 내가이상하다 왜기범이가 민호를 막아줬을때 왜내가 불안햇을까... 기범이가나한테뭐라고... 그냥같은맴버일뿐인데....... 그래 맨날 기범이가 나한테만잘해주다가 저러니까 그냥...그냥 서운해서그런거겠지 아니근데 내가 서운할건없잖아???? 김종현 보신탕좀 먹어야지 정신이 해이해 졌어 한참의 말싸움이 오고가는것은 1시간이넘도록 계속되었다 그래서지금 시간은 새벽2시 싸우는걸구경하고잇다가 보여야할태민이가 보이지않아 눈을 굴리자 벽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얌전히 졸고있었다 그모습에 나는 피식웃고 태민이를 깨웟다 "태민아..태민아..??" "..으...응..??" "들어가서자" "....어..??응...." 태민이는 눈을비비며 방으로들어갔다 "종현이형" 으잉???왜또 왜또나한테 불똥이튀겨! "종현이형 그러는거아니야" 기범아 내가 뭘했다고 그러는거아니래?? "형진짜 곰이야 돼지야 진짜눈치코치 하나도없고" ".....그게무슨소리야..??" "됬어 몰라 알아서하고 난 졸리니까 잘꺼야" 기범이를 따라서 민호가들어가고 진기형은 날 차가운눈빛으로쳐다본다 "누가매달리나봐" "....??" "내가 안해주면 니몸이못견딜껄..??" "...." "나이제안해 혼자딸을치던알아서해" 그렇게 진기형은 방을들어가버렸다 진기형의 말에 상처받아 멍하니있다가 잠이들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침에일어나자 내침대에누워있었다 지금이몇시.... 헐 7시???? 이런미친김종현 야 너 애들밥차려줘야될것아냐!!! 헐레벌떡일어나서 부엌으로나가자 다행으로 맴버들이 일어나있지않앗다 그래서 찡찡대는걸 듣지않고 아침을차리는중이었다 "그나저나오늘은...뭐하지...." "음.....오므라이스" 응??혼잣말한건데 누가받아쳤다?? 그...말로만듣던.....요술쟁이인가???? 신기해서다시 말했다 "오므라이스..???근데...누가말하는거에요???" "푸헬헬 아 형진짜순진하다 누구긴누구야!!나지!!!" 뒤를돌아봤더니 허리까지 굽히며 웃는다 근데 기범아 너 새우같아 "뭐야 난또..." "뭐야 요술쟁이라도나타난줄안거야??" 그렇다고 말할수없어 "아니야!!그나저나 오므라이스해줘??" "웅" 계란을 꺼내서 다시 후라이펜을꺼내려하는데 기범이가 뒤에서 날끌어안았다 "기범아 형 밥해야지 쫌 나봐" "형" "왜에!!" "어제" "......." 어제 하면 생각하기도 싫고 말하기도싫다 어젠 민호도 싸대기에 싸움에 게다가 진기형이 나한테 상처줄말만해댔다 "어제.....내가미안했어" "응??그건또뭔소리야 니가왜미안해???" "아니그냥......어제 내가 눈치없다고 한거랑...돼지라고한거랑......그런거..." "아뭐야 김기범 니가 언제부터 이렇게 소심했다고" "크크 근데형!!" "아이깜짝이야 왜 소리를지르고그래" "귀대봐" "시러 그냥 말해" "그냥말해도상관없다이거지??" "뭔말인데" "형나랑사귈래??" "뭐..뭣...??" 아니근데 이건또뭔소리래 너미쳤니기범아 배고파서그러니 그래 기범아 내가미안해 내가 늦게일어난게 잘못이지 내가 오므라이스빨리해줄테니까 그런소리는 하덜덜도 말어!!!!!(아니근데 종현오빠 그말투뭐에여 하덜덜도말어???엄마한테배워써여???) 하지만 그때 기범과 종현은 몰랐다 잠에서깨어난 태민이 그상황을 보고들었다는것을.... . . . . . . . . . "뭐..뭣???" "푸하하핳" "뭐야 왜웃는거야" "장난친거가지고 뭘 그렇게 놀라고그래 푸하하하하하" 이씨.....김기범 진짜아..... "너 오므라이스안해줄꺼야" "아형 미안해 다신안할께" "흥" "흥~??헐 귀척한거야??" "씨끄러버!!!!" 대화를 듣던 태민은 한편으론 안도감과 한쪽으로는 질투가났더랜다 태민은 한숨쉬며생각했다 '휴우.....안되겠어........얼른말을하건해야지 이렇게 혼자있는거보다 차이던 사귀던 둘중하나하는게낫겟어' "근데 종현이형" "....??" "지금뭐하는거야....??" 아차차차차차 내가 지금 딴생각을하느라 계란을 풀어야하는데 계란을 삶아버렸다 "헐" "형....설마..........." "미안해" "신매뉴!!!~" "에..엥???" "형은역시 내기대를져버리지않았어 푸하하하 역시형은 하상백이어울려" 근데 기범아 여기서 왠 하상백이 왜나오니... 그렇게 말도안되는 스토리...??엥??? 이어지고 나는 어쩔수없이 신매뉴를개발해야했다.... 애들아미안해..흑...ㅠ_ㅠ 계란을으깨서 밥이랑비벼서 볶음밥을만들어냇다 "에헤-그건별로 신선하지않아요 불합격!!!다시만들어" "김기범!!!!" "히익!!!형 장난이지 뭐그렇게 화를내고그래" 화낸거아니다뭐.. 씨끄러운소리에 언제깼는지 맴버들이 거실로 나오고잇었다 "응......일어났어..??" "응" "네" "...." 첫번째는 태민이 두번째는 민호 세번째는 진기형.. 말햇다고할순없지만.... 맴버들은 쇼파에앉아 티비를보았고 나와 기범이는 상을차렸다 "자아-밥먹쟈아" 기범이가 맴버들한테 오라는 투로 말했고 맴버들은 스멀스멀 기어와 식탁에앉았다 "응????종현이형 이거뭐에요??" "민호야 종현이형데신 내가 설명해줄께 이건 신매뉴야 김종현 쉐프님께서 만드셨지" "헐" 민호가 불카해제와동시에 웃기시작한다 뭐야 뭐가그렇게 웃긴데 그러면서 얼른먹으라고 맴버들한테 밥그릇을내밀었다 원래 이때쯤이면 태민이가 '태민이잘먹게쑴니다아-' 이런인사와 함께 맴버들이 '역시태미니야' '역시 태민이는 애기야' '아니야!!!!' 이런싸움이 벌어지곤했었는데 오늘은 왠지조용했다 피곤한가...?? 그렇게 우적우적 밥을먹었다 휴우...맛없진않나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설거지하려고 일어나서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는순간 탁- "응...???" "형아" "ㅇㅅㅇ" "나랑얘기좀해" 태민아근데너 왜그렇게 박력이있게된거야 "헤헤 형표정왜그래 긴장하고그래" 그래이게 이태민이지 "기범이형 잠깐 설거지좀 해줘" "싫어 왜 ??무슨얘기하게??" "아..그냥 할말이있어서......." 스파크 파파파박 너네진짜요즘왜그러는거니....(진짜 이공룡!!!눈치도없어!!!!!헐...ㅈㅅ......) 그렇게 종현은 고민고민을하며 태민을 따라간다 뒤에서 민호못지않게 뿜어져나오는 초불카를 뒤로하고..... '아왜이러케 등이뜨겁지...'-종현 '흐음....등이뜨거버....'-태민 . . . . . . 태민이는 날끌고계단쪽으로 들어왔다 "형" "응???" "......" "왜사람을불러놓고...읍!!!!" 태민이는 내뒷목을끌어당겨 키스햇다 말캉한혀가 안으로들어오자 뜨거운열기가느껴졌다 왜이래태민아.... 힘든일있니....?? 태민이가 안쓰러워 입술을 내주자 태민이의 손이 내 앞섬을 비비며 지분댄다 "흐읏.." 아무래도 나도 남자다보니까 만져주니 신음이절로나왔다 나는 태민이의 행동에 놀라 입술을떼고 태민을 봤다 "왜그래....." "형....." "....??" "좋아해" "응??" "좋아한다구" "그래 태민아 형도 태민이참좋아하지 귀엽구...." "그뜻말고!!!" 아.....아이고깜짝이야....... 하마터면 뒤로 나자빠질뻔했네 "....형...형을.........." "지랄하고자빠졌다" 으잉????내가한말아냐!!!지랄하고자빠졌다???내가말안했단말이야!!! 소리나는쪽을돌아보자 기범이...?? 태민이와 나는 벙쪄서 기범이를바라봤다 "나와서 섹스질할라고 나 설거지시킨거아닐줄은알았지만" "....." "설마 이태민니가 이럴줄이라곤 생각도못했지" "......." "태민아 몰랐어??" ".....??" "종현이형 나랑 사겨" 암 그럼 그렇고말고......뭐!!!!!!!! 내가너랑사귄다거!!!!!!!! 그건또뭔소리야!!!!! 아아아아앙아아아악!!!!!! "뭐....뭐요??" "종현이형이랑 나랑사귄다구" 기범이는 나를 바짝끌어당겨 허리를 밀착시키며 말했다 "하......" "....." "이거야말로 정말 어이없는거네요.......종현이형 그랬으면서......그런거였스면서.....왜그랬어요??" ".....아니야..." "아니긴뭐가아니야........나....정말상처받았어..........다시는너같은인간 사랑????지랄.......사랑뿐더러 거들떠보지도않아" 그끝으로 태민이는 뒤돌아 차갑게 가버렸다 뒤돌린 등이 쓸쓸하고 많이 아파보였다 "태민아!!!" "형........" "김기범!!제정신이야!?미쳤냐고!!!태민이가뭔소리를한줄알고그래!!" "고백..." "...뭐??" "고백했잖아....형좋아한다고........고백했잖아...." "그럼!!내가안받아주고!!!상처안받게끝내주면되잖아!!!근데 왜 저 어린애를 상처주냐고!!!!!!왜 애마음을 몰라줘!!!!" "그러는형은!!!!!" 아나참......오늘 깜짝놀라네자꾸... "형은!!왜 그래!!" "...??" "형이 태민이한테 다가갈수록 나한테멀어지고있잖아!!!" "........내가언ㅈ..." "형이 태민이한테 다가갈수록 태민이만 상처받는게아니라 나도똑같이 더 많이 상처받는단걸 형은왜몰라주는데!!!!!!!!!" 이건투정이아니다 떼쓰는것도아니고 투정도아니다 절규였다 울부짖으면서 처절하고도 애절한 절규.... 기범이가운다..... 한없이 밝아보이던 기범이가 내앞에서운다 갑자기 가슴이찢어질것만같았다 처음으로 사람을 감싸주고싶은 충동이생겼다 "흐흑....형은...흑.....형은왜.....형밖에모르는거야....." "형이미안해...." "그딴말따위 듣고십지않아....흑..........흡....." "....." "난...김종현이해주는 '사랑해'란말듣고싶어...." "......??!!!!" "김종현이너무좋아서........내가 많이 해줄수잇으니까.......김종현이 너무좋으니까.......김종현한테...한번만이라도듣고싶다고....." "......" "이태민이형사랑하는것보다.......내마음이더커져버려서................" "........." "형만보면 미치겟는데....그럴때마다형은.........태민이만봐서.....내가얼마나 아팠는줄알기나해....??" "....." "근데끝까지.......태민이만챙기잖아.....옆에서 힘겹게 말하고잇는난 보지도않고....." 기범아근데..... 나 여기서 뭐라고 말해줘야하는거니....... 내가 너한테 무슨말을해줘야.....니가 위로받을수잇는거니... "형..." ".......??" "나랑.....연애한번만해보자...." ".......하아..." "한번만.......한번만해서....싫으면 그땐내가 노력해볼게....." "......." "내가 여태까지 받은 상처를 생각해서라도........한번만.........받아주라...." "........응..." 어쩔수없었다 기범이의 애절한눈.... 애절한눈끝에맺힌 눈물방울 매끈한볼에 선명히 새겨진 눈물이 흘러간자국...... 다나때문인데........태민이도이럴까......... 기범이는 내가옆에있지만.....태민이는..아닌데.......그게아닌데.... 더어린데......... 내가지금뭐하는거야 또태민이생각하고잇잖아??? 김종현 너 기범이 부탁받아줬어 그럼 똑바로해야해 그리고선 기범이가 울음을그쳤는지 해맑게웃으며 내손을잡는다 "그럼 가실까요 레이디??" 그래,한번만봐준다내가 숙소로들어오자 뭔가 안좋았다 예감이좋지않다 뭐지...뭐야이느낌은........ 방에서 아무도나오지않았다.... 그냥 빈집같으면서도 소름끼치는.... 그런느낌을떨치려 세수를하려고 화장실에가려기범이에게말했다 "기범아 형 화장실좀갔다올께" "웅" 그렇게 화장실을들어가는순간 "윽!!!" 뭐야......내눈앞에잇는게진짜태민이야....?? 뭐한거야태민아..?? 내발및에 태민이가쓰러져있다 태민이의 손옆엔 면도칼이 떨어져있었고 태민이의 손목엔 깊게 패인자국과함께 탁한색의 피가 콸콸 흘러나오고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내비명소리에 놀란 기범이가 다가와 그광경을 보자 기범이가 놀란다 "형들!!!!" 기범이가부르는 소리에진기형과 민호가 나와 그상황을보고 매니져에게 연락을한다 태민아....왜........왜그랬어..... 도대체왜..... 나지금너무힘들어... 내가어떻게 해야....너네둘이 다 안아플수있는건데...?? 무섭다........ 내가 왜이래야만해.......... 기범아...태민아.......제발우리이러지말자..... 너무힘들다.... . . . . . . . . "니들이지금제정신이야!!!!!!!" 지금의 상황을말하자면 태민이는 병실침대에 누워 의식을 잃은채 링겔꽂고있고 진기형과 기범이형은 조용히꾸중을듣고있고 나는 거의 정신이 반쯤나가 태민이옆에 앉아있다 그런 나를 보고 기범이는 자꾸만 내어깨를 쓰다듬어주고...... 솔직히 이해가가지않아 왜도대체 날좋아하는건데?? 우리 같은남자잖아 근데 뭐가좋다고??? 하아...... "김종현,니가 아무래도 뭘 알고있는것같으니까 멍때리지만 말고말해 이태민이 왜저러는지" "형 왜 종현이형한테그래요 종현이형 잘못없어요" "기범아 나 괜찮아..." 그러고선 매니져형을 똑바로쳐다보자.... 쫘악- 내고개는돌아갔고 얼얼한아픔이 동시에 느껴졌다 얼마나 쎄게때렷는지 입안이터져 비릿한 피맛이느껴졌다 "지금형미쳣어!!!!" 기범아!! 매니져형한테그러면안되지.... 그래......다내잘못이야..........다내잘못이니까...기범아그러지마........ 그럴수록난.......고개를 더 숙일수밖에없으니까........ 근데 매니져형.... 미안해요... 태민이랑 기범이를 봐서라도 '태민이랑 기범이가 저 좋아했는데 기범이 받아줬다고 태민이가 자살기도한건데요' 이렇게 뻔뻔하게 말할수있는 사람이아니라서....... 우리 다 힘들어요 지금...... 아무잘못없이 꾸중듣고있는진기형도.... 쉬고있는데 갑자기 태민이 자살기도 소식듣고 놀라서 나온 매니져형도..... 나때문에 망가진 기범이도....... 나때문에 죽을위기까지 간....상처도많이받은.........태민이도..... 모두힘들어요...... "니들 이거 사장님이 아시면 어떻게 할것같아 어!?샤이니 없어질지도몰라!!!!" ".........." "태민이자살기도소식 기자한명이라도 알면안되니까 입밖에도 꺼내지마" ".........." "알겟어!!!??" ".....네..." 그렇게 매니져형이나갔고 우리는 걱정스레 태민이를 쳐다봤다 "어떻게된거야" 진기형이 차가운목소리로 말한다 "형 종현이형한테 뭐라하면 내가 가만히 안있어" "뭐라하는게아니고 묻는거잖아" ".........." "김종현 니가 말해 어떻게된거야" "....그게........." 진기형한텐.....그래도 진기형한텐.... 말해도되겠지?? 아니 말해야되..... 우리리더니까.... "다시한번물어 어떻게된거냐고" "........다내잘못이야..." "형그게왜 형잘못이야" "...김기범너는가만히잇어" 처음보는 진기형의 모습에 우리모두 당황해서 벙쪄있었다 "뭐가...니잘못이라는거지??" "....흑.........흐흑..." "질질짜긴왜짜고지랄이야.....씨발.......내가뭐햇어???내가뭐헷냐고 병신새끼야!!!!" "........" "왜이딴상황만들어서 다 힘들게 만들어!!!왜!!!!!!!!" "..........." "이미친새끼!!!!!!!처음만났을때 재수없을때부터 알아봤어야햇어!!!씨발!!!!!!!너같은새끼때문에!!!!!!!!너같은새끼때문에 샤이니망하면!!!" "........." "너 내손으로 죽여버릴꺼야 이미친새끼야 이태민어쩔꺼야!!!!!17살에 큰상처얻었어!!!!" "......." "위로는받지못할망정 지금!!!!아무한테도 말하지말래.......팬들한테 받는응원이 얼마나 큰힘이되는지도모르고...." "........끄읍...." "그병신같은 매니져새끼는.................아무한테도알리지말래..." "......." "그씨발년이...........진짜.......짜증나게..." 근데..어째서 진기형.... 형이 언제부터 그렇게 태민이챙긴거야....?? 아닌가.....내가 너무 민감하게받았나..... ".......으...윽...." 소리나는곳을 급히 돌아보자 태민이가 깨어났다 눈을 뜨고는 이리저리 둘러본다 "하하.........나....천국왔나보네요...." 그건또무슨소리야이태민... "천국이란곳.....좋은곳이네요.......내가 미치도록 사랑한 사람이 내앞에 서있고........" ..........태민아... "나..........죽기싫은데....충동적이엇는데.........이렇게 천국으로 와버렸네요.....??하.......나큰소리떵떵쳤어요..." "김종현같은인간.....다신사랑하지않고 거들떠보지도않겟다고...." "근데막상...이렇게앞에서있으니까.........미치도록미안하고.......안아주고싶어요....." "다짜고짜 불러서.....거칠게 밀어붙이고 내멋대로 고백한건 난데........기범이형이 말한말에....나만흥분해서........막말해버렸어요....." "그렇게......내가사랑하는사람한테...상처줬는데........천국왔네요..." "이태민니가왜죽어씨발놈아......" ".......으..응??" 태민이는 울고잇는나와 날 위로해주는 기범이를 보고는 다시울고있는진기형.....?? 응??울고잇어...?? 진기형이??? "이태민..흑......이렇게 살아있는데....니가왜죽었냐고.............이미친새끼야....." ".......나....살은거야..??" "그래...살았어........근데뭐 천국천국거리면서 김종현만 찾아 이나쁜새끼야........." 그건또뭔소리......?? "씨발새끼........그래...충격적일지도모르겠지만......" "........" "나너좋아한다......씨발..." 뭐..뭣??!!!! 진기형이 이태민을.....?? 헐 이러다가 힘들게 깨어난 태민이 다시 기절하는거아니야!? "뭐어!?" 맴버들은 일제히 놀라 진기형을 쳐다봤다 "뭐야아.....그래 나 안죽어 안죽었으니까 진기형장난치지마" 오홍 태민이깨어나게 하려고 그랬나?? 그럴수도잇지 아니 그럼그러치 어떻게 진기형이 남자를...?? 그건아니야그건 에이 아니지 설마.... "장난아니야임마" 설마가사람잡아!!!!! 기범이는 날끌고 나가자했다 그래서 뭐..분위기를 봐서 나왔다 *태민 씨발....... 그럼 내가 여태까지 짓껄인거들은거야???? 아씨발 쪽팔려 근데 뭐??? 진기형이나를??? 도데체왜!? 왜왜왜왜오애왜????????? 가뜩이나 머리아파죽겟고만..... 종현이형이랑 기범이형은 왜나가....... 또...또야.....저둘보니까...........가슴이아파... 이렇게 종현이형을 좋아하는데....진기형이 날 왜좋아해...... "그...그게무슨말이야..형.............." "......나도몰라" "어??" "나도모른다고....언제부터시작햇는지....내가 왜이랫는지..........왜다른사람 좋다고 죽겟다고 한놈을 내가 왜사랑하는지모르겠다고..." 형...... 그렇게 아프게말하면.... 내가흔들리잖아...... 그렇게 말해버리면........... 내가......내가..또 아프게되버리잖아... "태민아" "........??" "좋아해...." 이고백....... 내가 종현이형한테햇었지..... 아니야....나자꾸 종현이형 생각하지말아야지... 거들떠보지도않겟다했잖아...... "........." "사랑해..........좋아할뿐만아니라......사랑해..." "........" "사랑하고.........이렇게 아파하는너를....사랑해서 미안해...." 형 영화 너무많이봤다 아니 지금 이럴때가아니야 "지가지 목숨걸정도로 사랑한사람이 딴사람한테가버려서 아파한애를.....사랑해서........미안해..." "........형바보같애" ".....뭐..??" "미안할게 뭐잇어 사랑하면 사랑하는거지..." ".....태민아..." "감동은먹지마" "그럼...나용서해주는거야..??" "진짜바보구만........용서는무슨용서..으읍......" 그렇게 진기형과 나의 키스가 이어졌다 근데형 나이러면안돼 사랑따위 안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잊지도못했는데..... 그래.......이방법밖에없는걸까...?? 이형이라면...... 진기형이라면........ 종현이형을 잊게 해줄수도..... 나는 잠시 입술을 떼고 말했다 "형.......나.." ".....??" "종현이형 잊을수있게......해줄래...??" "어...??" "종현이형 잊을수있게..........나좀 안아줄래...??" ".........진짜..??" "응.......그데신..............나 사랑따윈제대로해본적없어서....부족할지몰라.......그런거...채워갈께........잊고...다깨끗히있고......형사랑할수있게.....해줘.." "당연하지!!!내가 이태민지키지 누가 이태민지켜!!!!" "........헤헤.." 억지웃음 그냥 억지웃음이었다 좋지않고 싫지도않은사람 그냥 옆에있으면 편하게해주는사람 그런사람이야...진기형은........... 그러니까....형은...쭉........나만보고....편하게......종현이형잊을수있게....해줘야해........ 근데... 이말한번만하고...잊을께........... 종현이형......사랑해....참.......많이........사랑했었어.....아니...지금도...........근데잊을게......행복해.........내가아는기범이형은....... 형잘해줄꺼야........내가 진기형잊으면........형위해 기도해줄께...... 그럼..잘가......... 잘가요........ . . . . . . . . . *다시원점인 종현 "형" "....어??" "우리....태민이도와줄까???" "....어떻게??" "진기형이랑 이어지게해서........" 아아......머리아파.... 태민이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지끈거려 미칠것만같다 도데체 저안에서 무슨말을하고있기에... 아니 왜자꼬 이딴 생각이 떠오르는거지?? 나정말 돌아버릴것같애 솔직히 저 어린새끼가 뭐라고 내머릿속에서 떠도는거야!? 그리고 김기범 저놈도 나보다 어린놈이 남자를 좋다고 달겨들고 아오 진짜!!!!!!! 아니야 김종현 너지금 죄인이야 죄인이 이렇게 떵떵대면안되는거야 기범이 상처 치유해줘야지 "형" "........" "종현이형" "......." "형!!!!" "어??아깜짝이야" "형무슨생각을그렇게해 불러도 말도안하고......어디아파???얼굴이 창백해" ".....어....머리가쪼금 지끈거려..........." "그럼 태민이옆침대가서 쫌 누워있을래???아니면 숙소갈까??" "아냐.........참을만해" "......아프지좀마" "뭐...??" "나랑 연애하기로해놓고 아파버리면 안되잖아" "푸힛..." "뭐야 왜웃어" "김기범이 애기같아서 그런다" "애기이???" "그래" "됫어!!!!!몰라!!!" 그렇게 하하호호 웃으며 분위기 띄어서 병실을 들어갔다 들어간순간....... 진기형과 태민이는 키스.....?? 키스?? 키스??? 키.스.........????? 이태민너뭐냐지금 뭐하는거야지금 너나좋다며 뭐하는거야 지금 자살기도 한번했다고 정신이 어떻게됬어?? 그래 내가 너안받아준다해도 이러면안되는거아닌가?? 뭐하는거야지금 너지금 내기분알아?? 니자작극에 내가 놀아난 기분이야 알아????...... 씨발...이럴꺼면 샤이니 까짓거 하지도않았어 왜 내가 이런아픔을다받아야하는거지??? "형......" 기범이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날쳐다봣지만 난전혀 그게 눈에들어오지않았다 내안은 오직 분노로 가득찼다 나는 이태민앞에다가섰다 키스하며 노라나느라 지금 정신이없었던지 내가 앞에갈동안 우리의존재를 알아차리지못한것갔다 "어......형...." 죽빵한대갈길기세로 분노가가득찼지만 그럴수없었다 때리진않아도 속으론 절대 용서할수없어 이태민 그거알아둬 막내라고 봐주지않아 너도 클만큼컷어 "니가......나거들떠보지도않는다는의미가...이런거였냐" "....뭐......??" "내기분이...지금어떤지나알아?" "..........." "내가여태까지 고민하고 아파했던게 모두다 허위였고 산산조각 깨지는 순간이야지금" "........." "니새끼가 한 자작극에 말려들어가 놀아난기분이라고!!!!!!" "그...그게뭔소리야형...자작극이라니.........." "모르는척 순진한척하지마 참나 나도 미친거지 그것도 막내라고 귀여워해줬으니....." "........그러는형은.............내기분이어떤지....알기나하는거야........??" "..." "왜형은 형혼자 피해자인척이야???기범이형이랑 나는!!!!!그리고 진기형은!!!!!!!자기마음숨기느라 얼마나힘들었을것같아????" "........." "형은 좋다고 달겨드는사람있어서 기댈사람이라도잇잖아....." "....." "근데왜혼자피해자인척하냐고......" "........." "자작극은개뿔........형지금 내상처..........더후벼파놓은거.........알아...???상처한번준거같다가.........쪼잔하게 우려먹지않아..." "............" "근데......자기혼자 오해하고 사람 기분망쳐놓지마........" "......." "그래...나어리긴어리지.......17살짜리밖에안된게 연예게 뛰어들어서 남자좋다고 달겨드니......미친새끼라고 생각하겠지...." ".........." "이거명심해 나는 자작극을 펼친게아니라 너무힘들어서...나만기댈사람이없는것같아서..........진기형품에간거야......." "그럼....너지금.......진기형을 이용해먹겟다는것밖에되지않잖아" "...그럼나더러 뭘어쩌라고....그럼날왜살려놨어..........살아봤자이렇게힘들껄...........왜살려놨어......그냥죽게내버려두지....." ......마음이아파... 내가뭐라고 너네를 이렇게만든거야.... "진기형이 나좋대........나도힘든데......진기형까지 힘들빠엔......같이..힘들지않는게낫지않겠어......??흑....." "........" "왜형은......잊을만하면 자꾸나타나서.........왜자꾸날아프게해....흑....흐흑........" ".........태민아..." "...흑......내가얼마나노력했는데...흐흑......진기형품에안기면서...형잊으려고......흐흡......." "........미안해........" "......됬어...됬으니까...........어색한거보이지말고.....좋은동생형으로 지내...." "....응.." "기범이형이랑.......행복해..." 이바보야 사람보내면서 그렇게말해버리면 얼마나 미안한지알아.....?? ".....응..........너도..." "응...." 그렇게 나는 또 여린 태민이한테 상처한번더내고 병실을 나왔다 아프다...너무아프다........... 병실을나오니 기범이가보엿다 "기범아...." 와락- 내가 나오자마자 급히 기범이는 날끌어안아버렸다 그품이 편해서 가만히있자....기범이의어깨가.........떨린다.. 울..어??? 기범아울어...?? 아니..울진않는다... 울지않으려 안간힘쓰며 참고있다... 기범아...미안해.......이런널두고.. "기범아......" "형......형..." "...응??" "무슨일있어도....난.......형을지킬께.....무슨일있어도....형버리지않을께...." "......" "그러니까..형...형도...." 아,기범아 당연한거아니야...?? 난죽어도너안잊어 "응...당연하지 김기범........." "......" "우리 기범이소원성취하나해줄까...??" "......." 이번만큼은.... 한번더 잔인해지려합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내앞에잇는...이한사람을 보기로 마음먹엇습니다..... "우리기범이 울지말구...." "........안울어" "푸힛.....사랑해..." ".....어........??" "사랑해김기범" "..........형..."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김기범" "나도......나도사랑해형...사랑해.." "이제...아프지말자.......미안했어.........." "뭐가미안해.......됫어..." "사랑해........사랑해김기범...." "나도....나도사랑해...형......종현이형사랑해..." 그렇게우린 사랑한단말을 반복하며 눈물겨운 포옹을 오랫동안 지속햇다 사랑해....... 그렇게 사랑을나누고있는데 우릴놀라게한 호랑이목소리 "너네둘이껴앉고뭐하냐??" 화들짝!! 꺄아아아아!!!!!! 누..누구얏!!!! 급히 기범이와나는 놀라서 떨어져 태권도의 준비자세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얍!!! "이건또뭐야 너네지금개그하냐??" 아...매니져형...... 아이코깜짜갸 "아...아하하 태민이가병실에잇는게 너무슬퍼서 그냥 서로앉고 위로를..하하...." "뭐누가물어봤냐 하여간 오늘스케쥴 아침스케쥴은 다빵꾸낫구....." "...미안해" "김종현 죄송할께뭐있어 내가 아까 때린거미안해" "아니야.." "그나저나 오늘 아예스케쥴을 다 안할수는 없으니까 태민이빼고 다한다" "...네" 쿵쾅쿵쾅 이건또뭔소리래 어디서 키큰거북이가뛰어오는소리가들려오는것같기도하고.... 아..민호구나<-꼬북 "헉...헉...하아.......아이고힘들다....태민이어떻게된거에요???형들은다괜찮구요???" "...민호야..???불카이미지버리면안되지...???하하.......콧구멍좀어떠케좀해봐...." "아형 그게문제가아니...어??종현이형이랑 기범이형은 괜찮나보네요" "태민이혼자아픈거야 우린다멀쩡해" "자살기도........매니져형한테 소식은 들었지만 태민이가 그럴줄은몰랐네요" 뭐??? 그럼 태민이가 나좋아해서 자살기도한거를...안단말이야.........?? "뭐..뭐어떻게전해줬는..데???" "아니그냥 애들이 태민이만안놀아줘서..일종의왕따??뭐그런식인데.....종현이형이 그러자했다고....." 씨.발 왜나야 왜왜왜왜 "아니에..요??" "응??아하하....맞지....맞아...하하" "뭔가어색한것같기도하고..." "뭐얏??대충하고 일단 태민이한테가봐" "네" 그렇게 민호는 병실로들어갔다 "너네는 내가 차대기시켜놓을테니까 30분안에 준비하고나와" "30분!?" "어쩔수없어" "에휴.....알았어" 그렇게 매니져형이 계단을 내려가고 우리는 미친사람처럼 날뛰며 병실로들어갔다 쾅<-문열리는소리..... "뭐..뭐야" "큰일났어!!!" "...뭐야또??" 진기형이 짜증내며말했다 "30분안에 준비하래!!!!" "뭐!?태민이는!?" "태민이는 그냥 쉬고!!! "....태민이??그럼 태민이 누가돌봐" "형 내가 애기야???나애기아니니까 갔다와 여기 간호사누나들도있고 의사아저씨도잇는데뭘......." 간호사누나.. 간호사누나.. 간호사누나... 넌뒤졌다 이태민 앞으로3초뒤에... 1....2.....3.... "으씨!!!!!!간호사누우나아???그래에 이형은 스케쥴가서 이쁜누나들하고 놀고 그럴테니까 간호사누나들이랑 놀고있어 알겟찌이???" "흥!!!!" 뭐냐 이상황은 지금시간이없단말이야!!! "뭐가이렇게 씨끄러워" 코디누나들이 들어왔다 "자빨리 30분안에 준비시키라는 연락받았으니까 일단 진기랑 종현이는 화장부터하자" "기범이랑 민호는 일리와 머리하자"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머리,화장을끝냈다 옷까지.... 정확히 33분.....하하.. "태민아 형들갔다올께!!!" "네에~" 진기형이 나오라는 전화를 받았는지 빨리나오라며뛰어나간다 병원에서들려오는 함성소리를 들으며 우리는밖으로나왔다 후다닥 벤에 올라타서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종현이형 내옆으로와" "응" "김기범김종현진짜......민호야일리와" 진기형..많이즐거워보여 방송에서빼고는...장난도안치고..말도없던진기형이... 태민이만나고나서....정말 즐거워보여.. "자오늘은 라디오스케쥴부터 있으니까 라디오부터뛴다" "옛써!!!!!" 그리고나서 진기형은 문자를 보냈더란다 <태민아 라디오꼭들어!!ㅎㅅㅎ> 이러케.... . . . . . . . . . . "자,오늘의게스트!!이거이거.....시청자분들긴장좀타시겠는데요~" "소년에서 남자로돌아온 빛나는 다섯남자!!샤이니~모실께요~" "안녕하세요 빛나는샤이니입니다" "네빛나는샤이니여러분~" "하하하" "너무오랜만에나오셨어요~" "네..하하 2009year of us앨범준비하다보니까...하하" "네...그렇구나 자그럼 개인적으로 소개한번부탁드려도될까요??" "네당연하죠" "안녕하세요 샤이니의리더 온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샤이니블링블링 종현입니다" "안녕하세요 불꽃카리스마 민호입니다" "안녕하세요 만능열쇠 KEY입니다" 태민의빈자리...... "네~하하 볼때마다 귀에익은 불꽃카리스마 하하하" "하하하" "근데....태민씨는.......왜안나오신건가요??" "아.....개인스케쥴이잡혀있어서" "개인스케쥴!!!형들을놔두고개인스케쥴!!!이야 이거 태민씨~너무잘나가는거아닙니까~" 잘나가긴개뿔 지금 병실침대에 누워계신데 "자오늘 첫순서!!자기맴버한테 하고싶은말을하는....말하는롤링페이퍼!!" "아..말하는롤링페이퍼?" "네방금설명해드렸듯이 맴버들한테 하고싶은말들을해주시면되요" "네그럼 저부터할까요??" "네온유씨~" "일단...종현이부터...??" "하하네~" "흠...건들지마라???하하하" "건들지마라??무슨뜻일까요 심히궁금..,," "아그냥 제소유물같은걸 자꾸 건드리고 뺏어갈려고해서....하하" "소유물이요??" "네 뭐 숙소에있는물건이나~" 뻥치지마 태민이갔다하는거잖아 내가언제태민이를 뺏어갔다고 저난리야 흥 "아하하그러시구나그럼 민호씨한테??" "민호야 말좀하고살자??하하하" "아~민호씨가 말이없으시단건 알고있지만 맴버들간에도 말을잘하지않는군요??" "네 민호군이 지금 태민이못지않게 개인스케쥴이빵빵해서 거의 회사에 있는경우가많아서..." "아~민호군???하하하하그럼 키군한테도.." "키야행복해보여" 형뭐하는거야지금 위험해 ....경보가울린다... "행복해보인다니??그건또뭔소릴까요 아오늘 온유씨 너무많은걸 밝혀드리는거아닌가요~" "오랜만에나왔으니까~하하하 아니그냥 키군이 무대에설때 무섭고...익숙치않다고...." 저건또뭔소리 기범이는말이야 무대에서 춤추면서 나한테 농담따먹는사람이라네 "아키군이요??" "네 하하하 근데 이번에 신곡 링딩동이나 조조 할때는 행복해보이는것같네요" 웃기지마 나랑 연애해서 행복해보인다는거잖아 진짜 어이상실 "아~그러면서 은근히 앨범홍보???하하하" "아하하하하핳하하" "자그럼종현씨도해볼까요??" "네 온유형??하하" "네종현씨??하하하하" "형은요즘 행복하시나요???하하하" "아니오늘 샤이니맴버들다 행복이란 말이많이나오는데요??" "아 온유형이 안티팬들이 올린글을보고 충격을먹은적이있는데..." 나도한번 개소리좀 지껄여볼라구^_^ "아아!!이거놀랄만한일이아닙니까!!!!이어린빛나는소년들한테!?" "네..하하 그래서..요즘은 많이 없어져서 행복하시냐구...하하" "아~그러시구나~안티팬분들잘들으세요~이분들은~많이 어립니다 하하" 어리지않아 ㅡㅡ "민호군한테.." "네!!민호야~말좀......하면안되겠니???" "푸하하하하하하하" "민호군한테말할껀..말밖에......하하" "그러시구나 민호군정말 맴버들간에 말좀하구살아요!!재밋을것같은데 민호군이 말은안하지만 한번말하면 빵빵터지는스타일이시거든요~" "네~" 공감공감!! "자그럼 KEY군한테도" "키군??하하하" "네종현형??" "키군~고마워" "고맙다??뭐가고마운걸까요??" "아 키군이 힘들때마다 위로해주고.....다른맴버들도 다 위로해주고하지만 유독 키군이 열심히해주시는것같아요....다른맴버들도.." 이건개소리가 아니다 왈왈 "아~그렇군요~키군이 그런면이있는것같아요 그럼 민호씨도해볼까요??" "네...전 한꺼번에할께요" "한꺼번에??" "네 온유형 종현형 키군 말할께요" "푸하하하하하아니무슨 협박당한사람처럼 푸하하하" "하하하" "자그럼 키군할까요??" "하하네" "온유군부터" "온유형" "네키군??하하" "형도제소유물건들지마세요??하하하하" "아 온유군도 키군물건을 뺏어가고막그럽니까??" "하하네~아니 아주귀엽고 내가 진짜좋아하는게있는데 막 맘대로 손댄거있죠??" 그거나잖아 오늘 우리맴버 개소리 참많이한다 왈왈 "아~그렇구나 이맴버참 귀여운구석이많은것같아요~자그럼 종현씨??" "아일단 민호부터~민호야~~~~진짜나랑말해야되??" "하하하하하하 정말 민호씨는 이타임에 말좀하자는얘기밖에나오지않았어요~하하하" "아.....말할께요 키군~하하" "그럼 이제종현씨??" "네 종현형" 헐 이긴장감 "내소원성취고마워???하하" "소원성취!!" "네" "무슨소원??" "더씨크릿" "아이~그런게어딨습니까~말해주세요~" "안됩니다~하하하하" 그렇게 기범이와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미소를지었다 그래,고마워기범아 기댈수있게...듬직한애인되줘서.... . . . . . . . . . . . 지금은 라디오스케쥴도끝나고 음악방송스케쥴도끝나 병원으로가는길 참...음악방송하는데 태민이왜안왔냐고 물어보는사람들과 우리한번만져보겟다고 달겨드는 누나들때문에 지금 너무피곤하다 옆에보니 기범이도 많이 피곤햇는지 기범이가 자고있었다 나는 기범이의 어깨에 머리를 살포시올려놓고 잠이들엇다 . . . . "자~다왔다 인나~" "으....으.....ㅁ..." 찌뿌둥한몸을일으키며 기지개를켰다 잠...많이잤구나 ㅋㅋ 머리바바 웃기닷 그렇게 다시 병실로들어갔다 "태민아~~" 진기형이웃으며 태민이를찾으며 들어갔지만 태민이는 없었다 응??어디..갔지?? 불길한예감이 엄습해오며 안절부절못하게했다 그런나를 눈치챘는지기범이가 내손을 꼬옥 잡아준다 하여간김기범 선수야 선수 매니져형이 급히 태민이 핸드폰으로 전화를하기시작햇다 "안받아...진기야 니가한번해볼래??" "밧데리가없어" "그럼..종현아니가좀해봐" 나....... 아니야 뭘그래 태민이가그랬잖아 좋은 동생,형으로 지내자고.. "네 제가할께요" 뚜우-뚜우-뚜우-뚜우-뚜우-뚜우- 뭐야 안받을것같은데.. 안받을것같아서 끈으려고하는지점에서 목소리가들렸다 -여보세요 "뭐야 너어디야" -종현이형?? "...어" -나지금숙소야 "숙소???........." 나는 전화기를 귀에서 때고는 매니져형한테말했다 "숙소래요" 매니져형이 인상을팍팍구기고는 내전화를 뺏어들어 전화를받앗다 "너미쳤어!!!!!!!!!" 아이코 깜짜기야 *태민시점 형들이다나가고 점심이왔다 점심반찬엔 고기도없고 푸르맹맹한 야채밖에없었다 그래서 내가 무슨 그렇게 아픈환자도아니여서 점심을 내놓고 모자랑 목도리같은걸로 무장을하고는 밖에나갔다 물론 점심을 사러나갓다 햄버거가먹고싶어 롯데리오에가서 햄버거를주문햇다 "먹고가시게요??" "아니요" 음성변조시스템 그렇게 햄버거를들고는 병원으로향햇다 그렇게 한참을걷고있는데.. 싫었다 그냥싫다 뭐가싫냐고??? 병원이싫다 내가 약골도아니고 그냥 팔뚝하나그어서 그런것뿐인데 병원에서썩혀야한다는게 싫었다 그냥...차라리 숙소로가는게낫다싶어 숙소로다시향햇다 그런데갑자기 내 오른쪽 주머니에서 진동이울렸다 진기형이엇다 라디오들으라는것?? 왠뜬금없는소린가해서 숙소에들어가 엠피를틀어 라디오를 들엇다 항상 형식적인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 라는 말이 내귀에박히고 왠지모를 안도감이들엇다 "뭐하는거야지금...." 나는 혼잣말이나왔다 그정도로 충격적이엇다 라디오내용은 저거들키면어쩌려고..... 하지만 그라디오를 들킬이유는없다 오직 우리 맴버만아는내용이니까... 한동안 멍때리고 잇다가 머리가지끈거려 쇼파에누웠다 아..형들한테전화해줘야하는데..... 그런생각을하며 잠들은것같다 . . . . . . . . . 지이이이이잉-지이이이이이잉 전화가울린다 받기싫어....... 그냥 잠을청햇다 전화가끈겼다 다시전화가울린다 에라이 누구야 발신자 크아아아 아참 크아아아는 종현이형이다 종현이형이 공룡을닮아서 공룡울음소리 크아아아 나는 그냥 받았다 낮게깔린 종현이형의 목소리가들려서 종현이형인줄알았지만 그래도물엇다 종현이형이냐고 그사건이잇은후로 종현이형과나의 처음하는통화다 그렇게 생각하고잇는데 갑자기 호통이들린다 "너미쳤어!!!!!!!!!!!!" 내가왜미치겠습니까 그렇죠 미치죠 이진기와 김종현때문에 지금 정신이 없어서 이리저리휘둘리다내목숨까지 버리는 병신이되었습니다 그래서요 지금 내가 미칩니다 . . . . . . . . . . . . *다시종현시점 우리는 매니져형의 화난모습과 욕짓거리를 보고듣다가 숙소에 도착할수있었다 띠리링 숙소열리는소리가들리고 태민이를찾았다 쇼파에누워있었다 "태민아........" 진기형이 태민이를 불렀다 태민이는 감았던눈을 스르르뜨더니 일어나 진기형에게 안긴다 그래....그래 태민아...그렇게해서라도......이젠아프지마.. "형......" "응??" "나......미쳤나봐..." "뭐???왜.....우리태민이가 왜미쳐...." "....하아.........아무것도..아니야" 그렇게 태민이는 진기형의 품에서 빠져나와 화장실로들어갔다 태민이뭔가아파하는것같다 안쓰럽다 뭐때문에그렇게아플까 나때문일까...아직도...?? "종현이형" "응???" "태민이....왜그러는거에요??" 아참....민호는모르고있지 ".....힘들어서그래.." 그말을끝으로 기범이손을끌어 내방으로왔다 ".....형.." "...응...??" "저모습보면.......힘들어??..." "내가힘들게뭐가있냐.." "꼭보면.....형이 태민이좋아하는것같애......" 뭐???내가??? 아 정신이번쩍드는게 이거 효과좋네 "그게뭔소리야!!!엉???너그래서 내가지금 이태민한테 갔으면좋겠다이거냐!!!" "아니지!!!" "그럼그런소리 하덜덜도말어!!!내가 무슨 쟤를!!!!" "하하하..........왜화를내고그래..알겠어.." "기범아" "응??" "우리..." "...........응" "키스할까??" "아씨깜짝이야 헤어지자는줄알았네..에휴......" 그말을 끝으로 우린 키스가이어졌다 이키스로 모든걸 잊고싶었다 태민이의 자살기도... 뭐그런걸 다잊고싶었다 태민이의 안좋았던일들을 다잊고..... 내앞에있는 이 김기범... 하나만 사랑하고싶다 입술을떼자 긴 실선이나타나고 우린 수줍게 웃으며 의자에앉았다 "종현아!!씻어!!" 진기형의 목소리가들리고 나와 기범이는 밖으로나왔다 "니들뭐했냐??입술이왜그리 빨개???" "하하하 키스했습니다" 헐 김기범...... 미친거아니야?? 미친건 태민이가아니라 너였어 김기범너였다구!!! "아..흠...흠....그래??하하......종현아 얼른들어가" "응" 나는 화장실로 0.1초만에 들어갔다 아이깜짝이야 이태민도안나왔는데나 보고씻으란거야?? 옷을다입고 머리빗고있는 이태민 "..어??" 이태민도놀랐는지 큰눈을 더 크게뜨며 날쳐다본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한테 다가오더니 문을잠근다??? 뭐하는거야 "뭐하는....." 헉 이태민이날안아??? 너요즘따라 왜그래?? "형...종현이형........" "....팔풀어" "..한번만...한번만....이러고있자.....내얘기들어봐..." "........." "잊어야한다는거는 알고있어...근데 그게안되" "안되도 잊어야한다는거너도알잖아" "근데....나물어볼게있어" "..........뭔데" "형은 왜 그날 기범이형만 알아줬어??" "그게뭔소리야" 근데 태민아 날좀 놓고 얘기하면 안되겠니 안고서 얘기하니까 니가 키가크다보니까 숨막혀.. "나도.....나도 형때문에 얼마나상처받았는데.......형보려나가려면 형은 자꾸 기범이형만 보고있고..." 뭐야 니들 짯니?? 뭐 다들 똑같은말만해 "왜.....내상처는 알아주지않고.....기범이형만 감싸주는데....왜그러는건데........." ".........나기범이사랑해" ".....뭐..??" "나기범이좋아해 기범이없으면나죽어" 태민아 미안해 어쩔수없어 ..어...?? 태민이가 운다 어깨가 떨리고 운다 아...내가미쳤지... 이어린애를 두고 내가무슨소리를한거야... "태민아......미안해..." "흑....흐흡......흐흑.....흐흐흐흑" "......울지마.." "나도형없으면 죽을것같아..흑.....흐흑..근데형은....히끅........왜..." "..........." "형나랑사귀자" ".....안돼" "왜!!!!왜나는안되고 기범이형은되는건데!!내가바보인줄알아!!!!!!" "좀조용히말해" "형이 정말 기범이형을 사랑해!!내눈똑바로보고말해" ".........." "그냥 동정이잖아!!!!!그딴사랑 하지마!!!그사람은 얼마나 기대하고그러겠어!!!!" "..........." "그러지말고..제발 나한테좀 와달라고........제발......" ".......진기형은 어쩌고...." "형이랑똑같아" "뭐가" "형이 기범이형이랑 사귀는마음이랑 똑같은마음이야 나도" "........" "그러니까 우리 바람피자" "미쳤어 이태민 드디어니가 미쳤어" "나도바람 형도바람" "................" "...........형나싫지않잖아..그건알고있어나도 형이나챙겨주고 나힘들어하는거 볼때마다 형눈빛보면다알아" "........." "그러니까..내가잘할게.......내가지켜줄게....." "........." "지금은 마음열기힘들겠지......그럼....기다릴게....마음열때까지....힘들때만.......나한테기대..." "........" "그치만.......형이랑 나는 사귄다는거잊지말아....알겟어??" "........응" 그렇게 둘이 밀착해있는순간 우린놀랄수밖에없었다 "야!!너네뭐하냐 빨리안씻고!!!" 시간이촉박한관계로 민호와 기범이가 같이씻으러갓는데 너무느려 진기형이 폭팔해버리고말았다 "태민아" "어??" "너왜자꾸종현이한테만붙어있냐 일리좀와바 나도 명색이 니 애인인데 히잉..." "히잉 내꺼거등!!!따라하지맛!!!" "우아 이태민 형상처받았어" "흥" 왜싸우고들그러니이 이태민 너말이야 아무리 바람피는사이라도 그렇지 이렇게 티를내버리면 어떡하냐고 이거 들키면 진기형이랑 기범이가 난리나서 샤이니가 쫑날지도몰라 하이고 무서어...ㅠ_ㅠ "종현이너는 왜그렇게 울상이야" 아깜짜가 누구야!누구!!! .....진기형밖에없지참.... 종현이라고부를사람이.. "어??아니..쫌피곤해서.." "피곤해???" 이태민!!내가미쳐 우리 그일로 사이안좋은거다알고있는데 이렇게 친해버리면어떠카냐구 "방에들어가서 자자" "이태민 어딜들어가 너는 나랑잇어야지" "아나 옷좀갈아입고" "니방 거기아니잖아" "방옴길꺼야" 미친거아니야!? 나는 이태민의 대가리를 후려갈겼다 따악- "야!!!!-김종현!!주글래!!왜남의 곱상한애인 때리고난리야!!!" "애인관리잘해!!!이게뭐냐고진짜!!!" 나는 이태민에대한 울화통이 치미는것을 진기형에게 뿜어버렷다 김종현 공룡시스템가동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크엉크엉 크롱크롱 크아아아아아아앙아아 그렇게 우린 같은 방에 들어오게 되어버렸다 "이태민 너 지금 미친거지??" "나??응!!미쳤어!!!!!!형이 너무좋아서 이런거 너무좋아 스릴넘치고 내옆에 김종현잇고" "형한테 김종현이뭐야 김종현이" "그럼 자기야라고불러줄까???방송에서도??" "야!!!!" "조용히좀해 들키기싫으면" ".....짜징나.." "너..솔직히 피곤한거아니지 나랑 둘이있고싶어서 그런거지" "자꾸너라고할래" "말돌리지말고" 미쳣냐 내가 너랑 같이있어서 좋을게뭐가있어 어!!어!!어!!!!?? 짜증나게하네정말 "아니거든" "웃기지마" "이씨!!!!" "알겟어알겠어 뽀뽀해주까??" "이태민" "엉??" "작작해라진짜" "알겟서" 쪼옥- 알겠다면서 하는건뭐야 그것도 쎄게 입술떨어져나갈뻔햇다 상놈아 "헤헤" "할건다하고 순진한척 웃는건또뭐야" "그럼 받을거다받고 튕기는건또뭐야" "이태민 너진짜!!" "김종현 너 진짜!!!" "자꾸너라고할래!!" "자꾸이태민이라고할래!!!" "그럼뭐라고해!!" "태민이라고해태민이!!!아니면 이태민이라고할꺼면 차라리 이탬이라고해" "이태민이나 이탬이나" "이씨!!그럼 나 바람핀거불어버릴꺼야" "알겟어!!이태민..아니 태민아" "히히웅알게써여 우리 이쁜종혀니형아" 쪼옥- 또,또,또!!! 잡으려나가려다 갑자기 문열고들어오는 기범이때문에 화들짝 놀라 뒤로나자빠졋다 "뭐야 뭘그리놀래구그래 가자 종현이형 스케쥴가야지" "..응" 기범아 너얼굴보기가..힘드러 나죄책감드나봐 어느새 잡아오는 기범이의 손에 놀라 기범이를쳐다봣다 하지만기범이는 전혀 신경쓰는기색도없이 손잡고 엘레베이터를 눌렀다 뒤에서 느껴지는 따가운시선 이태민이겟지??? 아이고무서워 따끔따끔 . . . . . . . "종현이형" "어??" "뭔생각을하길래 그렇게 심각한표정을지어??" "아...내가 뭔생각을하겠냐아" 아씨 이놈의 이태민 머릿속에서 자꾸만 징징 대네 벤에타자 매니져형이 대기하고있다 "자,태민이일은 이것으로 다 잊기로하고....오늘 스케쥴은 하나로잡았으니까 부담갖지말고......쉬어" "우와아아아아아앙아!!!!!" "참나 애기들 진짜좋아하네" "아놔 나애기아니라고햇쬬!!!그치종현이형??" 뭐..뭣!? 왜또나한테그래!!!왜왜왱!!!! 그러다들키면어쩌라는건지..아오!! 크아아아아아아아아!!! "그래그래..." 어쩌겟어 답은해줘야지 "근데 종현이형 언제부터 그렇게 친해졌어??사이안좋았지않았어????" "아......그냥 뭐 태민이랑 좋은형동생 하기로했잖아" "아그렇지 하하하" 헉!!! 내가놀랜이유 이태민이 입모양으로 글쎄!!!글쎄요!!! 여러분 들어보세요!!아이고내가죽을때가됫나 별놈들이 다꼬이네 아이고오오오오 '좋은애인사이' 저미친놈 "야!!!!!!!" 헐 나도모르게 나가버렸어 "어???왜....왜그래??종현이형 요즘쫌이상해" "에??...하하하........아니 이태민이 발을밟아서 하하하^^" "아??아그랫어내가?????푸하하하하" 저저저상놈 능구렁이같은 상놈 개상놈 별 갖지도않은 왈왈들을 주고받으며 도착한곳은......KBS방송국... 오늘은 새롭게??링딩동이 아닌 JOJO루 하기루했다 "샤이니 스텐바이 준비시켜주세요" 우리 차례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우린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끝마추고 대기실문밖으로나왔다 드디어 우리차례다 거봐,그녈좀봐 나쯤이야 잊는건쉽다고 믿고싶지않아 오오아아아잠이오지안는밤 머리아픈이짓이너무지겨워 무릎꿇고 가슴치고 울어봐도도 안되는건안되니 조조 슬픈음악이 흐를때 널생각해 에에에 조조 잔인한너는왜에에에 지워지지않냐고 헤이 마이조조 조조 스테이 뭘잘못햇니 아아워스블라인~ "자~수고햇어 얘들아~" 매니져형과 코디누나들이 격려해주며 토닥토닥거렸다 그토닥거림이또 애기취급한다면서 또 짜증내는 이태민 내가 몬산다몬사러 숙소 "우와아아앙아 이제진짜 우리쉬는거야???" 그래,그러니까 니가 애기라는거다ㅡㅡ 내앞에서는 완젼 센척 선수인척 쩔으면서 이렇게보면 귀여운구석도 있다니깐???푸훕 "종현이형 일루와바!!" 나또왜에 ㅠ_ㅠ "아잠시만 종현이형 일루와바!!!" 기범아 너까지 내가진짜 몬산다몬사러 흑흑 ㅠ_ㅠ 엄마는왜날 이렇게낳아놔서 내삶을피곤하게하는지 암쏘핫 난너무예뻐요 김종현 지랄모드 "뭔소리에여!!!!내가 먼저불렀거등여??" "종현이형 내애인이다" "내애!!!!....." 헐 너 지금 내애인이거든여?? 라고 말하려고한거니?? 어떠케수습할꺼야!!!! 난몰라!!! 으헝헝헝헝 "벌레에요!!!내애벌레라구요!!!" 그건또무슨왈이야 애벌레라니 내가 왜 애벌레야!!!!! 벌레는 존팅 실어 하는애가 내가 애벌레!? 너나실어한다는거야뭐야!? 애벌레라고햇겟다!? "야!!내가 왜 애벌레야!!!" "하하하...애벌레같이생겻자나" "이태민니가 미친나" 헐 기범이 대구사투리나왓다 (대구사투리아니라두 걍 그러타 쳐주셈 사투리를 잘몰라서.....^^;;<-머리카락인거잊지마시구여~) "니지금 미친나 내애인보고 지금 애벌레라핸나??이문디자슥이!!!" "김기범!!너사투리쓰지말고!!빨리 나 왜불렀어" "아 그냥 놀자고!!" "얘는 왜 큰소리치고그래" "에이씨 몰라!!나 민호랑 잠깐 편의점좀 갔다올게" "편의점??" "응" "왜??" "군것질좀사오게 오랜만의 휴식인데말이야 형도갈래??" "안돼" 이묵직한 목소리의 주인공 김기범???? 아니지아니지 최미노?? "안되지 인원이많으면 들키면어쩌려구" "아그런가??알겟어그럼 형 나없다구 울지말구 이태민같은애랑놀지말구 진기형이랑잘놀구있어~~" "내가울긴왜울어!!" 쾅 매정하게닫혀버린문 "으헤헤헿" "이태민 너그렇게웃지마" "네 애벌레님" "야!!너 왜 나보고 애벌레라고햇어!!!" "아니 내애인이거등여??이럴라고했는데 '내애'까지밖에안했는데 거기서 애벌레가 생각나서ㅋㅋㅋㅋ" "그래서 지애인보고 애벌레라고한겁니까이태민씨!?" "그래서 화나쪄여??우리자기??" "야!!!!!!!" 진기형이 씻고잇어서 망정이지 니만약에 진기형옆에있으면 샤이니는 쫑낫어 이녀석아 "종현이형!!!" "왜 이능구렁이야" "키스하자" "미친거아니....읍!!" 진짜 미친거야 미치지않고서야 이짓을할리가없어 진기형나오면!!! "야...읍..진기형..으읍.." 그와중에 내말을듣긴들엇는지 그마른몸으로 뭔힘이나오는지 날 번쩍들어 지 독방으로 들어갔다 에이씨 몰라 난 그날 이태민을 받아들였다 "태뮈나아아아~~~~" 헐진기형이다 우린 0.1초???슈퍼맨이하늘에서 날다가 사건을보고 땅으로꼬라박는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빨리 입술을뗏다 "그러게 내가 하지말쟀지!!!!" "푸하하하하하" "왜웃어~!!!!조용히좀해!!" "왜웃긴 완전웃기지안어???형 무슨 마누라같애마누라" "이게!!!" "어????종현이목소리??" 헐..좆됬다.... "나부터나간다??" "그래라" 달칵 "어 형 저불렀어요???" "어???아니 태민이불렀는데..??근데 왜 태민이방에서나와??" "아 옷좀빌리려구요" "옷??" "네" "왜???" "우와 형애인이라고 나도 같은맴버인데 자꾸그러는거아니에여??우와아~" 형애인만이아니라구요!!! 내애인이거든여!!! 헐나뭐래 왈왈 어디서 개가짖어 난애인이 2명이랍니다~인기만쵸??조켓죠??? .......미쳤나봐내가 지금 보신 말은 김종현이 잠깐 쇼크상태로 정신이 나갔다 들어와서 그런겁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그냥 오늘 눈많이오고 추워서 두꺼운옷이없어서 빌렷어요" "기범이한테빌리지" "기범이나갔어요!!!!" "왜??" "아뭘그리 꼬치꼬치캐물어요자꾸" "뭐???" "아아니에여 하하 오늘 쉬는날이니까 파티한다고 나갔어요" "우산도안쓰고??" "우산을왜써요??" "눈오잖어" "눈은맞는거죠" "춥잖아" "재밋잖아요" "여기서또세대차이가나는가" "....하하그러네여" "이거참씁쓸하구만~" ".......정말오랜만에나오네요" "뭐가??" "아무것도아니에여" 뭘해도온유상태~ 그냥해봤어요 재미없다구요?? 알아요 그치만 온유형보단낫지않나요?? 아니라구요 아니면됫구요 어 제가 지금 독자랑 시비튼거라구요?? 아그렇군요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야!!!!" "아이깜짝이야 왜여 씁쓸한온유군" "그럼 빨리 파티를준비해!!!" "왠..파티??" "2010년인데 파티두안했잖어" "그런가요??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파티다파티!!!" "이태미이이이이이이이이인!!!!!!!!!" 이태미인??? 그랫어 이태는 미인이엿어!!!!!! 이태민은 미인이였어!!!!!!!! 태민너무예뻐서~남자들이가만안둬~ 태민너무예뻐~태태민을보는나는 미쳐~하하지만이젠지쳐 후로게이~후로게이~후로게이~ 김종현 미친거아냐??? 지랄모드또켜야겟어???? 헐독자분들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눈이와서 너무좋아서 종현을 데신해서 지랄을하는군요 "왜에에에에에에에에!!!" "나와봐!!!!!" 그말에 태민이는 나왔다 "??" '뭐냐'라고딱써있는표정 ㅇ_ㅇ?? ↑마치이표정 "파티준비하자~~~" "왠파티??" "2010년파티~~~" "우아아아아파티~!!!!꺄아아아아아아>_<" "............ㅡㅡ" "왜??" "아무것도아냐" "태민이랑 내가 풍선같은거달테니까 종현이너는 가서 케잌좀사와" "아 민호형이랑 기범이형은??" "나갓데 뭐사러" "그럼사오겟지" "걔넨파티하는거몰라 그냥 과자나 음료수사올껄??" "우리 술안먹을래???술???" "술????" "응!!!" "누가사다줘" "형이" "나??????" "응!!!당연한거아냐???여기중에 성인이 형밖에없잖아" "야 만약에 샤이니인거들키면!!" "....그렇게 형이 동안같지않아보여서 그냥 술놓으면 팔꺼야" "...........흑....알게써......바람피지말구잘있어...." 이거어쩌나~ 잠깐... 형가지마요!!형가지마요!!!!! 이태민이도뭔짓을할지몰라!!! 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띠리링 하고 잠긴소리가나버렸어................... 씨불 "형" "으아아아악!!!!!" ".....뭐...뭐야??" "어???" 나혼자지랄한거니지금??? 아존나쪽팔려!!!꺄하하하하 "풍선달아야지" "그치!!하하하" "뭐어야아아" "헤헤아무것도아냐" 그렇게 풍선한개두개세개내게다섯게여섯개일곱개 하여간 집안가득 마니달고....... 또뭐하지?? "형!!!!" "....어..어???" "다햇다" "그래서??왜왜왜" "...........하면안될까??" "...뭐...뭘!!!!" "우리안한지오래됫자나...." "...발정났어??엉!!!발정낫냐구!!!!" "빨리!!시간별로없어" "야!!하던중에 기범이랑 민호오면!!!!" "아몰라 빨리하자고 그니까" "안돼애에에에에!!!" "안돼긴뭘안되" 이태민은 또 지 독방에 날쳐넣고 침대에눕혀버렸다 "야...야야...." "왜에" "야..거기문지르지마.....읏.." "시로" "야 잠깐!!" ".....??" 기범이의 웃는모습이 눈앞에 확스쳤다 에이씨... 김종현이게뭐하는거야.. 원래내꿈은 여자랑 사귀면서 이런짓은 신혼여행이나가서 하는거구 신혼여행은 멋지게 파리로갈라구했는데... 이건뭐 이태민이랑 싫지만 결혼을한다면 난 아마존으로가겠어 아니이게문제가아니지 "야 기범이오면어쩔꺼야" "..또 기범이형생각" "그럼어떠케해....." "됬어 나이제야 형마음 뺏엇나 생각했는데....아니구나......나혼자 존나 뻘짓한거구나..." "아니야그런거" "형은 나 동정으로 사귀는거야??" "아니야그런거 진짜야 기범이도 좋지만 너도 좋아 진짠데.....내가 저번에사놓은 포켓몬스터디아루가닌텐도칩 줄수있는데...." "............" "진짜야....아니면 또 뭐걸게..흠......아!!내가 그럼 그것도걸게 니가 갔고싶엇던 내 파워레인져 잠옷도줄게.....히잉.....진짜야...." 와락- 뭐야 이건 난진심으로 내가 아끼는것들 건다고 말했건만 아오깜짝이야 뭐이렇게 사람을 가슴팍치기시키고난리야?? 그래도 포근하긴포근하구만 이태민씨 근데 태민아 나진짜 나쁜새끼인가봐 기범이도 좋은데 너도 좋아 진짜야 정말좋아 "내가......내가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김종현을 안사랑할수가있겟어....." 김...김종현.... 형은어디로갔어 엉!!! 아이게문제가아니여 이러다 태민이울겠다울겠어 "그러면...지금 진기형이나 애들다올지도모르니깐 우리 안들키고 오래오래가야지 그치??" ".......웅" "내가......키스해줄까??" "키스도해주구 기범이형한테 했던거 해줘" 머지??? 기범이랑한거?? 키스밖에없는데?? 손잡는거?? "손잡는거??" "아니 안아주면서 사랑해라고 많이 말해주는거" 헐 그걸 또 들었니.... "그걸 어떻게 들었어??" "그냥....진기형은 별로 신경안쓰이고 형만생각나서 형만 신경쓰다가 형목소리가들리길래..." "아...." "그럼 일단 키스부터해줘 김종현이 해주는 키스한번 받아보고 싶다 히힛" "알겟어이놈아" 촉촉한 입술에 내입술이닿아 태민이는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고 나는 그 틈에 혀를집어넣어 이태민의 혀를 옭아맸다 "하아...으읍...." 이태민의 숨소리를 들으며 이태민의 혀를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핥다가 이태민의 혀를 쪼옥하고 빨아들이고 입천장을 살살 핥았다 기분이이상했다 기범이와 했던거랑 뭔가달랐다 온몸에 스파크가일어나는것같이 이키스가 끝나지않았으면...하는생각도들었다 김종현 후레자식 진짜 나빳다나빳어 그러다가 태민의 치열을 고르게 핥았다 우리태민이 이빨을 제대로 딱았나부다 이쁘게 낫네 그런생각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이태민이 날 확밀어서 날꽉안았다 ......뭐야 "뭐하는거야??" 말하는데 이태민과 나의 긴실선이 이어졌다 톡끈어졌다 "이번엔....내가해줄께" "뭘??" "이씨!!잊어먹었어!!??!" "아..아니야아니야 사랑해해주는거??" "응 이번엔 내가 해줄테니까 나중엔니가해줘야된다" "......응" 그리구선 나를 와락안고는 사랑해라고 연신 말한다 야....그렇게 말하니니까 가슴아푸잖아... 가슴한쪽이 욱씬욱씬한게자꾸아프잖아....... 이태민도 정말 좋은데.. 이상황에서 자꾸만 기범이가 떠오르는건 도데채 뭐야 나진짜뭐냐구 누굴진짜로 좋아하는거냐구... "김종현....진짜로..........사랑해..형사랑해........." "응.......나두사랑해..." "됫다이제....왠지 형들올것같은 느낌이들어 거실가서 티비보는척하구있자" "...웅" 그렇게 태민이와 나는 쇼파에앉아 거실티비를 보았다 내용은하나도들어오지않았다 이태민이꼬옥잡고있는손에 겹치는 기범이의 얼굴 그치만 이태민이 잡고있는손이 너무좋은 나 도데체뭐니이거 "형아" "......어??" 갑자기 부르니까 깜짝놀랐네 "우리.....진짜 변치말자.....우리사랑.....잊지말자" 어???이거어디서많이들었어 우리서로사랑햇는데~ 우리이제~헤어지네요오오오우어우어~ 같은하늘~다른곳에있~어도 부디서로~잊지말아요~ ....지랄 지랄은 그만하고 정말 태민이말을 듣자 "우리 비록 바람핀거지만...그래도 이쁘게 사랑하고있잖아" "......." "나도형 진짜진짜진짜 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하고" "푸힛" "왜웃어" "니가 팔벌리구 크으게 동그라미그리는게 귀여워서그런다 이태민" "뭐야아 내말좀들어봐 형도 나사랑하지??" "..........응" "망설이지말고말해봐 아니면아니라고말하구" "사랑해이태민을...내마음에 이태민이란이름가진사람중에 너밖에못들어와 이놈아" "헤헤 나두야 그러니까 우리....진짜 변치말구........잊지말구....사랑하자" "알겟어.." 에휴.... 기범이랑은 이말못햇는데.. 사랑해라고하고끝냈는데...... 나중에해줘야할까..?? 모르겟다나두... 머리아프다... "형 기범이형때문에 힘들면 나한테기대" "어??" "나한테 기대라구 내가 어떠케해서든 형힘든거 잊게해줄게" "....." "진짠데???못믿겟어????나는 나를건다진짜루" "......헤헤 이태민 진짜 고마워 이런애인둬서 내가산다" "그치??나사랑하지??" "그래 완전사랑한다" 다정하게말해준우리태민이 고마워 나정말 잊을수있을것같애 태민이덕분에.. 근데 나때문에 내짐을 다들려하지마... 힘드니까... 나보다 어린애한테 그런거주기싫어... 그리구.......우리기범이두있잖아... 기범이두.... 나힘들게안해... 근데만약... 힘들게하면....그땐기댈께...... 띠리링- "어,형들왔다" "애들아~파티하자파티~준비다끝냈구나??아 눈이 많이와서 열린슈퍼가 동네에 없어서 저기까지 나갔다왔어" "아진짜??" "오는길에 진기형도 만나서 같이왔구..근데 종현이형!!!" "웅??" "나없는동안 이태민이 뭐안했지이!!!" "안했어~" 참 김종현도 구라의 달인이되셨어 "헤헤 형아 나랑 상차리자" "웅....." 우리태민이또아프면어떠케... 아나진짜 돌았나봐 태민이랑있으면 기범이생각나구 기범이랑있으면 태민이생각나구 씨발김종현아 좀 정신좀차려 바람피면 적어도 그사람이랑있을땐 그사람만생각하자 "형 무슨생각을그렇게 해 빨리 컵갔다놔" "어....어???응그래" 아나진짜 상태가 어지간히 안좋은게아니야 썩은동태눈깔도아닌 완전 후레자식개썩은씨발동태눈깔을하고는 멍때리고있는 김종현 정말 씨발같겠네 찌빨찌빨 "형" "어??민호야 왜??" 헐 민호가 나한테 말건거 되게 오랜만이다 "저 잠시만 얘기좀 하면 안될까요" "안될게뭐있어..." 안될거있어 병신아 기범이랑 태민이눈이있잖아 이 후레자식개썩은씨발동태눈깔아 그래요 난 병신이에요 그리고 후레자식개썩은씨발동태눈깔..... 니미 아 하여간 뭔말하려는거지?? 나 김종현은 궁금한거있으면 꼭풀고자야댄다긍!! "그럼 잠깐 쟤방으로와주세요" "지금??" "네" 그렇게 나와 민호는 민호의 방으로 둘어왔다 "응 무슨이야긴데??" "형,기범이랑 사귀죠" "뭐??" "기범이랑사귀잖아요" 그래..... 그건 눈치챌수있잖아 그쯤이야... "어...어어......" "그건 맴버들이다알고있는거알죠" "....알지.." 두려워 내앞에있는 이최민호가두려워 말도드럽게없고 키는멀대같이커같고 얼굴은 존나작고 잘생긴새끼 이새끼가 지금 너무두려워 나그만들으면안될까?? 아니야 그건 더 오해를사 됫어 김종현 어차피 부딪혀야되 "근데 제가 알고잇는건.....저밖에모르는것같은데요......" ".....뭐...뭔데..." "태민이요" "................" "태민이랑 형이랑 사귀잖아요 그쵸??" "어...어떻게...그걸니가........" "하,왠지수상해서 찔러봤더니 진짜엿어요???나참어이가없어서" "................" "내가 이렇게 드러운사람을 왜좋아했는지....정말 치욕적이고 굴욕적에다가 정말 더럽네요 형은" "..........!!" 날 좋아한다니,.. 그건또무슨소리야.....어떻게된거냐구.... 그리고...... 내가...그렇게 더럽니... 그렇게 더러운거니........ 이런짓하는건 나쁜건알지만 그토록 더러운거니...... 나도힘들어...... 나도많이힘들다구.... "형은 왜 이런말을들으면 항상 그런눈으로 봐요??" "........" "형이 피해자같죠???미쳤어요??지금 누가피해자인데.....돌았냐구요형...." "민호야" "왜요" "너그말무슨말이야...날좋아한다니...아니..좋아했다니......" "몰랐어요???" 그걸어떻게알아 맨날 말도안걸면서 "....응" "그치만 걱정마요 내가 형한테 마음줬던내가 죽여버릴정도로 미워죽겠으니까" "........." "나 이제 형 싫어할래요" "........" "태민이처럼 착하지가않아서 좋은 형 동생 못해먹겟어요" "......." "빨리 끝내길 바랄게요 그게 누구든 상관안해요" "....." "빨리 한시간이라도 빨리 마음정리하세요 한사람만보라구요" "..........응...." "그때까진 말안할게요 그치만 형이 정리하지못하면....그땐......" "....알겟어...." "진기형불쌍해서 어떠케하냐구요" "......" "저한테 맨날 뭐랫는지아세요???아냐구요" "......" 그걸내가 알면 돗자리피지 아 장난질 그만 "태민이가 너무좋대요 내옆에있는게 너무행복해서 눈물날정도로 행복하대요 자기인생사는이유를드디어찾았대요" "........" "형이 얼마나 나빴는지알겠죠" "......" "그쵸!!대답을해요!!!!" ".....응.....정리할게...그만하자 민호야...." "........." "정리하는데로.......말할테니까..........그만하자.." ".........네" 뭘어떠케해야되는거지 누굴정리해 정리한다쳐도 어떠케정리하냐구 처음부터 이런일은 저지르지말아야했어 .......너무아파 태민이와 기범이는 얼마나아플까 이사실을알면... 또 진기형을 얼마나 아프고 쓰라릴까.... 가슴이 찢어지고 또찢어져서 상처남은데가 아물지않을텐데... 내가 그상처 만들기전에.......정리해야해.. 모두를위해서야..... 태민아....기범아......미안해...이제 우리 다끝내자.... "종현이형!!!뭐해!!안도와주고!!" "그래종현아!!태민이봐봐라 태민이좀 본받아" 이태민을보니 어깨를 으쓱하고 날 보며 순수웃음을짓는다 나어떠케... 저모습만봐도 가슴떨리고좋은데..... 이제 보내줘야되..... 태민아.....기범아... 그동안 잘해준거없이...상처만줘서미안해... 이제 그냥 보내줄게.. 자유롭게 좋은사람만나서.....행복하게사는게....그게 맞는거야.... 그게 올바른거야.... 같은남자뭐가좋아.....이런내가뭐가좋냐구...... 이태민더군다나 넌 내가 뭐가좋냐구.... 그렇게 상처받았으면서 좋다고 헤헤거리면서 올때... 그때 내가 얼마나 마음이 아픈데... 근데중요한건...그런니가 너무좋다는거야... 그짧은시간동안.........내가슴속에 차지한 이태민이.... 김기범보다 더 커져버린거야... 그게문제라구.... 내가....아무문제없이 너네를 보내줄수있을까... 끝까지 기범이한테는 미안할 짓만 골라서하네...... 미안...모두다미안.... 내가지금 할수있는말은....미안하단말밖에없다.... 휴우....태민이랑약속했는데...사랑잊지말자고.......오래하자구......내가 사랑안해도 이태민은 날 사랑해주겠다고...... 그런애인데... 기범이도 여린애고 착한애인데.... 잘 챙겨주고......누구보다 나한테 아까운 애였는데............. 이렇게 다 놓아줘야해.... 잘가.....이제 끝이야... 이제정말로 형,동생 그이상그이하도 아닌거야.... 안녕....... 안녕내사랑들.... . . . . . . . "민호야!!종현아!!뭐해!!!!!!!" "아 지금나가~" "지금나가요" "종현이어디아파???민호는화났니??표정이 둘다왜그래" "아 아무것도아니에요" "아무것도아니야..." "그래그래~그럼놀자놀아!!!!우하하하하하!!!!!" 진기형이 사온 캔맥주들을 따주며 오랜만에 즐거운모습을보였다 "우리막둥이두 먹어두대나??" "나애아니거등!!!머글수잇써!!!!" "우하하하하하하" 태민이의 말에 맴버들은 웃기시작했다 민호와 나는 빼고.. 정말 머리가지끈지끈거린다 *민호시점 요즘 종현이형과 태민이가이상했다 기범이와 종현이형이 사귀는건 맴버들이 눈치채고 둘이 말하는걸 들어서 확신은햇지만 난 말이없어 주위를 관찰하는취미가있어 그취미를 종현이형과 태민이에게 붙였다 뭐지?? 아무리 좋은형,동생사이로 지내자고했다고해서 바로이렇게 친해질수가있는건가??? 뭐...아무렴그럴수도있겟지뭐... 그렇게 해서 지금은 별 신경도 쓰지않기로햇는데 기범이와 편의점을 갔을때이야기다 "히야~요즘 종현이형때문에 미치겟어" "왜??종현이형이 너 힘들게하냐??" "아니이~귀여워미치겟다구 정말 내인생에서 행복하랄때 딱 뽑으라하면 종현이형이랑 사귀고있는기간이다" "데뷔할때보다더??" "응!!!" "참나 팔불출이야팔불출...어??" "왜??" "핸드폰두고나왓다 잠시만기다려" 숙소밖에나와서 알아챈나는 기범이를 밖에두고 숙소로 다시올라가 우리 숙소앞에 섰다 ....어...?? 비밀번호를찍으려고 손을댄순간 안에서 이상한소리났다 태민이목소리와 종현이형목소리였다 바짝귀를대봤지만 목소리만 구분할뿐 대화내용은 들리지않았다 눈구멍에 눈을대보자 목소리가 멈췄다 .....뭐지... 나는 뭔가 알아낼수잇을것같은 마음에 숙소키를꺼냇다 우리숙소는 팬들이 비밀번호를 캐내서 들어오는걸 방지할수있게 우리 5명이 다 나갈땐 기계를 꺼놓고 키로잠근다 물론 키로열수도잇다 그렇기에나는 조용히 키를 구멍에 넣어 숨을죽이고 조용히 돌렷다 처어얼...커어억... 하는소리가들리고 나는 문을 조용히열어 신발장쪽에 몸을바짝붙였다 다행히 소리는 듣지못햇는지 조용햇다 무슨일이있나...하고 고개를 그쪽으로빼는순간... ......!!!!!!!!!!!!!!!!!!!!!!!!!!!!!!!!!!!!!!!!!!!!!!!! 헐...내가본건 못본거다 내눈깔이 잘못본거다 라고 말하고싶지만 내눈앞에있는건 현실이었다 종현이형이 및에깔려 쇼파에서 키스를하고있는장면이엇다 단지 이태민이 덮친것이라고 판명할수없엇다 종현이형도 웃으며 즐기고잇엇다 어떻게그래 형이?? 기범이가 말한걸방금들은지라 지금이라도 당장 둘을끌고나와 기범이앞에서 무릎꿇게만들고싶었지만 그럴순없었다 내가 종현이형을 좋아햇기때문에... 아니 지금도 좋아하기때문에.... 질투때문일까....배신감때문일까.....기범이때문일까.... 뭐때문에 내가 이렇게 주체할수없이 화가치미는걸까?? 정말 짜증난다... 난말없이 핸드폰도 찾을생각없이 그냥 밖으로나왔다 *다시원점 태민이가 한캔도 채못먹고 취해버렷다 얘....취해서 실수하는거아냐?? 헐그럼안되는데...... "저......" "저......" "뭐야 민호랑 종현이??" "형부터말해요" "응,태민이 취한것같으니까 눕혀놓고올께요" "그래그럼" "됫써어어어!!!!나안잘꺼거어드은??잘꺼어며언 너어네에나 자아....헤헤.." "태민아가자" "종현이형이야아?????" 난뭔가 불안한예감이 엄습해와서 이태민의 입을 손으로 막고 이태민의 방으로 순식간에뛰어왓다 "김종현왜저래??" "하하....몰라요" 어떻게된거야형... 정리한다며.. 나는 태민이를 방에있는 침대에 눕혀 이불을 끝까지덮어줬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려는순간. "형 가지마" "......??" 목소리가멀쩡해?? 이거뭐야 아무리 어리다해도 1분만에 숙취해복?? "뭐야....." "나 안취햇어 그런 척한거야" "아뭐야 난또...깜짝놀랐잖아" "형 아까 민호형이랑 뭔말한거야??" ".....뭔말??아....그냥 별말안했어" 야 갑자기 그렇게 말해버리면 나 당황할수밖에없잖아 ......어쩌지?? "그래??....그럼방에가봐...나 피곤해" "응..잘자......" 왜이러지?? 원래 이태민이면 왜왜왜!!나한테숨기는거야!?!?!??그런게어딧어!!! 빨리말해!!안말하면 알아서해!! 이러면서 어리광을 부릴텐데말이야 아...... 별 생각다해보니까 난 역시 못하겟어 아니 해야되는데...잘못하겟어.. 만약 한다쳐도 연예인생활도 그렇게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못할것같애 지금도 미리 겁먹고 두려워하고잇는데 그게 정말 현실로 돌아와버리면... 정말 미치고도 남을일이야 .....진짜 힘들다 후회해봤자상관없겟지... 그래도.....후회할정도는아니야.... 그만큼태민이가 나한테 즐거움주고 행복줬으니까..... 휴우....... 그럼 잘자 태민아.. 난 영원히 자버리고싶다 근데 안되겟지... 그래버리면 피해보는사람이 한둘이아니니까... 그래.....그딴생각은하지도말자 김종현.. . . . . . . . . . . 이른새벽 눈이번쩍떠졌다 ......3시.. 눈을비비며 방밖으로나가자 널브러진캔들과 과자 그리고 태민이를뺀 나머지의 맴버들 나는 한숨을쉬며 태민이의 방으로들어갔다 쌔근-쌔근- 곤히잘자고있었다 왠지모르게 안심이됫다 에효.....태민아 이제시작인것같아 이제우리 이별이 시작된것같아... 아니 우리 이제 시작해야되 준비해야해 미안해 너한테 준비할시간조차 주지못해서......... 마지막까지 주는거없이...이렇게 멋대로 보내버려서.... 정말 미안해 해줄말이 미안해밖에없다정말.... 아,또있다 .....사랑해 사랑햇어.. 이젠안할께.... 아니... 할지도몰라...... 그래도...안녕........... 태민의 얼굴을 한없이 쓰다듬으며 속으로 인사를했다 그리고 방문고리를 잡고 조용히 속삭였다 "사랑해.....미안해 태민아" 스윽 하는 소리와 함께 방문이 닫히고 다시 거실로 나와 기범이에게로 갔다 기범아 너한텐정말미안하네... 생각해보니 소원성취해준것빼고는 해준게 하나도없네...... 니앞에서 사랑한다 맹세할때...그따 다짐했었는데.... 너하나만사랑하겠다고........ 근데 이렇게 태민과 연애하고.... 또 버려버리고.... 너한텐 다 상처가되는일들뿐이구나... 너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겟지만 기범아... 사실....너 많이 좋아햇었어 근데 태민이처럼 앞으로도 사랑할지도 모르겟단말....... 그런말 못해주겟어... 어느날부터인가 너를 박차고 내마음에 이태민이란 어린소년이들어왔거든... 아마...힘들겟지??... 그래도 걱정마... 좋은 형으로 남아서 좋은거 보여주고 좋은것만 들려주고..그렇게할게... 아니.....그렇게 하면안되나.. 더 미련가지나.... 모르겟다나도..... 뜻밖의 일이여서.....그냥 기범이 너도 태민이도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걸그랬나봐.... 후회해봤자 소용은없겠지... 아니....후회할만한일도아니지...... 너만큼힘든사람은...누구도 없겟지..... 미안해기범아 상처만남기고떠나가서........... 이말한마디만믿어줘......널사랑한날은......그날만큼은.......거짓없이 순수하고 진심만잇는..그런마음이엇어....... ....미안해....... 안녕..... 눈물이낫다 왜 상병신같이 눈물이 쳐나오고 지랄이냐 청승맞게 ......에효.... 그렇게 점퍼를 걸치고 맴버들을 다시 훑어보는데... 없어??.. 민호가없어....?? 어디갔지..... 그나저나 태민이얼굴이나더보고갈까.... 아니야..... 안되............. 나는 아쉽고 두렵고 미안하고 짐만가득히 등에짊어지고 밖으로나왓다 몸을 시원히 뚫고들어오는 칼바람에 몸이 움츠러들엇다 으으.... 몸을부르르떨며 숙소를나서려할때쯤.. "어디가요" 굵직한목소리... 난 사실이목소리가 태민이길바랫다 내가 태민이한테 울면서 내사정을 말하면... 괜찮아 그게 무슨문제야 내가 옆에잇는데... 내가형지켜줄게 무슨일이잇어도 내가 형지켜줄테니까......걱정마 뭐그런거같다 울고그래..속상하게.........걱정하지마... 하면서 날 안아줬으면좋겟다 하지만 그럴리가없다 "뭘그리놀래요 나 민호에요" "....응.." "어디가는거에요..." "준비하러..." "....오늘스케쥴모르잖아요" "아니.....이별준비하러............." "...........미안해요" "아니...니가미안할게뭐가잇어....." "힘들어요??" ".........." 난정말 힘든걸까?? ....힘든거지.. 정말 너무나 힘들지... "...물어볼가치가없겟죠......" "........." "하나만물어볼게요" ".....뭐...." "기범인거에요 태민인거에요" "......뭐가..." "기범이때문에 힘든거에요 태민이때문에힘든거에요" ".......하아..그만하자....." "이거하나만답해줘요" "............" "태민이군요....그러니까말을못하지..." "........." 맞아,민호야 내가 정말 힘든이유는 잔인하게도 태민이야 기범이는 잊을수있어도 태민이는 정말 못잊을것같아 너무 깊게들어와버렸거든... 내가 너무 태민이를 가슴속에 깊히 담아두었거든... 근데 그걸꺼내면.....찢어지겟지..?? 태민이란 존재가 내마음속에서 많이큰데....너무나도커서 가슴이 터져버릴것같은데... 그걸 꺼내려면...찢는고통이따르겠지..... ......우리모두아프겟지.... "정말...태민이에요??그런거에요??" "........맞아.." "하,형 정말 이렇게까지 바닥인인간인줄몰랐네요" "........." "왜요??형지금 너무힘들어서 나한테기대고싶어요??눈빛이딱그래요....정말....창녀같...." 민호가말을멈췄다 왜멈췄지...?? 입가에서 느껴지는 짠듯한 맛 ...눈물?? 내가울어?? ...내가울고있구나.... "왜울어??왜왜왜 도대체왜???뭘잘했다고..." 쫘악- 내가.. 내가이럴까봐 대답안해준거야 최민호 니가 이렇게 변해버릴까봐 이렇게 변해서 날 더 상처받게할까봐 그래 나도 이해해 내가 태민이랑 기범이한테 상처준거 근데 내가 걔네를 버려야해 그게 제일힘들다는걸 너는왜 몰라줘 그래 버림받는게 제일힘들겟지 버리는것도 얼마나 슬프고 아픈일인줄알아??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것들을 버려야해 그것도 어린애들을... "......고맙네요정말..." "........" "정신차리게해줘서" ".......??" "내가...틀렷어요" ".......?" "태민이....태민이한테가요" ".........!?" "내가.....기범이잘보살필게요" "........!?" "무슨말인지모르겟어요??" "............" "하,씨발" 씨발... 흔한욕... 하지만 민호입에서는 눈씻고도 찾을수없는말... "잘들어요 난 형을 좋아해요 지금도...." 욱씬- 아파.. 너까지이러지말란말이야 ".....하지만 기범이도 좋아요" ......?? 그게 뭐야 "그래서...지금만큼은 태민이가미워요" .........그러지마.. 태민이나때문에그렇게된건데.. 미움받으면안되.. 그냥나미워해.... "내가...좋아하는사람들을 다 괴롭히고 망쳐놧으니까..." "그런거아니야" "알아요 그치만 난 부정할래요..그래야 내마음이 좀 편해질것같으니까....." "........." "내가 기범이한테 갈게요...이제 형잊고 기범이만 볼게요" "........" "그러니 이제형도 마음다잡고 태민이한테가요" "......." "이건 내 마지막으로 하는 부탁이에요" "..........." "이것마저 들어주지못하면.......난정말 폭팔해버릴거같애요" "......" "알았어요??" "......." "왜대답이없어요 기범이한테미안해서??이태민한테 갈생각하니까 너무좋아서??" "......너" "나뭐요" "너한테 너무미안해서....." "그런맘같지말아요 그런 동정심이 더 싫어요 내말알아들었죠??" "....응" "그럼 마음좀다잡고 앞으로 이런일없게.....태민이만봐요..이일은.....둘밖에 모르는 비밀로하자구요" 과연 그렇게 쉽게 풀릴까 민호야 진기형은...... 많은 상처를 혼자 안을 진기형은...?? ......너무..불쌍하지않아..?? 내가 과연 그렇게 잔인하게....할수잇을까?? 원래잔인햇지만......그럴수있을까...?? . . . . . . . . . . . . . . . . . . 무슨 정신으로 여기까지 왓는지도 모르겠다 그냥...너무 답답한마음에 멀리나와 바다보고싶고 바람쐬고싶은 마음에 기차타고 멀리 와버렸다 지이이이잉-지이이이이잉 핸드폰이 난리부루스를 춘다 그치만 상관없다 난 이미 이럴것을 각오하고 나왔으니까.. .....하지만 내가 피하지 못하는 전화가 하나있다 "여보세요...." -형!!도대체어디야 전화도안받고!!! "응..." -형 진짜 말안할꺼야??어디냐구!!! "....태민아" -어?? "우리그만할까??......" -.....뭐...뭐를.... "우리 이제....연애그만할까??헤어질까...??" -.......너어디야 "하아.....여기..부천..." -부천??언제 거기까지갓어....지금 들은말은 니가 너무 힘들어서..정신이없어서 헛소리한걸로알게 기다려 우리 저번에 가기로햇던데로 가면되지?? "...응...맴버들한테 말하지마..." -알아,내가 그정도 센스도 없을것같아??지금 우리 스케쥴가야되는데 내가 형때문에 땡까준다 "됬어..태민아 오지마 혼나잖아" -김종현이랑 같이혼나잖아 ".....참 못말린다 못말려" -못말리는건 형이야 어쨋든 한 2시간이면 갈것같으니까 기다리고있어!!!꼭!!! "알겠어...." -추우면 민박집같은데서라도 기다리고있고..... "응..." -형 근데 매니져형한테도 말하지말까??.... ".......몰라.." -우리 이렇게 뿅타도 되는건가.....아니다 됫다 김종현이 옆에잇는데 뭐가걱정이야....지금갈게 "...알았어.." 에효... 내가 무슨짓을한거냐.... 이렇게 듬직하고 착한애인을 두고 어디가겠다고.. ...분명 이렇게 끝나면 누구보다도 아파할거면서.. 아근데..이렇게 계속있다보니까 춥기도하다.... 나는 다잊고 태민이만 보겠다는 다짐을끝내고 쪼그리고 앉아 모래밭에 손가락을 대고 이리저리움직였다 '이태민' '김기범' '최민호' '이진기' '김종현' 우리 맴버이름을 다써봤다 역시.... 맴버이름쓰는것조차 난 태민이가 1순위구나... 기범이가 아닌 태민이였구나... 역시 난 태민이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엇구나... 지금 기범이때문에 아프거나 그런건 전혀없었다 그냥단지...동정...?? 나정말 나쁜새끼인것같다 ....이제는 다시 이런짓하지않아야지... 모두 상처받지않게 그냥 이태민하나만 봐야지.. 민호야... 고마워 너덕분에 내가 하고잇는짓이 얼마나 병신인지 알고 고쳤으니까.. 기범이랑 행복해 그리고 다시 모래밭에 쓴 맴버이름을 태민이빼고 지운다음 그및에 또 다시 끄적엿다 '이태민♡김종현' '김기범♡최민호' 이렇게 쓰고나니.. 진기형은...?? 진기형은 믿고있겠지.. 태민인 자기꺼다 ..아닌가.....?? 어느정도 눈치챘을까... 에이,다잊기로 햇잖아 김종현 여기와서는 아무생각도하지않고 오직 태민이랑 나만생각하기로햇잖아 그나저나 태민이는언제오지... 할일도정말없는데... 나는 내가있는곳에서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앗다 "으힝...다리저려...." 다리를 주무르다가 내눈에 반짝하고 들어온것 그이름 유명한 자.판.기 하하 판기야 넌내친구야 김종현 모두다잊으니까 정신도잊어버렸구나.. 나는 일어나서 전력질주로 자판기앞에섯다 히힛 저절로웃음이낫다 내가이게뭐하는짓인가 하는 생각과함께 가끔이런휴식도재밋구나..하는 생각이들엇다 평일에다가 겨울이라그런지 바다에는 사람이 전혀없었다 나는 자판기에 돈을 넣고 '코코아'라는 버튼을 꾸욱 누르고는 쪼그리고앉아 코코아가 나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탁 어....누구지..?? "헥..헥....헤헥....." "...뭐야??이태민???!!!!" "그래..허억....헥.....아완전힘들다" "왜이렇게 빨리왔어??" "2시간이면 갔댔잖아" "아 벌써 두시간이지났나??" 시간개념 상실해서 죄송합니다. "뭐해??자판기앞에서??" "으응 코코아뽑아 너도뽑아줄까??" "응 난커피루 난 빨리 어른될꺼니까" "어른되고싶으면 코코아나 드시지요 이태민씨 키안크고싶으세요??" "....씨잉..그럼 코코아" 우린 코코아 한잔씩 손에들고 행복한 눈맞춤과 함께 다시 바다로 걸어갓다 "후아...춥다..이런데를 2시간..아니 여태까지 있던거야..??" "...응......태민아.." "응...." "미안해..." "..뭐가??" "넌 내옆에서 잘 지켜주고 잘못한거하나없는데 내가 헤어지자고한거랑..." 와락- "뭐..뭐야 놀랐잖아" "..나야말로놀랐잖아......." "......" "나진짜 형말 듣고 얼마나 놀랐는데....그래도...그래도 이렇게라도 내옆에잇으니까 다행이다..헤헷..." "이렇게라도라니...." "난 김종현이 마음주기 힘들면 몸이라도 내옆에잇어주면되..그걸로 만족해......" "야 이태민아" "왜요 김종현씨" "내가 언제 너한테 마음안준데??" "......형.." "나기범이랑 정리햇어... "형..진짜...??" "응진짜...그거보면모르겠어??나너 되게 좋아해 이바보야" "....진짜 미치겟다....종현이형 진짜 너무좋다....." "켁켁!!나숨막혀!!!이팔좀풀어!!!!" "싫어 내품에 막 가둬놓을거야" "이!!이런!!!!!" "형아" "웅??" "사...." "안대!!!" ".....??" "안대안대안대 이번엔 내가 먼저해주려고했단말이야" "뭘??" "사랑해" "......." "이태민사랑해" "......." "태민아 진짜로 사랑해 내키랑 너키랑 합친거 쁘라스 너몸무게 내몸무게 쁘라스 하늘만큼땅만큼 우주만큼 아주마니마니마니 사랑해 이태민만사랑해" "형..진짜 사랑해 나도 완전사랑해" "마니??" "응!!이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큼!!!" 또,또,또나왔다 이태민표 동그라미 팔두개 벌리고 동그라미 크으게 만드는거 너그거할때 너무 귀여워 푸힛 지이이이잉 지이이이잉 "어...전화왔다.." "누군데...??" "매니져형...." "받아" "어??" "받아 이제 갈꺼잖아" "....잠시만" "여보세요..." 태민이는 앞으로 이어질 호통에 눈을 질끈 감고 전화를받았다 "......태민아" 으잉??이게 무슨 다정한목소리?? "매니져형이야...종현이많이아프니...??" 에..??이게무슨뚱딴지같은소리?? 그때, 지이이이잉 '형 내가 형아파서 병원갔는데 태민이가 우리대신 병문안가줬다고 뻥깟으니까 마음편히 쉬고와!!근데 내일은 꼭와야대!!!>_<' -우리집열쇠 기범아...... 진짜.....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지... 정말 너무 고맙구...미안해.. 지이이이잉 어..??문자가 하나더왓네..?? '종현이형 지금 울라고하고있지??됫어 울지마 나 민호가 더좋으니깐ㅋ_ㅋ나 행복할거니까 형은 불행해!!!가아니고 형도 행복해!!' -우리집열쇠 김기범진짜... 멋진놈.. 너무멋져서 내가 더렵혀선 안될 사람.. 근데 내가 상처준사람.. ...행복해 꼭!! 꼭행복해야해 난답장을보냈다 '내가 울긴왜울어 임마...사실조금 찔끔햇어^_^..고맙구..미안하구..민호랑 행복하구.....진기형은잘잇어...??' 전송중.. 전송완료 발신함에저장하시겟습니까?? 탁<-폴더닫는소리 다이러지않나요..?? 하핫...아니면말구욤 소설중왠딴소리 아닥하겟습니다 지이이이잉 '진기형 잘있지.....어느정도 눈치까고잇는것같으니까..걱정말구 내일은꼭와야해' -우리집열쇠 "형 전화끝났어 기범이형이 그랫다던데??무사히넘겻어...뭘그렇게 웃으면서 문자를해??" "아..기범이......나아프다고 뻥쳐줬으니까 너랑나랑 내일꼭오래" "그럼 오늘 여기서 자고가??" "....몰라 그럴까??" "헤헷 자자!!!" 좋댄다 좋대 늑대이태민 그래도 난 니가좋다 너무너무 좋다 이게꿈일까..?? 태민이 니가 옆에있는게 이렇게 행복할줄은 몰랐어 진짜 너무좋아 사랑...사랑이 이런거구나.. 느낄정도로.. 고마워태민아 그리고....정말 내키랑 너키랑 합친거 쁘라스 너몸무게 내몸무게 쁘라스 하늘만큼땅만큼 우주만큼 아주마니마니마니 사랑해 이태민만사랑해 헤헷♡ . . . . . . . . . . . . . *김기범시점 아윽...머리가깨질것같다 어제 그렇게 술을 마니 퍼마셔댔으니... 아근데 왜이렇게 오늘 기분이안좋지?? 머리아파서그런건가.... 뭔가 안좋은 일이 터질것만 같은 느낌이들어 우리할머니가 그랫는데 사람이란게 예감이 딱들어맞을때가 있는거라고... 근데 그일이 종현이형에대한것만 아니면 되 ^_^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어나자마자 한번 비틀거렷다 "어오어오...기범아??종현이형 잘지켜주려면 몸관리잘해야지??" 혼잣말을 지껄이며 정수기에 머리를 쳐박고 물을 마셨다 하오,살것갓다 띠리링-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들어왓다 누구...?? 고개를빼꼼 내밀자 심각하면서도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들어오는 민호가보엿다 ....뭐냐저건 정신나간 꼬부기아니야?? 신경안쓰기로 하고 물을벌컥벌컥마시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어깨에 손을 스윽 하고 올린다 "어머낫!!!!!" "....뭐야 뭘그리놀라고그래??" "...하오...진짜 깜짝놀랏잖아...아까 들어온애가 언제 이리 왓어??" "니가 정수기에 머리박고 쫑알쫑알거릴때" "아하" "기범아" "왜" "너나랑 잠깐 얘기좀하자" "....얘기..??무슨얘기??" "있어 맴버들 깨면안되니까..." "중요한얘기야??" "응,내방으로 와" "응" 불길해... 진짜로 불길해... 좋은일을 방에짜져서 말할리가없잖아.. 나는 불길한마음을 감추며 민호방에 들어갔다 "기범아" "응" "너는.....종현이형을...믿어??" "응!!믿지" "..하아.......우리 기범이 불쌍해서어쩌냐??..." "내가 왜 니기범이냐??근데 왜 불쌍해??내가???" "....응" "왜??" "종현이형은 태민이래" "...에..??그게무슨소리야??종현이형이 태민이였다고??뭐야??가면이라도썻대??캬캬" "에효...진짜...." "왜그러는건데 뜸들이지말고말해봐" "종현이형은...니가아니라.......태민이래.." "......뭐..??" "태민이없으면 죽을것같대" "...종현이형이랑 이태민어딧어" "기범아...." "......" "보내주자........" "내가왜??" 정말로 내가왜?? 종현이형은 내꺼고 이태민은 그냥 맴버의 하나일뿐이야 근데 내가 왜 내껄 이태민한테 줘야하지?? 그이유가뭐지?? "니가 진짜로 사랑하는사람은...니가아닌 이태민이어야 행복하니까..." "............" "상처받을지는 몰라도....그게 멋진남자가될수잇는길이니까..." "멋진남자안해두되...김종현만 잇으면 나 샤이니같은거 안해도되" "그정도냐..??" "뭐가" "그정도로 종현이형 사랑해...??" "어" "....근데 종현이형은 니옆에잇는것보다 태민이옆에있는게 더 행복하대" "..........." "너한테 미안해죽겠대" "..........." "그형 자기 혼자 피해자인척 다 하더라" ".........." "오히려 그남자는 잔인하더라" "........." "끝까지 이태민만 감싸는...그런사람이더라.." "종현이형은....그런사람이아니야 이태민만 감싸준다해도 잔인한사람이아니야" ".....그게뭔소리야" "그렇게 따지면 내가 종현이형 행복을위해 보내주는것도 나한테 잔인한사람이되버리는거잖아....." "기범아...." 그렇게 쳐다보지마 나도 간신히 눈물참고있으니까 나도 사람이고 나도 눈물흘릴수잇고....나도 평범한 욕심많은 인간이니까... 근데그래도어떡해.. 내가아니라 이태민이라는데... 내가 가서 이태민을 죽인다고 종현이형이 나한테오기를해 아니면 내가 종현이형 다리붙잡고 울면서 잡으면 종현이형이 행복하기를해?? 그것도아니잖아 그래서 한걸음 양보해주는것뿐이야... "그래.....보내줄께..........왜 빨리 말안햇어임마.....빨리 행복할수잇게 해줄수도 잇었는데...." "하,씨발.......존나짜증난다.." "왜..뭐가 짜증나" "김종현 하나가뭐라고 몇사람을 잡고 쥐어흔드냐.....도데채 몇명이나 더 상처줘야 그딴짓을끝내냐고!!!!" ".....왜그래.." "김종현때문에 상처받은거...나도잇어..미칠것같다구......근데 너도 그아픈상처를 받앗어...그게 얼마나 아픈줄알아!?얼마나 아파죽는줄아냐고!?" "내가 사랑하는사람 행복하게 해주는거...그거하나면 그렇게 아프지않고 견뎌낼수잇어....." "김기범 알고보니 존나 강한새끼엿네......" "......." "강한새끼??아니지..존나 바보새끼였네......" "웃기지마 새끼야...나도.....흐윽.....나도사람이야 씨발....." 우린 이말을끝으로 아무말도 하지않고 눈물을흘렸다 마지막눈물 종현이형에 대한 감정으로 흘려주는 마지막눈물 잘가라는 인사대신 내가 너무아파서...이정도만 허락해달라고 일종의 투정인 내마지막 눈물.. 종현이형,사실 나 형미워 진짜로미워 처음에 나좋다고할땐언제고.... 근데 괜찮아 형이라면 다용서되 형은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내가 처음으로 미치도록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내가 할 행복까지 다 줄께.. 다퍼다줄테니까 그행복까지 이태민이랑 행복해... 정말 행복해야해.. 기도할꺼야... 지켜볼꺼야.. 형 행복에관한거라면 모두다 할꺼야.. 사랑했어.. 아니,지금도사랑해... 근데 이제 끝낼게... 그래야 형이 행복하니까... 나는 눈물을 흘리며 종현이형에게 문자를보냈다 형이 나한테 해준 답장은...... 정말 '저사람이 진짜 행복하구나....'하고 느낄수잇는 문자엿다 그래..됫어이제.. 형이 이렇게나 많이 행복한거 알았으면...됫어.. 마음놓인다....... 그작은이태민이 형을 그렇게 행복하게해줄수있는거구나.... 이제 울지않을게.. 이렇게울거면 시작도안햇으니까... 근데 민호랑 행복하라고?? 그건또무슨소리야.. "야 너랑 행복하라는 소리가 무슨소리냐??" "...아......그냥 알았다고해" "그게무슨소리냐니까??" "내가 종현이형 편히 갈수있게 너랑나랑 잘해보겟다고 그렇게 말했어" ".....미친새끼.." 욕질은 햇지만행복햇다 종현이형을 행복하게 해줄수잇는사람이 나뿐이아니여서다행이다.. 민호까지 있으니까...종현이형은 많이행복할꺼야..... 정말 종현이형은 멋진사람이니까......나한테 사랑이란거 알수있게해준 사람이니까.... 정말 많이 행복해야해... 잘가... . . . . . . . . . 다시원점 종현시점 "아 형아 내가 급하게 나오느라 돈을얼마못가지구왓다...." "응??나두 별루없는데??" "......흐이....미안해..." "뭐가..미안할게뭐가있어 그럼 그냥 여관가자" "응....내가꼭 나중에 형아랑 나랑 둘이만와서 호텔에서 자게해줄게 헤헷" 뭐..뭘상상하고하는거야 이태민!! 그렇게해서 하하호호떠들며 여관에 들어오게됫다 "그렇게 좁지도않네" "그러게" "형 배안고파??" "....배고파.." "지금 배달하는데가 잇을까모르겟네....그냥 및에 슈퍼에서 라면사다먹으까??" "그래" "그럼 내가 사가지고올테니까 기다려" "안대" "......으잉??뭐가안된다는거야??" "오늘부터 우린 정식으로 1일이야" "....그게뭐가??" "그러니까...." "그러니까??" 에라이 이자식아 됬다됬어 갔다오세요 "아니야 그냥 갔다와" "아아아~우리 형아가 지금 나랑 같이가고 싶다 이거구나??푸힛" "아...아..아니거든!!!" "에이~맞잖아??아님뭐...난 옆방가서자지뭐..." "아..그..그건안되지!!!" "푸하하하하 아 진짜 기여워" "....씨이..놀려먹기나하구...." "귀여우니까그러치!!그럼 우리둘이 가서 사오자" 그렇게 해서 태민과나는 손을 잡고 여관밖으로나섯다 "아니근데 태민아..." "..웅??" "여기도 샤이니를 알아보는사람이있을텐데 우리가 이러고다녀도될까??" "......그건그렇네...." "그냥 아쉽지만 손은 빼고 돌아다니자" "응!!" 하마터면 생각없이다니다가 파파라치??한테걸려서 끝날뻔했네 히익 생각만해도무섭다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우린 컵라면을사와 다시 여관에들어오게되었고 컵라면을먹었다 후를르르르르륵 후르르륵 아뜨거뜨거 후룩 "태민아 물" "물??여기" 벌컥벌컥벌컥 참....소설쓰는사람이누군지몰라도 참 쉽게쓰는군... ...아니 이 김종현같은애가다있나!!!! 크흠 본론으로 가겟습니다 "형 다먹엇지??" "웅다먹엇어" "그럼 이제...씻고와" "..웅" "아니 우리 같이씻을까??" "미..미쳤어!!" "에이뭘그렇게 부끄러워해??가자 씻자씻자씻자아~" "아진짜....." "왜 혹시...형 엉덩이에 몽고반점있고 막그런거아니야??" "아니거든!!!!" "푸하하 그럼 됫어" 그렇게해서 우린 욕실에같이들어왔다 맨몸으로... 아이창피해 *^_^* 자이제 여기서부터 독자의 상상에맡기겠습니다^_^ .....라고하면 추천수댓글수 팍팍떨어지겟죠?? 지금들어갑니다 마음의준비를하시고~ 태민이 몸닦는 샤워타올에 비투를 묻혀 내몸구석구석을 닦아준다 아니 근데 이상한게 너 점점 손이 및으로간다?? "아...흐....야 뭐하는거야" "씻겨주는거 왜 느끼고그래??" "이..이게!!빨리그냥 대충씻자" "왜??빨리하고싶어??내가지금해줄까??" "됬거든??" "왜??침대에서 하구싶어??" "아진짜!!!" "푸하하 형 얼굴 되게빨개" "......." 진짜 이태민 너 나빠 너 미워진짜 "너미워" "...아 안되지!!!일일밖에안됫는데 애인이 미워지다니!!!그럼 안되 알겠어 빨리 씻길게" 뿌닥뿌닥 이쪽저쪽목닦고~ 머리빗고옷을입고~ 거울을봅니다~ ...가아니고 우린 다씻고 나와 수건으로 물기를닦았다 "후아 개운하다" "히힛" "형 뭐하는거야??" "...뭐가??" "왜옷을입냐구" "....옷을입지그럼 안입어??" "알면서" ".....벼..변태..." "하참나 그럼안해안해!!" "....벼..변태아니야.." "아진짜...." "...기분나빠??" "아니 진짜 기여워죽겟어" "에이진짜!!!" "이얍!! "꺄" 이태민은 날 번쩍들더니 침대에 확던져버렸다 ...가아니고 날 사뿐히 내려놨다 "이제 시작이야 형 내가 영화를 봤는데 남주가 그러더라고??" "....??" "내가 홍콩보내줄게" 하고는 씨익웃는저..저...변태... 야근데 너는 무슨영화를 봤길래 그런말이..?? ....너도남자엿구나 태민아 "하앗..." "무슨생각을그렇게해.....자 들어갑니다" 하더니 입을맞춘다 태민의 혀가 내 윗입술을 살살 핥자 저절로 벌어지는 내 입안속으로 혀를 집어넣는다 안으로들어온혀는 내입안 전체를 헤집어놓는다 아니 내영혼을 쏙빼놓는다 잠시후 태민의 손이 귀로 온다 귓볼을 만지작만지작거리다가 입술을 내 입술에서때엇다 하얀색실선이 툭하고 끈어질때 태민의 입술이 내 귀로 이동했다 귓바퀴를 질척이게 핥는 태민의 행동에 정말 정신이 나갈것같았다 "하아...하읏....하....." "벌서부터 좋아죽네진짜..." 그러더니또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꼭지를 잡아 비튼다 "하아앙....아파..." 그리고는 슬슬 문지르다가 입에담는다 이빨로살살긁어 쪼옥 빨아내더니 마크를 만들어낸다 "잘했지???일일기념으로 마크만들었어 태민표 마크" 혼자 떠벌떠벌 떠들어대며 열심히 애무를한다 및으로 내려가 골반부터 옆구리를 아래에서 위쪽으로 쭈욱 핥아올린다 "앗...아읏.....하...하앙....." "하아...." 나는 태민의것을 잡아 조금씩 위아래로 흔들었다 "흐읏.....읏....하아....." 태민의 신음소리와 내 신음소리가 섞여 음탕한소리를 만들고 태민이 혀로 핱는 질척이는소리와 태민의 쿠퍼액이 끈적이는 소리가 결합되어 완전한 음란한소리를 만들어낸다 "형...나못참겟다 형 홍콩보내준다했는데..." "뭐??" "아....아니야 참아볼게" "그냥 넣어" "....진짜??" "나도 그렇게 질질끄는거 안좋아해" 내말이 끝나자마자 태민이는 언제 그렇게 온순하게잇엇냐는듯 자기것을 잡고는 내에널구멍에 위치한다 "안적셔두되겠어??" "로션...." "알겟어" 태민이 살짝 일어나 탁자에놓인 로션을 가지고와 내에널 주위에 발라 문질럿다 손가락 하나 "하앙....." 손가락둘 "읏.....하읏..." 오랜만에 하는거라 정말 힘들기도하며 짜릿했다 손가락셋 "아앗....흣......흐흣..." "힘들어??" "괜찮아...." 그리고는 태민이 점점 들어온다 "아아....아앗....읏......하....핫...." "하아...하아..." 태민이 귀두까지 밀어넣자 골반을 잡던손으로 허리를 문질러준다 덕분에 긴장이풀려 몸에힘을빼자 팍넣어버린다 "아악!!..흣....흐읏...." "하아...하아...." 그리고는 격하게 피스톤질을시작한다 "아앗...아앙...흐응....하앗....흣......으흣..." "하아...하아...." 오랜만에듣는 태민의 신음은 섹시했다 정말로 섹시햇다 그렇게 격한 피스톤질을 느끼고느끼자 전기가 파바밧 오르는것같앗다 "하아앙!!하앗,....하앗!!흐응...하앗!!" "..하아...하아...여기야??" "으응...거기 태민아..하앗..." 태민이 미친듯이 그곳을 최고속도로 찔러준다 "하아...하아..." 우린 절정에 치달아 동시에 사정했다 "하아...하아......." "...힘들었지??" "별로??" "웃기네...형" "응??" "우리 그냥 이대로잘까??" ".....몸에안좋대" "아잉 한번만 응??" "너 어디가서 애교 피지마" "쳇 안해!!!" "푸힛 태민아" "응?" 쪼옥 처음이엇다 내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서 타인한테 해준 베이비키스는.. 하하...이거 정말 챙피한거였구나 "뭐야....내가해줄라고했는데" "아까했던거 해줬으면됫지 뭘또해줘??" "헤헷 형아 잘자" "응 태민이두 잘자" 그렇게 우린 행복하게, 기분좋게, 사랑을나누며, 잠을 청했다 . . . . . . . . . . "....혀..." "..으음...." ".....나..." "음냐아..." "형!!!!" "....!!!......??" "일어나~" "음...태민이구나 에고 깜짝이야...." "계속불러두 대답두안하구" "...피곤해" "그래두 우리 기차타구 그렇게 여유있게갈라면 지금일어나서 씻구 이쁘게 하구 가야지" "그렇겠지아마??...." "난 다씻었으니까 형 씻어 내가 형들한테 전화할게" "응 알았어" 흐아아아아아아!!!! 우리엄마가 옛날에 그랫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한번 켜주는게 키마니마니큰데 헤헷 기지개를 한번 켜주고 욕실로들어갔다 아웅...졸려죽겟네 *태민시점 "여보세요??" -태민아 매니져형이야 "네 알아요" -종현이는 좀 괜찮니?? "아 종현이형이요 완전쌩쌩해요" -아..그래??...... "네 형 무슨일있어요??목소리가 왜그래요??" -지금...빨리 와줄수있지?? "네 가야죠 근데 무슨일있어요??" -....진기가없어졌어 "네!?진기형이요!?어디갓는데요??왜요??" -하아...모르겠다.....일단 우리 굿바이무대햇잖아...그래서 스케쥴상 별로 타격은 없는데.......그래도 찾아야지 "네 당연하죠 그럼 형들은 지금 어때요??" -다 찾아다니다가 못찾아서 지금숙소와서 쉬고있는중이야.... "어...그래요??그럼 잠깐 민호형좀 바꿔주세요" -아알겟다 ...진기형이 없어지다니 도데체 어디로간거야 왜그랬어 형 설마 알게된거야?? ....그래도 그건아니잖아형.... -...여보세요 "민호형 어떻게된거에요" -....모르겠어.... "모르다니요 형이 나랑 종현이형 사이 말했어요??" -말했어 "형!!!왜그랫어요!!!!도대체 왜그런거에요!!!지금 종현이형마음정리한지도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왜!!!...기범이형도 지금 힘든시기잖아요!!!" -....그래도.......말해야한다고 생각했어.... ".....왜요" -진기형이랑 너랑 사귄지 22일이라며??그래서 자기딴에는 챙겨주고싶었데... "......." -그래서 이벤트준비한다고 숙소밖에나가더라....근데 그걸어떻게 그냥 보내..........어쩔수없었다.... "..........어떡해요...." -뭐를??... "난...나는......내몸이...내머리,심장,손,발 모든게 종현이형을 향해있고 종현이형이 아니면 안된다는데...진기형이 불쌍해요....." -.....이태민..... "그래도...그래도 내가 힘들때 기대게 해줬던 사람인데......" -이태민!! "...왜요" -너까지 여기서 흔들리면안되 똑바로해 종현이형이야 진기형이야 "............." -니손에 모든게 달려있어 종현이형은 너래 무조건너래 망설임없이 너라고 말했어 "저도요 저도 망설임없이 말해주죠 종현이형이에요" -그럼...흔들리지마 아무리 진기형이 불쌍해도그건 동정밖에 되지않으니까.... "하아...그러네요 고마워요 말해줘서" -아니야 됫어 진기형...미안해..... 정말미안해... 난...종현이형이야...... 난 종현이형이 좋아... -태민아 근데그거알아??.... "..뭐요??" -완전어이없는거.....나...나도 종현이형 좋아햇었다...?? .......!! 민호형이 종현이형을?? -근데 지금은 아니야....지금은 기범이가 좋더라....기범이랑 사귀기로했어....기범이도 힘들어서.....많이힘들어보여서 기대라고햇어... "....잘됬네요........기범이형...기범이형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해줘요...." -....그럴필요없어 그녀석은 너때문이아니라 종현이형행복을위해서 보내준거니까....기범이가전해주래 "....??" -종현이형 행복하게해주라고 눈에서 물한방울이라도 떨어지면 죽여버린다고 "히히 당연하죠 정말 행복만줄꺼에요 종현이형은 제 전부니까요" -그래..그럼됫다 일단 진기형 열심히 찾을테니까 형이랑 너는 빨리오기나해 "네..알았어요" -그리고너...다시한번말해두는데.......진짜 흔들리지마라...나랑 기범이가 해준일이 헛되지않게.... "네..그럴게요...정말 종현이형만 지켜줄게요......진기형은........동정일뿐이니까요..." -그래...그럼 끈자... "네..." 민호형 고마워요 복잡한마음이 편해졋어요 난 진기형이아니라 처음부터 종현이형이엇어요 난 처음부터 진기형이랑 시작하지말았어야햇어요 아마 종현이형도 이런심정이엇을까요?? 난 처음부터 기범이랑 시작하지말아야햇어.. ...이런심정이었을까요?? 정말 힘들었겠어요.... 난.....지금 종현이형한테 조금 미안해지네요.. 종현이형은 민호형과 기범이형이라는 두사람을 등에지고 힘들지만 망설임없이 나라고 말해줬는데.. 난 진기형하나때문에 종현이형이라고 단번에 말해주지못햇네요 ..그치만 난 이제 정말 종현이형만보려구요 아무것도 상관없이 종현이형을 위해서라면 잔인해지고 강해지려구요 ...종현이형만 보고 종현이형만 지켜주고 행복만주려구요.. "태민아 뭐해??나 다씻었어 가자" "응!!" *진기시점 "형 지금 뭐하고있는거에요??" "으응...민호야 내생각좀 괜찮은지좀봐봐 태민이랑 내가 사귄지 22일됫잖아 그래서 투투니까 챙겨주려고...." "........" "풍선이랑..이런거저런거 다사서 이벤트도 해주고....나도 연애못해봐서 잘모르겟지만..노래도불러주고...." "형" "응??아잠시만 태민이 거의 올시간다됫으니까 나 풍선같은거 사러갔다올게" "형 가지말라고요 부질없는짓이라고요" "...그게뭔소리야??" "태민이.......형거아니에요...." "뭐??....." "태민이는.....형소유물이 아니라구요..." "그게무슨소리야민호야??" ".....태민이는........종현이형거에요...." "어??" "나도...나도 이런말 해주는거 진짜 힘들어요 기범이한테 상처주고 형한테 상처주고 종현이형에....태민이까지...이런역할 정말 힘든거네요..." "무..무슨말을....." "형도 눈치못챘어요??태민이 요새 좀 이상햇잖아요 형한테 전혀 관심없고" "..........." "상처...받지말아요 아니...상처받아도.......그냥 한번울고끝내요...아니......그냥 태민이보내줘요" "....." "태민이는....종현이형이좋대요......종현이형이 전부래요" "........알겟어민호야" "뭐??" "태민이가 좋다면...보내줘야지" 아프지만... 많이아프지만....... 태민이가 행복해질수있다면.....보내줘야지... "근데 민호야 나 부탁하나만들어줄래....??" "어떤거요...??" "나 울고불고 그런 유치한짓안할게...그대신에.......비밀좀지켜줘..." "어떤..." "나 태민이잊을거니까.....마음 정리할시간을좀줘..." "......." "나....바닷가좀다녀올게......바닷가에가서...마음정리도하고...그러고올게...그러니까..맴버들이 나 찾더라도...그냥 모른척좀해줄래.....??" "........" "대답좀해줘......나이짓이라도 안하면....너무 힘들어서 무너져버릴것같아서그래...난리더잖아......난.....샤이니의 리더잖아...." "형......" "리더가무너지면.....안되잖아........" "....미안해요형..." "너가 미안할게뭐잇어.....비밀좀지켜줘 민호야...알겟지.....??" "네....꼭...그럴게요......" "태민이한테는...더더욱 말하면안되....." "...네.....꼭....그럴게요....그대신...형오면.........듬직한 리더로 남아주기로...약속하는거에요...??" "...응...!!" 그렇게 난....나를 감추기위한 웃음을지으며........ 태민이를 버리기위한 여행을떠났다.. 그래...괜찮아이진기.. 넌 샤이니리더잖아 넌......리더잖아.. 그러니까 견뎌낼수잇잖아.. 그리고....태민이는 그래도 볼수있고....태민이가 옆에있는건 맞잖아... 그냥 사귀기로 하기전으로 돌아가는것뿐이잖아...... ...그래도......태민이잘해주고...그러면 되는거잖아... 그렇지..이진기...?? 넌 할수있어... 넌 제일 큰형이고 리더니까... 샤이니의 기둥이니까...... 힘내자이진기..... .....이진기는.......샤이니의 리더니까... . . . . . . . . 쏴아아아 철썩 쏴아아아 철썩 파도소리.. 파도소리는 마음을편안하게해주는 능력을가지고잇다 그냥....그냥 이런생활하지않았다면 이렇게 힘들일도없었을텐데.... 그냥 그전에 내가 저 바다와한몸이되었다면...... 아니,지금내가 무슨생각을하는거야 "종현이형 우리 바다한번더보고가자" "바다??우리 빨리가야하잖아" "아잉 그래두우~" "헐 애교작렬 알겟서 그대신에 그런애교 절대 다른방송에서하지마" "왜??이상해???방송에서하면 막 귀엽다고해주던데" "....하지말라면하지말라구" "왜왜왜왜왜왜요왜요왜요왜요왜왜왜왜??" "몰랏!!나그냥 혼자갈꺼야!!!" "에이,우리 형아 질투햇꾸나??에에~다알면서~난김종현밖에없거든??" "우와아아아아악!!!!야무서워!!무섭다구!!!!!!" 이게무슨소리야 잠깐... 태민이랑 종현이목소리아니야??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옆쪽을보자... ...정말 기절할뻔했다 아니뭐야 꼭 바다와도 같은바다를 올건 또뭐람.. 마음정리하려고왔더니 더 복잡해지기만했네... ...그래도 편히잊을수있긴하겟다 저렇게 좋아죽는걸보니.. 그래종현아 태민아 행복해라 이형은 여태 잘 하지도못했던 리더역할이나 잘하면서 훌륭한리더될란다 아니근데 진기야 나는 말이야 니가 너무불쌍해서 다른애랑엮어주고싶은데 왜왜왜왜왜왜!!!!! 맴버가 5명이야!!6명이면조차나!!!(아니야 빛돌이는 5명이 진리얌) ~_~팬픽쓸때마다 애먹는다규....ㅠ_ㅠ 그렇다고 진기를 매니져랑 엮을수두없구...상상을해봐 '매니져형아~진기와떠욤' '에구우리진기왓서??사랑해~' '네!!저두사랑해영~' ....생각만해두 토가 왈가닥하고나올것같다구영 ㅠㅠㅠㅠ 아내가뭐래 잠깐정신이나가 왈왈이 길어졋네요 다시 본론들어갈게여 나는 종현이와 태민이가 날볼까봐 얼른 모자를쓰고 뒤를돌아 떨어지지않는발걸음으로 기차를향해 걸었다 잘가,태민아 이제정말로 너 잊어보려구 아무리그래도 난 리더니까 거뜬히 해낼수잇어 근데 말이야 종현아 내가 정말 힘들어서...너무힘들어서 태민이한테 잘해주고....그러더라도 나 미워하지말아줄래...??......... 아무리내가그래도....나때문에 너네 사이안좋아지고....막 질투해서 그러는거..하지말아줘.. 우리 태민이 미워하지말아줘...아니...미워할수는없는건가... 하하 내가 괜한걱정을 했구나.. ....그냥 내가 바라는건 내가 어떻게 되든상관이없어 죽지만않으면되 죽으면.....내가 너무불쌍하잖아.........한것도없이죽으면그렇잖아..?? 그러니까......그냥 내가바라는건하나야 너네가 행복했으면 좋겟어.. 정말로...난그거하나면되...... 그러니까.....정말로...헹복해야해... *종현시점 빨리가려구 이것저것 다준비해서 탄탄히 다해놨구만 나보고 하는말 "종현이형 우리 바다한번더보고가자" "바다??우리 빨리가야하잖아" "아잉 그래두우~" "헐 애교작렬 알겟서 그대신에 그런애교 절대 다른방송에서하지마" "왜??이상해???방송에서하면 막 귀엽다고해주던데" "....하지말라면하지말라구" "왜왜왜왜왜왜요왜요왜요왜요왜왜왜왜??" "몰랏!!나그냥 혼자갈꺼야!!!" 진짜... 이태민니가 정말몰라서묻는거냐구 나놀릴라고물어보는거잖아 아오!!!!! 오랜만에한번 공룡모드좀 들어가봐?? 크아아아아아앙 아....김종현 왕년포스 다 어디로갔데?? ....빌어먹을 "에이,우리 형아 질투햇꾸나??에에~다알면서~난김종현밖에없거든??" "우와아아아아악!!!!야무서워!!무섭다구!!!!!!" 아악!!!이것이!!!!!! 난김종현밖에없거든이라고 말한건좋은데 왜 날들쳐안고 바다로뛰어가!!!! 나그런거시러!!!!!실타고!!!! 아악!!!!무서워!!!!!! ....잠깐만... "태민아잠깐만" "아괜찮아괜찮아 안빠트릴게~" "아니그게아니구 태민아 잠깐만 나 내려줘봐" 아...아니겟지..?? 어떻게진기형이 이런데를와 좀더자세히봐봐야지... .......아뭐야 아니잖아 진기형이 저렇게 무드를 잡는사람은아닐거야 어라??그냥 가잖아?? 뭐야......참나 바다를 혼자오는사람도있나?? ....아........나도 혼자왔었지참??.... "왜??뭐가그렇게 심각해?" "아 그냥 진기형닮은사람을봐서" "뭐!?진기형???어디???" "...야 너왜그래??" "형 진기형이 숙소에서 없어졌다고햇어" "뭐..뭐라고??" "우리 사이를 알았다고했거든 아까 형이 씻으러 들어갔을때..내가 민호형한테 들엇어" "아니...그게진짜야??그럼 빨리가서 잡아야지!!!" "....아니야 그냥냅둬" "그게말이되??진기형저러다가!!" "......난....진기형믿어" "그게무슨소리야??" "진기형은 샤이니의 리더잖아 그러니까.....아무리힘들어도...잘견뎌낼거야" ".............." "진기형은.......그냥 마음정리하러 온것 뿐일거야......형이그랫던것처럼" "............" "그러니까....우린그냥 진기형이랑 마주치지않게.....좀더잇다가자" "응!!" "아참 그리고 민호형이랑 기범형이랑 사귄데" "....응" "알고있엇어??" "아니 그렇게될줄알았어" ".......그래.......??" "근데 태민아" "응??" ".....아무것도아니야" 난사실 ...궁금햇다 태민이가 '난진기형을믿어' 이렇게 말햇을때...태민이는 날 어느정도믿고있을까..그런생각이 머릿속에 스쳣다 질투가아니라 그냥...궁금했다 "왜...뭔데말해봐" "아니야 까먹었어" "형" "어??" "내가 바보인줄알아??내가 사랑하는사람하나 못알게??형거짓말인거알거든?빨리뭔데말해봐!!" "아아무것도아니라니까??" "에이진짜!!!" "에이진짜뭐뭐뭐??" "형 지금 궁금한거지??" "...뭐가??" "내가 형을 얼마나 믿고있나" .....너...........요즘....뭐하고다니니... 여..염력배우고다니니..?? 나지금 좀 놀랫다?? 하하... "그냥...내가그말했을때 형눈빛보고알았어" "........." "형바보지??" "아니 이건 자꾸 형보고 바보바보거려??" "아니 쓸데없는것같다가 고민하니까그렇지....내가형을얼마나믿을것같아??" "그걸알면궁금해하냐??" "다믿어" "뭐...??" "형 머리부터발끝까지 다믿어" ".....피식............" "형은..??형도나....그만큼믿어줘...??" "당연한거아니야임마??야 왜이렇게 분위기가 가라앉았어.....우리도이제가자" "응!!아형 내가 해주고싶은말이있어" "...뭔데......??" "사랑해는 말로안해도알지..??" "......응" "김종현,행복만줄게 우리이제 정식으로 사랑하지??" "...야 정식으로사랑하는것맞는데 김종현이라고하는건...읍....!!" 아이건 뭔말만하려고하면 입으로막아버려?? ......어린게 공부시간에 키스를배웠나 키스는 오질나게잘하고말이야.... 혼을쏙빼놓고.... .....하긴.. 난 이런이태민을 좋아하잖아?? 다잊고 이태민만보는거야 이태민은.....내전부니까 태민아 나도... 나도행복만줄게 ..사랑해!!....... . . . . . . . . *기범시점 정말 힘들었다 종현이형을 잊기까진... ..아니 힘들다 아직도.. 아직 잊지못했다 그치만 마음이 쓰릴정도로 아프고 그런정도는 아닌것같다 그런데 그런나에게 다가와준 한사람이있었다 나에겐 정말 뜻밖이었다 "김기범 너 미쳤어??" ".....놔..." "니가 나이가몇살인데..." "나이??20살인데요??...나도 성인이라고오...나도 술먹을수있고 술살수있는나이라고오...." ".......그게아니고" "그럼뭐어" "이렇게 술이 만취할때까지 먹으면 어떡해" "뭐어때..스케쥴도별로없는뒈....밍호야 너도한잔하까??나지금 말할사람이없어서 탁자랑얘기하고있는뒈에..캬캬" ".....힘드냐" "뭐어??" "...종현이형잊는게...이렇게도 힘드냐고" "푸힛.....새삼스럽게뭘....힘들지그럼안힘드냐??너는안힘들었어??" "힘들었지...너처럼 이렇게는아니었지만" "....밍호야 그렇게 한심한 소리하지말고 한잔하자니까??" "...따라......" "에헤라디야~나도 이제 드디어술친구가생겼어요여러분!!!" *민호시점 진짜.....속상하게 왜이렇게 술을많이먹은거야..... 종현이형..나는 이제 말끔히잊은거같아 ...아근데 너는왜또 내 마음에 들어와가지고 헤집고 다녀... 진짜 힘든지얼마나됬다고.. 나도 이제 좀 쉬고싶은데.. 김기범진짜 술취한거 왜이렇게귀엽냐... 한모금...두모금..... "밍호야" "....??" "나...좀 병신같지....." "뭐가...??" "나 사랑해주지도않는사람한테 괜히 기대가지고는......아직도 잊지못하고 있는거보면..정말 상병신같지.." "뭔 말을그렇게해....." "....에효...힘들어서그래..." "...많이힘들어..??" "아니...예전같이 막 죽고싶고 막 그러진않는데..그래도......허전하다고할까..??....." "그렇구나......" "나..이제 정말 힘들때 기댈사람도없어지는거구나..라고생각하니까 많이 허전하더라....." "........." "종현이형한테 기대면..태민이가그렇고..태민이한테기대면..종현이형이그렇고..진기형도쫌그렇고......" "나있잖아" "뭐??" "나한테 기대....받아줄게......" "푸힛 최민호철들었다??" 아진짜 김기범 나애국가부르게할래?? 왜이렇게 몸을 밀착시켜가지고는 애교를떨어대.. "최밍호야" "왜" "고맙다..." "뭐이런거같다 고맙냐" ".....그냥...너덕분에..좀 덜힘든거같애....." "야 김기범" "왜요 최민호씨??히힛" "....나한테기대면....언젠가는 나한테 와줄꺼지......??" "어..어어...??" "내가 짜증이던 투정이던 다받아줄테니까......언젠간.........너랑나랑....종현이형이랑 태민이처럼.....그렇게........." "지금은.....힘들것같애" "김기범 그렇게 퍼먹어서 정신없을줄알았더니 정신줄은 잡고있네" "이게!!" "하하하하 내가 너를좋아하게될줄은 누가알았겠냐" "..........." "그냥...빨리오라고는 안해...지금도 많이 부담스럽지...??......그러지마......난 언제가됬던 기다려줄수있으니깐........" "참착하세요" ".....김기범" "..............................." "김기범??" 고개를 들어 내쪽으로 향해보니...자는구나...... 뭐야......울고있었어?? ......말을하지이바보야.. 나한테 기대라니까왜... 혼자우느라힘들었지... 앞으로그러지마...내가.....내가 안아프게 해줄께.. 김기범 진짜....... 철부지자식... "근데기범아......나...이럼안되는데..........생각보다 너한테향한마음이....너무많이 커져버린것같다....." 그말을끝으로 민호와 기범은 한걸음한걸음 양보하며 다가가고있었다 . . . . . . . . . . . . . . . "너이진기미쳤어!!!!!" 태민이와 내가 돌아오자 진기형이 매니져형에게 혼나고잇엇다 ".....죄송해요" "죄송하다는 말가지고되냐고이게!!!굿바이무대하고 애들다 지쳐가지고 휴식줬더니만 리더란놈이사라져가지고 애들휴식도 못취하게하고!!!" ".........." "저...형.." "뭐야 김종현" "진기형은....제병원에왔었어요..." "너......내가 바보인줄알아??" "네??" "거짓말하나못잡아낼것같애!?그게말이나되는소리야!!!!" "형 그만하세요!!!!!" 여리고 귀엽지만 강인한 그런목소리 "아니 얘네가 진짜 미쳤나 잘못한게 누군데 지금 반항이야??" "형 거짓말이아니라 진짜라구요 진기형이랑 우린 같이있었다고요" "이태민지금 당장 방안으로 들어가 지금 혼나고있는거안보여??" "형 왜혼내는데요??휴식이라며요 휴식인데 내맘대로 돌아다니면 안되는거에요??" ".....당장들어가...지금 나도 많이 참고있는중이니까" "뭘참아요??연예인이 무슨 죄인이에요??혼자있고싶어서 휴식한번취했다고 잔소리나듣고있게??" "어리다고안봐줘" "누가봐달랬어요??내가 그리고 어려요??안어리거든요??" "태민아..들어가......" 이태민 그냥들어가라고 왜 갑자기 돌아가지고 난리야 아무것도아닌일인데... "근데 이태민" "......" "너 이런생활하려고 연예인생활해온거아니었어??" "......" "연예인하면 이태민이란 인생은없어 니맘대로되는건없어 알어??어리면 누가 다 오냐오냐 해줄줄아냐??" ".....안어리다고...........왜!!!!....안어리다고했잖아요!!!!" "너요즘 사춘기냐??왜그래??" "사춘기는무슨...18살 짜리가 사춘기인거 봤어요??" "......어쨋든 지금은 너네가 잘한건아니니까 들어가있어" "형 한번만봐줘요 진짜..연예인도 사람이고...슬퍼할줄알고...아파할줄알고....나름대로 숨기고싶은것도있고...자존심도있는거에요..." 헐 저거 내가 아는 이태민맞어?? 뭐저렇게 진지해?? "연예인이면 꼭 이래라저래라 하는데로 굴러다녀야하는거아니잖아요....형아들도 진기형혼나는거 바라지않을거에요 휴식뺏긴거??..그거....우리한텐별거아닐거에요..." 아이구잘한다우리태민이~ 아이구이쁘다~ 장하다멋잇다!!! 아니 이럴때가아니지 내가나서야지 "형 그말맞아요 휴식뺏긴거 그런거 까짓거 아무것도아니에요 휴식은다시 돌아올수있어요 그치만 진기형이 돌아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일이에요" "......참나..나진짜 살다살다 이런맴버들은 처음만나보네" 아 내가 나서려고 했는데 김기범이... 기범이?? 기범이.....많이 행복해보인다... 많이 아파보이지만 그뒤에....편안한 미소가보여.. "이진기너 명심해 다음부터 이런일있으면.....다 가만히안둬 태민이덕분에 살은줄알아" 그렇게 매니져형은 쾅쾅거리며 나갔다 "오올~이태민 너 그런 말 어디서배웠냐??" "..기범이형??" "??나처음보는사람처럼 왜그래??" "헤헤 아무것도아니야" "태민아고마워" "....뭐가??" "종현이형 행복하게 만들어준거...그리고 마지막까지 진기형 상처받지않게 잘 보내준거.." ".....아이..고마울게뭐가있어...내가 더고맙지....." "아이고그러셨쎄여~우리막둥이??18살되서 어른이되었쎄여~" "아형!!!!!" 기범이와 태민이는 숙소이곳저곳을 뛰어다니기바빴고 나와민호는 그런모습을 흡족하게바라봤다 "민호야고맙다" "..뭘요....." "근데 나 궁금한게있어" "....뭐요??" "아니 근데 너는 왜 아직도 나한테 존댓말쓰는거냐??" "네??" "우리가 데뷔한지얼마나됬는데 아직도존댓말을쓰는거냐구요 최민호씨" "그럼반말쓸까?? "참나 이런어이없는사람을봤나 그렇게 반말쓰세요" "형근데" "...??" "태민이가 형만나고 좀 달라진것같애" "뭐가??" "그냥 좀...남자다워지고......듬직해졌다고해야할까??.." "그래??" "응 옛날에는 그냥 마냥 애같고 귀엽고그랫었는데..아니 아직도귀여운면은있는데....남자다워" "야그럼 당연하지임마 18살짜리가 아직도애기같으면안되지" "그냥 태민이는 형하나는꼭지켜주고싶은것같애" "그건나도그래" "그렇지??나도그러니까...." "야 근데 니가반말쓰니까뭔가나랑 맞먹는것같다??" "아!!아니형이반말쓰라매요!!" 아니 이게 진짜 반말쓰니까 말이많아지네 꼬부기자식 청테이프맛좀볼래?? 엉!? 확그냥 야 아무리 탬쫑이래도 나 남자다?? 아오진짜 "아 왜 또 너넨 싸우고그러냐....감동좀 먹으려 했건만" "진기형!!!" "뭐..뭐야" "아이고 리더님 힘드셧어요???" "네 리더님 힘드셧어요" "이제 진짜로 헐랭한두부이미지로 돌아오는거야??" "그럼~내가누구야 왕년에 좀했던 이진기야" "........" "라!!" "뭘해도온유상태~" "푸하하 야 그거하니까 연하남때 생각난다" "그러게??그때 재밌었는데" "야근데 그누나들이랑 썸씽있는게아니라 맴버간에 남자들끼리 썸씽이있을거라고는 누가알았냐" "푸하하하그러게!!아 형 오늘 한잔해야되는거아니야??" "그럴까??푸하하하" 우린 그냥 아무일도없었다는듯이 그냥....옛날의 맴버로 돌아갔다고해야할까..?? 그냥그랫다 그치만 변하지않은게 딱 두개있다 태민♡종현 민호♡기범 이두커플은 영원할것이니~ 그럼 여러분도 2010년 후로게이...김종현 샤덥하자?? 영원히 행복한사랑어떠세요?? 하핫 . . . . . . . . . . . . . . . . sexyboy번외 [태민,진기]이별여행 "저기....." "저기....." "어...형아...형부터말해" "아니야 태민아 너부터말해" "아냐 나아직 정리가안되서" "흠....그래..??" "응....." 진기형과 나는 지금 종현이형과왔던 바닷가에다시왔다 지금 종현이형이랑 기범이형은 어디에가있을까?? 아니아니...지금은 종현이형생각하면안되지이태민 진기형이랑 이별여행하기로했잖아 "하하 우리 왜이렇게 긴장을하지??...긴장하지말자......근데태민이머리안아파??" "응??머리가왜??" "어제.....술먹었잖아" "아...괜찮아 처음먹어본거라 좀 부담스러웠는데 아침에 기범이형이끓여준 매운거 먹고나니까 괜찮아졌어" "어이구 막내님 매운거가뭡니까 해장국이지" "아참 그러치" "하하핫....,꼭 이러고있으니까 그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하는 이별여행갔다" "우와..진짜그러네....." "...하하......근데태민아..." "응??" "형....불편해하지마 그냥 옛날일은 잊고 그냥 같은맴버...그래 베프라인!!우린 베프잖아??그치???" "그렇지" "아니 이태민이거 김종현한테 시크배웠냐??어느새 시크탬이되었어??" "에헤이~진짜야??나 시크탬하고싶었는데" "푸하하 이러니까니가 애기탬우쭈쭈탬이런거듣는거야" "형 아니거든??나 링딩동하고나서 박력이라는거 많이듣거든??" "에효 알겠습니다 막내님" 진짜...이별여행와서도 놀려먹기나하고... 나정말 잘해줄려고 종현이형한테 어떻게 해야하나 물어보기도하고 막 얼마나 신경썻는데... "태민아" "응??" "안추워??" "응별루안추워" "커피먹을래??" "아니 커피먹으면 키안큰데 나는 그냥 코코아먹을래" "그래??그럼 형이랑 같이뽑아올까??" "응!!" 종현이형이그랫어 이런거는 떨어지지말고 항상같이있어주고 친절히대해주랬어 "코코아...." 지이이이잉 하는소리와함께 컵이 탁 하고떨어졌다 나는 쪼그리고앉아 입구문을열고 불이깜빡일때까지 코코아가 나오는걸보았다 "우아 형이거되게신기해" "그게뭐가신기해" "흐음...신기한데??안신기한가??....." "그럼 그렇게신기하면 내커피나오는것도 봐" "그래!!" 아니 이럼안되지 난 무조건 멋져야해 이렇게 굴면안되 "아니야아니야 형 그냥 형이보게해줄께" "에??...." "빨리 튕기지말고" "저기 태민아??" "응??" "너 종현이한테 물어봤어??" "뭐..뭐를??" "이별여행때가서 어떻게해줘야되냐고??" "어??..아...아니??안물어봤는데 왜??" "아니....종현이가 너가 물어봤던거 기범이한테얘기햇는데 기범이가 나한테얘기해줬거든..근데 니가하는게 딱딱맞아떨어져서" 이씨..... 종현이형 주거써..... 내가그렇게 말하지말랬건만... "아..안물어봤어!!!되..됫어!!커..커피나뽑아먹고있어 나..슈..슈퍼가서 치토스사올꺼니까" "말더듬는거봐라 진짜 귀여워죽겠네 치토스사오세요 막둥이~" "에이정말!!" "알겠어알겠어 박력탬" 그렇지 씨익 스마일 "치토스샀어??" "아니 치토스가없어 나매운맛안먹는데 매운맛밖에없어" "그래??다른거먹어" "아니야 괜찮아 내코코아는??" "니손에있잖아..." "아그러치" "이태민 지금 내이미지탐내는거야??" "응??" "헐랭탬자식" "아니얏!!나 박력탬이라니깐??" "푸하하하 알겠어 박력탬" 근데 나 지금 처음알은건데 진기형, 형은 웃는게 정말 착해보여 가만히있으면 좀 약간 차가워보이는데 웃으면 정말 천사같아 "박력탬아" "응...??" "사랑은...벛꽃이래" "벛꽃...??" "응....." "어린애한테 이런거말하면 좀 못알아들을수도있는데그냥....조언해주고싶어서" "나안어리니까말해봐 뭔데??" "벛꽃은...봄에피면 정말이쁘고...아름답고......만지면 톡하고 터질것같이여리잖아..." "...??응..." 그..그런가?? 대답은했지만 먼가이해가안가긴안간다 "사랑도 똑같이....정말 열이올랐을때는 이쁘고..아름답고하잖아....." "응" "지금 종현이하고 너처럼....." ".....으응....." "아 불편하라고 한소리아니니까 부담갖지말고들어" "응" "근데 그사이에서 질투,방해 같은 장애물이있으면...벚꽃이 톡하고터지는것처럼....사랑도 획하고 서로등돌리잖아" "....응" 생각해보니 맞는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근데너무진지해서 뭐라못하겟다.. "그리고......봄에살짝피면.........나중엔또 획져버리고....." ".....응...." "형은,이 리더님은말이야" "....??" "너랑 종현이 둘이 벛꽃같은사랑말고....무지개같은사랑했으면좋겠어" "...무지개.....??" "응..무지개는 햇빛이랑 물이 공존해야 생기는거잖아??" "응!!나그거 과학시간에배웠어" "푸힛 그래....이거하나는꼭알아둬" "...뭐......??" "형이랑 기범이형이.....너네한테 햇빛과 물같은 존재가되어줄게" ".....?" "그러니까.....무지개처럼 아름답게사랑해..." "........응.." "무지개는....햇빛과 물이없어도........공기중에서는 살아잇는거잖아...빛만내지않을뿐이지....." "그..그런가....?" "응.....그러니까 꼭 강인하고,아름답고...그런 사랑해.....너네둘은........꼭 그럴거야..." "헤헤...웅 고마워진기형" 진기시점 사실 많이고민했었다 태민이한테 조언하나해주고싶은데 뭘어떻게해줘야 잘알아들을수있을까... 지식인에 해볼까햇다가 왠지 찜찜해서 그만두고 시집을 이리저리뒤적여봐도 너무 어려운것들밖에 생각나지않았다 그때 어렸을때기억이났다 엄마와 봄에 벛꽃나무앞에서 무지개를봤던생각...... 그추억이 새록새록떠오르자 태민이한테 해줄 조언도 쉽게 정리가되엇다 그렇게해서 지금 이렇게 말해주니 태민이의 표정도 점점풀리고... ...하여간 뿌듯햇다 물론...태민이를 다잊은건아니지만...그래도 거의 잊었다 태민이없어도 살수있고 리더란 의무감만으로도 살수있을만큼 난...그정도로 강해졌다 그렇다고 또 감정이없고그런것도아니다 그냥 태민이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종현이도 행복했으면좋겟다 난 샤이니의 리더로써 애들을 챙겨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기범이,민호,태민이,종현이 이 네명도 같이 행복해졌으면좋겠다 꼭...행복해 나도 견딜거야 "저기...진기형" "..어.....??" "사실 종현이형한테 많이 물어보고 저도 많이 고민해봤는데" "응...??" "이런말하면...아무래도 기분이나빠질수도있지만 형은.....꽃같은사람이되지말고 잡초,풀...뭐그런사람이됬으면좋겠어" "응...??그게무슨말이야??" "꽃은 막 사람이밟으면 떼도타고 시들고 그러잖아??" "응" "근데 잡초나 풀은 사람이 아무리밟아도 끄떡없고 4계절내내 피어있잖아??" "응..정말그렇네" "그치??그러니까....샤이니의 리더는 튼튼!!!튼튼이가되야되잖아" "응...그렇지!!나지금도 많이강해!!!" "헤헷...그러니까......아프지말고 튼튼한사람이되라고..." "이열~이태민!!!" "...어??기분나빳어??" "아니!!!기분억수로좋데이~" "어뭐야 기범이형따라하는거야??" "푸하하 재미없냐??라!" "정말 오랜만에한다 뭘해도온유상태~" "푸하하하하" 태민이 이런말도할줄알게되고 아무리 종현이한테 물어봤다고해도...많이컸다 정리하고.....이런거하기 복잡햇을텐데.... 애썻어 우리막둥이...... 우리 막둥이말들으니까 힘좀나는데?? 호랑이기운이솟아나요!! ....재미없나요?? 그럼 다시한번 라! "저기 태민아" "응??" "이제 좀 늦어서 숙소로돌아가봐야할것같다" "응...그럴것같애" "뭐놓고가는거없지?" "응 가지고온것도 핸드폰밖에없어" "그렇구나 그럼 이제가자" "형 우리 한번 안을까??" "어??" "우리 한번안고 다잊고 나는 형말대로 무지개되고 형은 풀되고" "...그럴까??" "응!!그러자" 꼬옥- "우리막둥이다컷네" "형..형한테말해주고싶은게있어" "뭐...??" "형은 웃는게 정말 순수해보이고 착해보여" "....그래??" "응 그러니까 웃어" "그래 우리막둥이" "응 우리 튼튼한리더님" "푸하하하그게뭐야~" "그러는형은!!맨날 막둥이라고만하고오~" "푸하하하하" "푸히히히히" 우린 그렇게 포옹하고 잊기로했다 태민아,꼭 아름답고,강인한 사랑해야해 형이 뒤에서 항상 서있을게 가끔 너무힘들어서 지쳐있을땐...그땐 기범이가 짜잔하고 나타나서 돌봐줄꺼야 그리고 니말대로 항상웃을게^_^ 하하핫 꼭 너말대로 잡초같이 튼튼한 사람이될게 진기형,고마워 꼭 형말대로 무지개같이 강인하고,아름다운 사랑할게 아무리 종현이형이좋아도 진기형이랑은 꼭 베프할꺼야!!>_< 그데신형도 많이 강해져서 우리지켜주기다!! 아니다 내가지켜줄까..?? 하여간 진기형!! 오늘 고마웠어!!!>ㅁ< 태민이의 일기 2010.1.21 목요일 날씨 빵긋 오늘은 진기형과 이별여행을갔다 처음에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정말고민했었다 종현이형한테도 물어봤고 민호형한테도물어봤다 기범이형한테도 물어보고싶었지만 왠지 뭔가 그래서 그냥 혼자생각해봤다 아무리생각해도 정말생각이나지않아서 인터넷에 '강한거'라고검색해봤다 그랬더니 이것저것 쫙뜨더니 하나눈에띄는게잇엇다 그게잡초였다 그래서 진기형에게 잡초에대해 말해줬더니 처음에는 표정이굳었었다 정말깜짝놀랬었다 ㅇ0ㅇ 그랬는데 진기형이 활짝웃어주며 튼튼해지겠다고했다 그리고 진기형에게 처음느꼇던 것을 말해줬다 진기형은 웃는게이쁘다고 그랬더니 ^_^<-딱이표정이로 웃어줬다 진기형,이제 힘들어하지않기다?? 약소옥~>_< 진기의 일기 2010.1.21 목요일 날씨 맑음 태민이와 이별여행을했다 저번에 종현이와 태민이가 행복햇던모습을 우연히봤던 바다에 갔다 하지만 이번엔 다른느낌이었다 전혀 쓸쓸하지않고 외롭지않고 마음이 편해지는느낌이엇다 아직 태민이가 어려서 내말도 잘이해하지못하는것같고 애기같기도하지만 그래도 많이 자란것같다 내말도 잘이해하려고노력하고 잡초같이 강인한사람이 되라고도 말해주고 그리고 태민이가 이번에 조금 남자다워지긴 한것같다 포옹도 해주고 남을 배려해주는 그런 태민이는 참 따뜻했다 조금 마른등이었지만 그 등은 정말 포근했다 그리고 정말 고마웠다 그리고 태민이가 웃는게 순수해보이고 착해보인다고 해줬을때 정말 고마웠다 다른사람같으면 왠가식이냐고 생각했을지도모르겠지만 태민이는 정말 진심인게느껴졌다 오늘은 새삼 다른태민이를 엿볼수도잇었고 마음도편해지고 정말 좋은하루였다 난 강한리더니까!! 라! 진기와 태민은 기차를 타러가기전에 바닷가 모래에 썻다 TO.태민♡종현 무지개 FROM.튼튼하고 개그잘하는 리더 TO.진기형아 잡초^^;; FROM.태민 그렇게 태민과 진기의 이별여행은 이로써 끝이났다 . . . . . . . . . . . sexyboy번외 [기범,종현]이별여행 뭘어떻게 말하지...... ..이태민 이자식은 아무리어리다고해도그렇지 나도 기범이한테 좋은말많이해줘야되는데 내정보를 다 쏙쏙빼가버리다니 하여간정말 이태민답네 이태민다워 "형 무슨생각해??" "어??....우리기범이어떻게해줄까생각하고있었지 구워먹을까 삶아먹을까" "뭐야??내가 소야돼지야??하여간정말" "에이~농담좀한거가지고 또 잔소리본능나온다 잔소리!!" "됬어어~근데 형 우리 여기왔는데 뭐해??" "그러게....난 한강오면 좋은볼거리라도 있을줄알았지...." "하여간 종현이형도 블링블링이아니라 헐랭쫑이라니깐??" "뭐어??난 시크쫑이거든??" "이게무슨 시크쫑이야 막둥이한테 아잉~태민아~이러는주제에" "아니거든??이태민이나한테 매달리는거거든??" "웃기시네 나랑태민이랑 놀때도 맨날 눈치켜뜨고 막 지가 우리민호 불카따라하고" "오호라~우리민호??우.리.민.호??" "그래 우리민호다 됬어??쳇쳇쳇퉤퉤퉤" "우.리.태.민.이" "아뭐야 정말 여기왜왓어이럴꺼면!!서로 자기애인챙기느라 정신이없고" "에헤이~농담좀해본거가지고!!" "우아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말투도닮아가고있어 근데 태민이가 하면귀여운데 형이하니까좀....덜티하다" 하오오오....어떻게 이자식이 만능열쇠입니까여러분??<-만능열쇠마자여 얼굴좋고 춤좋고 노래좋고 성격좋고....잡담스탑!! 그러치 만능열쇠지 아주 사람뚜껑열리게하는 만능열쇠 ...아오 참자참자 릴렉스 김종현 이별여행이잖아?? 아무리그래도 막둥이보단 잘해야지?? "왠일이야??이런소리해도 천하의 김종현이 아무말도안하고??" "됬어 나도 이제 착해질꺼야" "그래 형은 좀 착해질필요가있어 맨날 상대방한테 기대기만하고" "내가언제??" "형 태민이한테 먼저 한번이라도 안아준적없지??" "....있거든??" "그럼 뽀뽀해준적없지" "........" "근데 태민이는 졸래많이해줬지??" "......" "거봐,여기서 돌아가면 태민이한테 더잘해줘" "넌어째 날좋아했던사람이아니고 태민이를 더 좋아했던사람같다??" "당연한거아냐??내아들인데~나장모님이야 잘모셔" "내가 태민이랑 결혼을 하기라도한댔냐??" "어쨋든!!사귀는거잖아 나 잘모셔 안그럼 확!!싹을 잘라버리겟어" "이게!!...무슨싹을잘라??" "하긴....깔리는건 우리 종현이형이니까말이야" 그게뭐 그게뭐어때서 야 처음에 니네가 나 막괴롭혀놓고 이제와서 나보고 탑하라고하면 그게될것같애?? 진짜와나 대박 어이없어 ...아그나저나 분수 이새끼는 왜이렇게 안튀어나와?? 분수튀어나오려면 시간은 졸래많이남았네 ....오리보트나탈까........... 원래 태민이랑탈려고했었는데...그래도 태민이랑은 나중에탈수있으니까뭐... "야기범아" "어??" "우리 오리보트탈까??" "오리보트??싫어 나 민호랑탈꺼야" "됬어자식아" "우와아아악!!!나내려놔!!야!!!!!" "야??더높이들어버린다" "아아악!!!!!나강에던지지마 종현이형아!!!!!!!" 우웩 나뿐만이아니라 니가 형아라고하니까 좀 덜티하다 켈켈 "탈꺼야말꺼야" "탈게탈게탈게!!!" "약속하는거지??" "그래!!탈테니까 빨리나내려놔!!!" "그러지뭐" 거봐 나도 할수있어 나도 힘세!! "나힘세지??푸하핫" "우와 힘은세긴힘센데 그힘은 다어디로써??맨날 태민이랑 아응~아응태민아 더해줘~아응이러면서" "............................" "뭐야 왜말을안해??사람무안하게" "변태새끼...." "푸하핫 지금 형 부끄러워하는거야??헐 종현이형이 부끄러워하니까 진짜 어색하다" "나,나..나도사람이거든??나,나참..어,어이가없어서...ㅊ,참나...." "우와 나 되게신기하다 종현이형 그냥 그렇게 스타일밀고나가 귀엽다 캬캬캬" "우,웃지마임마 드,들키면,어,어,어어쩔라고..." "푸하하하 빨리 오리보트타자형" 아니 내가 왜이러지?? 왜자꾸말을더듬는거야?? 챙피하게...... 김기범이자식은 어떻게그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을수가있지?? 신기하네정말 그렇게해서 우린 오리보트에오르게되었고, 4번보트에탓다 아니 뭐 타도 꼭 4번에타냐?? "종현이형" "응??" "내가왜 뛰어가서 4번보트잡은줄알아??" "....왜잡앗는데??" "형생일이 4월이잖아 그래서그냥 4번보트에타고싶었어" ".........." "나좀멋지지??" 그래 멋잇어서 눈물이다나올려고한다 아근데 나도 이럴게아니라 나도 무슨말도해주고그래야하는데... "형" "어...??" "오해하지말고들어" "..뭔데??" "처음에 형이랑나랑 사귀기시작했을때" "...응" "그때 태민이가....손목.............더이상말안해도알지?" "...으..응" "그때 의사가 별일아니라고햇었잖아" "응" "그거..뻥이다?" "..??그럼??" "사실 태민이 정말위험했대" "............." "근데 태민이가 깨어날수잇었던 근본적인 힘이 뭔줄알아??" ".......아니.." "사실 뭐많은게잇었겟지.....자기의꿈,부모님,샤이니...뭐많은게있었겠지만 제일많이힘이됬던건........" "......." "종현이형,형이래" "..에...??그게무슨소리야??" "그때 태민이한테 진기형이 고백하기전에 진기형이랑 태민이랑 잠깐 같이잇었잖아...." "..그랬지.....??아마..." "그때...태민이가 의식이없었는데 눈에서 눈물이 똑하고 떨어졌대" "........." "나도못봤어 진기형이 다 말해준거야" "........" "그리고는 일어나자마자 내뱉은말이 딱 5글자였대.....종.현.이.형.아" 그래....사실 이런말 해준건고맙지만 왜...왜기범아 너는 이런 이별여행까지와서 그렇게 힘든말만해.. ...사실 기범아 너도 많이힘들잖아 그때우리 정말 많이 혼란스러웠잖아 "내가 이얘기를 해준이유는........" "...." "태민이......잘챙겨주라고 아무리 태민이가 잘 해준다지만 형도 태민이를 위해서 뭔가를 멋지게 해주라고" "......." "태민이가 아무리어려도 형한테만큼은 지 목숨까지도 받칠애니까" "............" "그때 태민이가 깨어난게 무의미되지않게......사랑....잘하라고" "...고마워" "참나 새삼스럽게 갑자기........" "근데기범아 지금...행복해??" "어...??" "지금...민호랑......행복하냐고..." "어.....흐음...아예행복하다고하면...거짓말이겠지.....??" "...피식-" "그냥 나도 좀 그랬어" "..뭐가......?" "어떻게 민호가 날 좋아하게됫는지........" "..........." "근데 민호가그날 나한테 말해주더라....." "..........." "자긴나쁜놈이라고......형이랑 태민이랑 진기형이랑 다 없어졌을때 그때 민호가 술잔뜩마시고 말하더라" "...뭐라고....??" 밍키 사실은이랬어 (sexyboy번외) "저기.........기범아아..." "뭐..뭐야 최민호 왜이렇게 술을많이먹었어??" "기범아..내얘기조옴...들어줄래....??" "무슨얘기인데 최민호가 술을이렇게마셨어??" "나....나쁜놈인것같다..." "...그게무슨말이야?" "나.....종현이형좋아했었잖아..알지..??너도알고있지??" "응...알지" "처음엔 동정이었던거같애" ".....왠동정...??" "우리그때..편의점갔을때............." "편의점??" "그래...무슨파티한다고...." "아...어어 그래" "내가 핸드폰두고나왔다고 다시숙소로 올라갔잖아......" "어....." "그때 딱 숙소문앞에섯는데 종현이형이랑 태민이목소리가들리더라??.....피식-" "그래서....??" "그래서...그냥 뭔가찜찜해서 도어락말고 그냥 열쇠로열고들어갔는데...." "......." "그랬는데......흑.." "민호야 너울어??왜울어.......울지마 민호야왜 울고그래..." "우리 기범이불쌍해서어쩌냐아...진짜......" "왜....왜그때왜....." "종현이형이랑 태민이가 쇼파에누워서...키스하고있더라.........강제적이아닌....." "..............." 그때사실 난 아무렇지않았다 알고있었으니까... ....대략.........짐작은갔었다 태민이랑 종현이형이 서먹할만도한데 갑자기 그렇게 친해졌던 이유와 자꾸만 태민이의 독방에서 나오는 종현이형을보며.. 조금씩나도 알아가기시작했다 무슨 퍼즐을맞추는것마냥.......정말 내가 눈으로 본것은 아니였으면..아니였으면 해도 딱딱떨어져맞았다 ...소름끼쳤다 내 주위의 사람도 날 이렇게 배신할수잇는거구나..... 이런생각이들자 모든사람들이미워질것만같았다 그래도 미워할수없는건....우리맴버들은 전혀 미워할수가없었다 정작 배신때린건 우리 맴버중 두사람인데......그맴버도 우리맴버기에 또 미워할수없었다 그냥.....그냥그랬다 기분은좋지않았지만.......조금은 이해할수잇었다 조금은.... 아주정말 조금은........사랑하는사람을옆에두고 사랑하지않는사람을 동정때문에 보듬어주는.... 그런감정은....조금은 이해할수있었다 비참했다 비참했지만...그래도 조금이라도 사랑하는사람에게 보다듬을 받을수잇다면.....한없이 작아져도 여한이없었다 ...이래서 사랑에빠지면 바보가된다는건가........... "그래서...그래서 그냥 나왔어 근데......." "........" "처음엔동정이었어...정말로 처음엔 동정이었는데.........." ".......?" "그동정이 점점 사랑으로변하는거야....난자꾸안된다고......안된다고 하는데...." "..........." "자꾸만 눈에밟히는거야........" "......." "김기범 이 여린놈이 자꾸만 내눈에밟히고 자꾸만 내마음 헤집고다니고......." "............" "불쌍하긴한데..조금은미웠어.....난뒤에서 너봐주고있는데....점점 종현이형은 잊고 너만봐주고있는데....." "......." "넌...너는.........아직도...아직도 종현이형에게만 향해있는거야...." "......" "손뻗어서 잡아주려하면 종현이형손잡으려 애쓰다가 넘어지고말고.....그걸보는나는 또 아파해야하고...." ".....미안해민호야..." "미안할게뭐있어...내욕심때문인데........." "........." "기범아........우리그만힘들면안될까...?" "어...??" "우리 한걸음씩 다가가면안될까....??아니 조금만 마음을열어주면안될까기범아.....??" "........." "많이 부담스럽고.....낯설겠지만...........조금씩...아주조금씩만 다가갈테니까...너도 조금만...마음열어주면안되...??" "............." 사실 기대고싶었다 종현이형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는것도 이젠 정말 지쳤고 힘들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종현이형이 태민이와같이있을때 행복해하는모습을보고 아파오는게아니라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그래서...그래서 민호도 내가 아파하니까 민호도 아팠을까..... 내아픔이 민호한테 다 전해졌을까.......... ...............그동안의 나의 괴로움을...같이 받은걸까..... 민호야 나 솔직히 널좋아하는건아니지만 나도 시작할수있어 다시시작할수있을거같애 조금씩 마음열어나가고 서로 힘들때기대주기만하면......나도 조금은 너에게 마음줄수있지않을까...... 우리 아파하는거그만하고 행복해질수잇을까.....?? "그래민호야.....그데신..너무많이...너무빨리....다가오면........안되??" "...기범아........" "나 아직 너한테 내마음 다줄순없어.....근데......마음열어주는건....할수잇어...." "......" "그렇게 마음조금씩 열어가다보면...마음도 줄수있겠지......??우리.....행복해질수있겟지.....??" "응.....잘할게기범아...내가 행복하게만들어줄게........." "하하....고마워민호야........나같은놈받아줘서...." "...뭐.....??" "어..??아무것도아니야...이제술좀그만먹어 자식아" "...어...??...어......어그래..." "너이제 내꺼니까 내말잘들어야되??" "....어....어??...어......" 그때 봤다 민호의 행복한웃음을.... 밍키 사실은이랬어 (sexyboy번외끝) "아...그랬구나..." "응....그래서 지금은 정말 듬직해" "헤...진짜 다행이다" "그렇지...??" "저기..기범아" "어....??" "이거" "....이게뭐야??" "편지" "편지....??" "응" "그래...??의외네 종현이형이 편지도쓰고" "아니기범아 넣지말고 지금읽어" "지금....??" "응 우린 컨탬퍼러리밴드 빛나는샤이니잖아" "....그게 이거랑무슨상관이야??" "추잡스럽게 남들따라하지말고 막 자물쇠이런거 식상하잖아??" "......." "그러니까 편지를 여기서 읽고 물에다 띄어보내자" ".......우와....형대단하다..." "뭐가...??" "이래서 형이 블링블링이구나??" "이게 어색하게 어디서 칭찬이야??" "아니 뭐 이형은 칭찬해줘도난리야??그럼 뭐 참잘했어요 도장이라도 손등에찍어줘??" "....에헤이~또 까불지말고 빨랑 읽어봐" "..뭐....그러지뭐 안쪽팔려??" "그래 난 낯짝에 철판 졸래 두껍게깔아서 하나도 안쪽팔리네요" 사실졸래쪽팔리지!!!! 그래도 마지막은 멋지게!! 쏘쿨 나??나시크쫑이니까 우린 컨탬퍼러리밴드 빛나는 샤이니니까 "우리집만능열쇠KEY에게...왜내가 형네집 열쇠야!?" "에헤이~분위기깨진다 키군~" "참나....그럼읽겠습니다" "하하..기범아 ㅎㅅㅎ 오랜만이다??편지쓰는거.....뭐 편지양식 이것저것 따져서 안써도되지??난좀 시크하잖아??......아님말고 어...하여간 내가 정말 말로는 못할것같애서....그냥 편지로쓰려고..... 기범아 이거하나는 알고가 내가 너랑 사귈때 나쁜짓은 되게 많이했지만 그래도...사랑한다고 말해주고,.,그랬을땐 정말 진심이었어 나 그런말도 가식적으로 할사람아닌거알지?? 내가 너한테 너무 미안할짓을많이해서 편지도 잘못쓰겟다...편지로도 안되........ 나 비록 태민이한테 가버리는 그런 나쁜형이지만 그래도 뒤에선 밍키커플 잘 봐줄게 틈틈히 기도도해주고..??그럴게....... 뭐먹고싶은거있음말해!!형이 다사줄게......형이 좀 빠듯하긴하지만말이야..... 그리고이편지는!!간직하고싶어??하하 천하의 시크쫑이 썻으니까 간직하고싶겠지??? 그치만 아쉽지만 우린 컨탬퍼러리밴드 빛나는 샤이니니깐!!!구질구질하게 추잡하게 남들따라하지말고 새로운 이벤트를하는거야 이편지를 아무모양으로나접어서 한강에띄어보내자 이편지띄우면 아마 분수도나올걸??? 빨리띄어봐!!! 기범군과 민호군의 행복한 사랑을 빌어주는 블링블링 시크종현이형이" "좀멋지지??" "멋지긴개뿔 무슨 편지의 반이 자기 칭찬이야 우와 진짜 집게사장보다 더 어이가없어가지고정말" "빨리띄어!!시간이없어" "왜?진짜 분수나와??" "응!!분수나오니까빨리 띄어!!" 내말에 기범이는 배모양으로접어 한강에띄었다 두둥-두둥- "우와 잘띄어졌다" "나 배잘접지??" "그러네....자..1....2....3!!짜잔~" 쏴아아아아아아 역시 내예상이맞았어 푸하하하 난능력자야 기범이의 표정을보니 정말 좋아하는것같았다 "우와 나진짜 너무신기해 우와 형 저거봐봐 되게이뻐!!!" 기범이는 오랜만에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는것같았다 그런기범이의 모습에 한번씨익웃어주고는 분수나오는걸봤다 한강다리에서 쏴아하고나오는데 정말 이쁘긴이뻣다 형형색색의 불빛과 물이 섞여정말 이뻤다 에이...이런멋진이벤트 태민이도못해주고... 아니 김종현정신차리자 내옆에지금있는건 기범이다 기범이랑은 이런거 마지막이다 나는 그런생각과함께 준비해뒀던 스파클라를 꺼내 기범이눈치를 보며 불을붙엿다 *스파클라는 그 철사같은막대기에 불붙이면 타닥타닥하고 불똥튀기는 그런 거에요(모르는분들을위해^_^) 탁탁 타닥타닥 불꽃이 튀는 소리를 보니 기범이가 이쪽을돌아본다 "혀..형...." "이쁘지??완전 대박이지??김기범우는거아니야??" "내가 울긴왜울어 우와 형진짜 알렉스형이랑 친구야??대박이다 진짜" "감동 완전많이먹었지??" "응!!!아진짜고마워 최고의 이별여행이다 정말" 나는 기범이와함께 그 스파클라를 같이잡고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천천히 영어를 써나갓다 'Happy' 내가 쓴 글을 알아챗는지 기범이가 웃더니 또쓴다 '밍키,탬쫑' 난 기범이의 글을알아채고 또 웃어재꼈다 "푸하하하하하" "푸하하하하하" 우린 마음껏웃으며 마지막 이별여행을 멋지게장식했다 "종현이형 정말 고마워 나 다잊어먹은거같애 우와아~" "푸하하하 김기범진짜 신기하다 천진난만해" "신기하니까그렇지~우와아~" 무엇보다 기범이의 행복한모습을볼수잇어서 좋았다 종현이형 고마워 기범아 고마워 "애들아 오늘까지 스케쥴없고 내일은 헬로우베이비촬영하나있으니까...." "네알겠어요 무슨말인지알겠어요" "야 이태민 말끝까지안들을래??" "조심하고 숙소에서지내 이거아니에요??" "어.....어맞어..." "푸힛 내가 맞췄다 형안녕히가세요" 흐음...이태민이 2010년들어 많이 과격해졌단말이다?? "아오 내가 너네를 데리고 무슨말을해 1분이라도 집중하면 다행이지 나간다" "네 안녕히가세요~" 아싸!!!!오늘 휴일이 정녕맞다더냐 아오 진짜좋다 "형아" "왜에" "어디가??" "방에 형 졸려" "나도 졸려어....나랑같이자" "시..시러!!!" "아왜 나 잠꼬대도 안해" "아....그래 니맘대로해라" "그래??진짜 맘대로하랬다??난 손만잡고잘라고했는데 뭐 원한다면" "뭐??" "가자아~" "아악!!!" "진기형!!기범이형!!민호형!!저희 오늘 좀 피곤해서 좀 자고 나올게요~" 쾅 ...매정하게닫힌문... 아슬퍼....흑... 이 늑대새끼가 또 내몸에무슨짓을하려고... "근데 종현이형 진짜좋지않아??" "뭐가" "내가 독방을쓴다는거" "....하나도안좋아" "웃기네 그러지말고 형도빨랑 내방으로 이사와" "...싫어" 내가 365일동안 무슨 봉변을당하려고 그짓을해 "아진짜아무것도안할게 응??진짜제발" "아알겠어!!알겠으니까 떼쓰지말고 나잘꺼야 진짜졸려" ".....나도잘꺼야" 어?? 왠일로 이태민이 한번에 말을 잘듣는데?? 철들었구나 기특한자식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침대에 몸을 던졌다 아오....긴장이 다풀어지는게 진짜 좋네 침대 엠보싱이 굳이야 별이다섯개!! 눈을 감으려는찰나 이태민이 옆에 털썩하고눕는다 그리고는 내품에 파고들더니 내 옷깃을잡고는 눈을감는다 ....뭐야......... 진짜 아무것도안할려고햇던거야?? 아니,잠깐 김종현지금 내가 뭐하는거야?? 뭘바라고있는거야?? 헐 아이 챙피해 잠이나자자 수면부족이야 수면부족 나는 아직 남자라고 떼쓰지만 아직 애티를 벗어나지못한 태민이의 애기냄새를 맡으며 눈을감았다 "흣...." ..뭐.....뭐하는거야이자식아!!! 형하마터면 목나갈뻔했다!!! 자는거아니였어?? 그냥 건전히자는거아니였냐고!!! 왜 무릎으로 눌루고그래!! "야..뭐......뭐하는거야..."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이렇게 그냥 자는건 재미없잖아" "뭐가재미없!!!!.....아악!!!....읍!!!!" 내가못살아 내가 이래가 살겐나 흐흑 울고싶어라 엄마,엄마아들이러고살아 이태민의 혀가 내입안으로 침투해 사탕빨아먹듯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핥아올린다 ...이런느낌 오랜만이다 혀가움직이는데로 반응이오면서 짜릿한 키스 키스만으로도 혼이나갈것같은 느낌 그만큼내가 이태민을 좋아하는걸까...? 이제 혀로모자라 태민이 손으로 내 티셔츠를 말아올리며 유두를 지분거린다 "흣...으읏..." 그리고는 조금 옆으로 옮겨 귓바퀴를 질척이게 핥아댄다 "아.....하앙..." "여기가좋아??" "앗....아앗..이변태.....읏.." 태민은 씨익웃으며 이번엔또 목을 질척이게 핥아올린다 "하아읏....." "하아...아무리좋아도 신음은 조금은 삼가해주시죠 종현이형아??" "읏.....하앗..." 야 참을수가없어서그런다 어린게 이런거에나 눈아번쩍띄어서는... "하아...읏.....흐응...하지..마...흣.." 이미친자식이 글쎄 어떻게하는줄아세요?? 하긴...아시면 제가 파워레인져잠옷을드리죠 아니 이럴때가아니죠 이태민이 바지속에 손넣어가지고 제걸 잡아 비틀어요 "아흑.....흣..." "하아...." 태민이 내 티셔츠를 벗겨버리고는 유두에 입술을 묻는다 혀로 살살 핥다가 돌기를 지분거린다 "하앙....핫.....흐읏...항...." 발딱서버린 내것이 배에닿아 느껴졌는지 태민이 씨익웃더니 내바지버클을풀엇다 딸칵 이게 왜이렇게 크게들리는지.. 브리프까지 내리자 흥분한 그것이 툭하고 삐져나온다 태민은 참을수없단 표정을 짓고는 자기도 옷을 홀딱벗어버린다 그리고는 여전히 입술은 내유두에 묻은채로 제것을 내것에 비벼댄다 "하...하앗....흐응.....태민....아앙....." "하아....하아....읏.." 태민이 이빨을세워 슬슬 키스마크를 남기기시작한다 정말 전율이 흐르면서 미칠지경이었다 "하앗...하아...." 몇개를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입이 닿는 족족 긁어대고 만들어내며 드디어 입술이떼어지자 그입술은 영 혼자있는지못하는듯 또 내 은밀한곳으로 이동한다 "하...하앗...하으응 태민아...." "하아...왜자꾸불러..." "하앙...하읏...." 태민은 내 목소리에 만족한다는듯 씨익웃더니 내것을잡아 흔들기시작한다 "흐응!!...하악....하읏....하아앙!!!" "좋아..??" "아악...으응....하지마....아응.." 태민은 짖굿게도 내것을 잡아 비틀며 흔든다 이것을그냥..... "으윽....하앗...흐응......" "쿡쿡" 나는 끝끝내 못참고 하얀액체를 뿜어냈고 내액체들을 보며 이태민은 쿡쿡대며 웃었다 "나많이늘었지??" "그래 졸래많이늘었다 변태야" "참나 지는 아응~태민아~이랬으면서" "야!!" "오우 레이디~워워워~섹스중엔 섹스만" 그리고는 이태민은 내몸을 돌려 내액체를 내 에널에 슬슬 문질러가며 묻혔다 "흐응...." "뭐야 벌써부터느껴변태" "진짜이태민...." 태민은 다 묻혔는지 검지손가락을 들어 빙빙돌리며 안으로 전진하기시작했다 우윽.....처음은아니지만 오랜만에하니까 내장이 뒤틀리는것같애 "아윽....흑...." "어??하나밖에안들어갔는데 많이아파??" "응..아니 괜찮아......오랜만에해서그래" "그럼 자주해줘야겠네" "야!!!!" "켈켈 아알겠어 뭐이리 앙탈이야 오늘따라" "앙탈??" "아 아무것도아니야 자 집중집중~" 집중이라니 요거요거 진짜 변태라니까 말하는사이 벌써 세게가 다들어가서 펌프질을 시작하고있었다 "흐읏...흐응......하악..." 안에서 움직이던것들이 빠지자 허전한느낌이 계속해서 들었다 역시 이 느낌은 좋은느낌이아니야 "태민아..빨리...." "왜 막 내몸보니까 흥분되??" "죽을래...허전해서그래......" "알겠어 잠시만기다려 레이디~" 아니 이건 뭘보고왔길래 자꾸 레이디레이디거려?? 내가 여자야?? 이것을그냥 확!!! 이상태로 도망가버려?? 아...아니야 그럼 나도 피해보잖아?? 으웩 이태민짜증나 "간다" '간다'의 두글자와 동시에 푹!!하고 들어왔다 ...가아니고 천천히..아주천천히 들어왔다 귀두까지밖에안들어왓는데 정말 죽을것같았다 "흐윽....으윽.....아악..." 태민이 걱정스러운 눈빛을보냈다 나는 괜찮다는 뜻으로 태민의 것을 손으로잡고 더 당겼다 "으읏..." 태민이 반사적으로 신음을 흘렸고 나는 그것에 더 자극받아 허리를 요염히 움직였다 그것을 본 태민은 더이상 못참겠다는듯 격하게 펌프질을시작했다 내애액과 태민의 쿠퍼액이 섞여 더 음탕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질퍽한소리와 우리의 신음소리는 사람을 흥분시키는데에 완전한 소리를 갖췄다 "하앙....흐으읏....하윽......태민....아...." "왜.....하아...하아...." "사..사랑해...흐읏....." 내가 진심으로 태민에게 사랑해준다 말한것은 정말 처음인것같다 저번에 태민의 독방에서 태민에게 대답겸으로 해줬던 '사랑해'는 예의상 동정섞여한말이었고 지금은 예의상도 아닌 동정도 없는 그런 '사랑해'였다 그 한마디에 태민이 동작을 멈추고 눈을맞춰왔다 "..형......" "왜 안해....." 태민은 입을 맞추며 다시 격하게 움직이기시작했다 나에겐 고통보단 쾌락이 더 해졌고 춤추듯한 허리움직임을 선사했다 "하읏..!!하앙.....태민아거기...하응!!" 태민은 쾌락에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는 스팟을 올려댔다 퍽퍽 하고 치대는 마찰음이 경쾌했고 태민의 고환과 내 둔부가 맞닿으며 들리는 경음이 날 더 흥분케했다 "하읏....흐응..!!하악.....하으으으으으읏..." 마지막을 알리는 긴 신음과함께 태민이와 나는 동시에 사정을했다 이태민이녀석..콘돔도없이 안에다가 싸다니 꾸지람을 하려고 입을열자 태민이 꽈악 끌어안아버린다 "뭐...뭐야..하아...하아..." 말하면서도 흥분했던감정과 그런것들이 섞여 거친숨소리를 내뱉으며 말했다 "고마워..." "...뭐가" "사랑해라고 말해준거" "야 사랑하니까 사랑한다고해주지" 나는 이말을하며 불현듯 떠오른게있었다 태민이가 저번에 독방에서 해줬던말들..하고싶다고했던것들..... 바로 내가 태민일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나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되어 태민을 더욱 끌어안앗다 "태민아" "....응.." "사랑해...정말 진심으로 사랑해" "........" "태민아??......정말이야 많이 사랑해 나 정말 놀랐어 이태민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나를 차지해왔을까....진짜 내전부야 이태민" ".......흡..." "...뭐야......우는거야..??태민아 진짜울어??" "........" 뭐야.....왜울고그래 "왜울어....태민아왜울어...." "아직기억하고.....진짜로 해줄줄은 몰랐어....흐윽....." "야..이런것같다고 놀래고 감동받고 이러면어떻게해...내가 아직 해줄게 얼마나많이남았는데....." "....종현이형아" "왜 우리 태민이" "형아가 내전부라는거...그거 내가먼저 말해주려고 했었는데 형이 먼저말해버렸네...식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진짜야...형아는 내전부야" "...응....고마워 이태민" "........" "정말 진실된 사랑을 맛보게해줘서" "뭐야....어디서많이들어본거같애" "누난너무예뻐...큭큭 웃기다이거.....태민너무예뻐~미쳐~리플레이~리플레이~리플레이~" "히힛...뭐야 형...." "헐 이태민 울다가웃으면 엉덩이에뿔난다!!" "안낫거든??" "우와 그걸 또 속았어 이태민 완전웃긴다" "에잇!!진짜로....형 우리빨리 일단 옷입자 형들오면 어떻게해" "벌써알고있을껄??야 숙소안이 이렇게 조용한데 설마 못들었겠냐??" "에이 그래도 빨리 옷입고 우리 자는척하자" "참 이태민답다이태민다워" 내말에 태민은 헬쭉웃으며 옷가지를 들어 입으려했다 "태민아 아직입지마" "...왜?" "새옷입자" "새옷...??" "응 내가 태민이주려고 커플티삿지" "뭐어??커플티??" "응" 나는 고이 숨겨두었던 쇼핑백을 찾아내어 짜잔~하고 들었다 이녀석 또 우는거아니야?? 푸하하 그때 기범이와 오리보트타고 오는길에 기범이와 같이 커플티를골랐었다 아웃기겠다 기범이랑 민호도 커플티입겠네 "우와 형 이거 파워레인져 레드잖아??" "응 근데 레드는 내꺼고 옐로우가 니꺼야" "옐로우도있어??헐 대박 희긔탬이네" 우리는 커플티를 차려입고 바지는 그냥....입던거.....큭큭 입고 눈치보며 밖을내다봣다 그때우린 흠칫 하고 놀랐다 바로 옆방주인 최민호씨와 김기범씨가 우리와다른종류인 커플티를 차려입고 볼이 빨개져있고 기범이는 허리를 부여잡고 눈치보고있는것이었다 우린 눈이 마주치자마자 꺄르륵 하고 웃어제꼇다 그소리에 진기형이 '뭐야 뭐이리씨끄러워'하며 정말로 잤는듯한 얼굴로 우리를번갈아가며쳐다보며 말한다 "우와 리더 외로워서 내가 이래가 살겐나" 하며 씨익 웃는다 우린 정말 허리까지 굽혀가며 웃어제꼇다 기범이와 나빼고 ....허리아파... 그날밤 쇼파에서 잠든 진기는 양쪽 방에서 자꾸만들리는 질척이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설이...... 어쨌든 행복한사랑을 나누고있는 샤이니의 탬쫑,밍키커플이었습니다 [종현총수]sexyboy Fin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감사드립니다~